어제 첫콜은 카페에 어느분이 올린 하얀색 에쿠스(삼성 선동열 감독)차를 운행 했다.
청담4거리-뱅뱅4거리 15k 요금은 그이상으로 받음. ㅋㅋㅋ
뱅뱅4거리에서 30분정도 대기 하니 정말 탈것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자 생각하는차 뱅뱅4거리->신설동 13k를 캐취 했다.
도착을 해 한 15분 대기하고 출발. (손이 늦게옴)
"아저씨 죄송해요. 늦어서요 있다가 더 드릴께요."
속으로는 "나야 고맙지"
운행중 자기는 대리를 부르면 무조건 팁을 언져서 준다나........
그리고는 음주단속이라도 걸리면 그때는 더 더 준다나......
그러던 찰라, 무학여고 지나 지하도를 지나니 바로 앞에서 음주단속중.
이 손 나보고 너무 너무 고맙다고....
속으로는 "그럼 있다가 팁만 많이 주면 돼지 뭐"
경동시장4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니 대광고 가기전 골목인데......
좀 들어가는것 같다. 그러고는 어느 빌라 앞에서 종료를 했다.
이 손 만원짜리 한장을 끄내고는 천원짜리를 한참 세는것 같았다.
"아저시 고맙습니다. 제가 더 드린거에요." 하면서 주길래 "고맙습니다."하고는 차길로 나갔다.
아니 얼마를 더 주길래 첨부터 그리 생색을 내나 하고선 돈을 세어보니......
으악 일만오천원 (쓰벌 이천원 더 받았다.)
얘기를 하지 말던지................참내
(그리고, 음주단속 걸리면 더 준다고,,,,,,,. 그럼 대기 천원,음주단속 천원........쓰벌 내가 거지냐)
첫댓글 저도 모르게 피식 웃움이 나왔습니다. 지송합니다.^^ 그래도 팁 받으셨으니 마음 푸세요^^
2천원에 무쟈게 생색내는 손님이군요, 근데 양아손 까지는,,, ㅋㅋ
원래 빈수래가 요란한법입니다. 말많은사람치곤 제대로된 인간없답니다..ㅎㅎㅎㅎ
제 경험상 진짜 팁 마니주시는 손들은 암말없이 더 주더이다... 그래두 요즘 말이라도 그렇게 하는 손은 그래도 낫네요.......정해진 가격깍자고 달려드는 거지들도 많은데~~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천원임 택시기본 요금이고만... 택시비 이천원 아낄려구 걸었던 무수한 걸음들 생각하시고 노염 푸세여 ㅎㅎㅎ
ㅋㅋㅋ...아이고 왜이리 웃기냐....죄송
벤츠타는 인간이 일원동에서 반포역13k와서는 지갑에서 만원짜리 하나 꺼내고, 주머니에서 천원짜리 3장 찾아 칼로 13k주더군요.
그럼 맞는거 아닌가요,,,?
ㅋㅋ저는요 독산동 우시장에서 방화 17에 잡고 가는데 광명 들리고 방화 내려주고 당산동 오니 18천원 주더라구요 더준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하더니... 어이 없다군요 그날 저는 파출소 갔습니다 2만 준다길래 안받고 그놈 집가서 소리 질르니 25주더군요 그 다음부터 확실히 하고 갑니다 ㅋㅋ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아요
첫콜을 청담에서 잡으셧다면 평균적으로 한 10시 ~ 11시 안쪽 일텐데... 뱅뱅 사거리 그곳에서... 신설동 13k 보다 ... 훨씬 좋은 오다들이 있을텐데... 담부턴 그런오더... 거들떠 보지 마세요 ㅎㅎ 좋은콜들 은근이... 버스로도 이동 수행 가능한 곳들 많은뎅.... 뱅뱅 사거리면... 도곡1동 사무소 사거리.. 구역삼 세무서 사거리 .. 무지개 아파트... 우성 아파트... 양재역 근처.. 까지도 어느정도 커버 된다고 생각 하시면 쫌더 나은 오더를 잡을수 있진 않을까용?? 역시나 중요한건... 연합 인듯 합니다.. 연합이 대리의 숙제인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