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들리는 얘기에 따르면, 주말을 지나서, 여론이 공정택에게'조금'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약2%정도 된답니다.
1번부터 5번까지 모든 후보들이 '반전교조'공세를 펼치다보니,
한나라당 지지층과 보수층이 결집하고, 부동층도 약간 이동한 모양입니다.
선거운동을 하다보니, 소극적 지지층도 '反전교조 공세'로 흔들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그냥 데이터가 아닙니다.
저도 사실 주말에 선거운동을 하면서 밑바닥에서 몸으로 느낀 분위기입니다.
주경복 후보의 호소문에도 나와있듯이, 지금부터 선거운동 마감시간까지!!
지인 조직화와 투표 홍보에 모든 총력전을 절실히 기울여야 할때입니다.
투표당일날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02년 대선때 노무현 당시 후보의 당선도 투표당일날 젊은 층의 대거 참여로 이회창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동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도 투표마감 1시간 남기고, 무려 8천여명의 젊은층이 몰려와서 분위기를 확고하게 굳혔다고 합니다(민주당 후보가 불과 1만 2천표로 이긴 선거입니다).
선거운동 경험상, 투표한다고 해놓고, 당일날 귀찮아서 안가는 지인들 꽤나 있습니다.
이들이 투표장으로 가는 것을 당일날에도 꼭!꼭!꼭! 확인해야 합니다.
아고리언 여러분, 정말 져서도 안되고,질 수 없는 선거입니다.
그 이유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남은 기간,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전력을 쏟아주시길 바랍니다.
모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저도, 7월 30일 교육감 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7월 30일 승리의 감격을
21세기 민주주의의 아크로폴리스,
아고라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첫댓글 아~ 어떡해야 하나요 -ㅜ 제 주변에 한 명 또 6번 뽑는다고 설득시켰는데.. 이런 뉴스 보니까 갑갑하네요 -ㅜ
확실히 승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촛불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지요. 열심히 해봅시다. 꼭 당선시킵시다.
친구 녀석 하나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투표 안 하겠다고 하는 놈 저한테 걸려서 두 시간 훈계(?) 들었습니다. 학을 뗐는지 선거 꼭 한다고 다짐하더만요...
모두..힘을 모읍시다....
지방이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고지가 저깁니다.
지방분들도 도와주세요...서울에 가족,친지,친구,지인들 많을겁니다... 전화 한통,한통 해주심...1표가 될수있고5-6표가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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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여론조사라 밝힐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 쓰신 분은 선거운동원이십니다.
저도 오늘에서야 기호 6번 후보님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홍보가 아직 부족합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교육감을 공정택에게 주는 시민 의식이라면 더 이상 희망은 없다고 봅니다. 무식한 국민성을 한탄할 뿐입니다~~
문자 수십통 보내겠습니다.
돈 있는 학부모님은 아직도 1번이 되야한다고 주장들 하시네요,,하지만 이번엔 꼭 바껴야 합니다..힘드시겠지만 모두 6번 투표에 참여하자구요..
늘 5% 이상 밀리고 있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가야합니다. 밀리고 있는 %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적극 투표층입니다. 투표장까지 고고씽하게 해야 합니다. 무료문자 남기지 마시고 씁시다. 전화비도.
그런데 주경복 측은 선거운동을 별로 안하나봐요. 제가 건대 부근에 사는데 주경복만 못봤네...
주경복 후보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지금까지 투표 한번도 안한 선배 손잡고 투표하러 갈려고 합니다.. 물론 6번이죠...
6번 찍겠다고 약속은 여럿 받았으나 무관심을 관심에서 6번 가지 끌어 온 경우라 정작 투표 안할 가능성도 있기에 다시 복습 시키고 있습니다. 계속 복습시키고 있습니다. 지인들, 동네 야채가게, 슈퍼 청년 모두모두.
묵묵히 참여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민은 꼭 투표 참여하시고, 타지역 분들은 서울 지인들에게 홍보하여 꼭 투표에 참여하라 하십시오. 서울시민 아니지만, 일부러 휴가내어 처가에 가서 몇 분 모시고 갈 겁니다.
최선을 다하지요.
우리 더 열심히 뛰어야만 합니다.
항상 선거는 보수쪽이 유리합니다. 어르신들 표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니까요. 이번에도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보니 공씨측에서 "전교조~"어쩌구저쩌구 글씨만 써놓은 플랜카드를 걸었고 좃선에 광고도 내고...한국노총과 교총이 지지했답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내일은 퇴근 후 중랑구 사무소분들(면목역)과 함께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흠.. 힘내겠습니다.
전 12명 확보해 놓았습니다 30일날 확인전화까지 할 예정이고요
오늘 서울역에서 주경복후보 선거원 1명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