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룩 코리아에서 오늘 면접을 보았습니다
취고기 회원님도 몇명 보았구요
하단 소방서앞 1시20분쯤에 하이룩코리아전세버스가 옵니다 차는 깨끗하고 좋아보입니다
차를 타고 한 20분정도 들어가니 하이룩 코리아 정문앞에서 내려줍니다.
내려서 경비실에 면접을 보러 왔다고 이야기를 하니 2층 회의실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거기에 한 5명 정도가 앉아 있고 우리가 거의 10명도 되었으니 이번에 면접을 본 사람들은 15명정도입니다..
채용을 얼마나 할지는 모르겟으나 일단은 회사 분위기도 좋고 시설도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했습니다...
처음에 생산직 면접을 보고 그 다음에 자재면접 그 다은에 물류센터 면접순으로 면접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오래보는지 4명보는데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자재쪽이라서 자재부장, 차창, 대리 이렇게 3명이었으나 생산직은 5명이 면접을 주관했다고 합니다.
먼저 부장이 자기소개를 시키고 순서대로 하면 옆으로 한칸씩 밀어내기식으로 질문을 합니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와 퇴사이유 그리고
하이룩코리아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점 그리고 요즘에 원자재 가격이 많이 상승을 하는개 본인이 생각하는 원자재상승비에 대하여
절감방안은 그리고 최근에 읽은 좋은 책이나 영화는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회사가 성장을 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등 기타등등
여러가지 많은 것을 물어봅니다. 질문이 20가지인데 그것도 줄여서 6가지를 질문했다고 저에게 말 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룩이 자기왈(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가는 시기)라서 사람채용을 까다롭게 한답니다.
생산직은 한번일지 몰라도 대졸은 면접을 2번정도 보면서 채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접을 볼때는 준비를 많이 하라고 한마디 합디다..
저는 진짜 완전히 긴장을 해서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완전 초딩처럼 대답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면접을 보기전에 여러가지로 준비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면접이 끝나고 하단까지 버스를 태워줍니다. 그리고 면접보느라고 수고 했다고 교통비를 만원을 줍니다...
만원을 주니 일단은 좋습디다.!
다른 기업 면접을 보아도 돈주는 기업은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오히려 자기들이 면접보는데 돈을 많이 쓴다고 자랑하는 기업이 더 많아요
암튼 오늘 하이룩코리아 면접을 하면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하이록 어떤곳인지 멀찌감치 답사를 한적이 있는데 외관은 괜찬더군요...버스도 새버스고..그리고 재무구조는 탄탄하더군요..매출성장도 꾸준하구요..^^전 서류는 탁락했지만..ㅜㅜ...이제 300명 막넘김..중소~중견으로 넘어가는 회사지..대기업으로?? 는 아닌듯...그리고 생각보다 일당은 적습니다..일은 쫌 많이 할듯..녹산 평산도 2만원 주던데...요즘 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고...작은기업도 매출 쫌 괜찬다하면 너도나도 집단면접..그리고 대기업처럼 이것저것 덧붙여서 채용을 하는듯 하네요..우린 더더욱 취업하기가 어려워 지는듯..ㅜㅜ.... 아무튼 회원님께 좋은 면접정보 될꺼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