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 - 침몰하던 아시아의 마지막 보류 한국이 결국 꿈을 이루었다. 중국과 일본이 실패한 아시아는 전통의 최강 한국으로 기사회생!
영국 BBC 통신 - 15번의 도전만에 이루어낸 감동의 첫
승!!! 두방의 결승골로 4000만 한국인이 울었다.
미국 CNN - 40여년 동안 좌절과 눈물을 뿌렸던 한국이 마침내 역사적인 승리를 기록!
황선홍과 유상철의 축포가 한국인들을 울렸다! 16강을 향한 첫발.
일본 마이니치 - 한국이 결국 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렸다. 중국의 완패와 일본의 무승부로 기가 꺽인 아시아는 마지막 한국의 승리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과거의 참패를 딛고 선 한국의 숙원이 풀린 부산은 열광의 도가니!
일본 후지 TV - 한국 역사적인 승리! 플레이에 망설임이 없었던 한국선수들이 폴란드의 유럽을 격침시켰다! 일본의 트루시에는 한국의 히딩크에게 한수를 배워야 할것.
일본 NHK - 네덜란드 출신의 거스 히딩크 감독의 골 세레모니! 그것은 아시아의 최강이었던 한국의 승리를 확신시키는 결정타. 사상 최초의 승리를 따낸 한국인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일본 요미우리 - 중국은 실패, 일본은 아쉬움, 하지만 역사적인 한국의 마무리 승리.
유럽의 강호 폴란드는 아시아에게 완패!
일본 산케이 - 한국 드디어 승리를 이룩하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1승을 거둔 한국은 지금 용광로. 공동개최국으로서 한국의 선전은 일본에게 큰 자극제가 될 것. 남은 미국만 이기면 결승 토너먼트 진출!
프랑스 AFP - 꿈의 구현! 한국이 마침내 월드컵 사상 첫 승리를 이루었다. 15번의 좌절속에서 결국 일어선 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프랑스 르몽드 - 무너지던 아시아가 마지막에 통쾌한 승리! 맹주 한국이 마침내 전 아시아인들에게 무한한 행복감을 선물했다.
프랑스 레퀴프 - 한국의 부산에 두번의 번개가 몰아침! 예상대로 한국의 압승!
미국 ESPN - 6월 4일은 모든 한국인들이 눈물을 흘린 감격적인 날!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고전은 결코 예사로운 것이 아니었다. 지금 한국인들은 감동하지만 자신들이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지를 미리 안다면 엄청난 충격을 받을것이다. 네덜란드의 사령관은 이미 그이상을 원하고 있다!
폴란드 방송해설자 - 한국의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의 완패였다. 모든 폴란드 인들은 지금 참패로 인해 심한 충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승부의 세계다. 어떠한 변명도 할수 없는 경기였으며 실력으로 이미 한국선수들은 승자였다.
중국 현지 특파원 - 한국이 결국 해낼줄 알았다. 우리는 월드컵이란 무대가 어떤 의미인지 오늘 배웠으며 한국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얻게 되었다. 한국 선수들의 승리는 전 아시아가 기뻐하고 있다. 정말 축하한다.
폴란드 엥겔 감독 - 우리의 완패를 인정한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내가 예상한 이상으로 한국은 대단히 강력했다. 오늘이 한국축구의 첫승이라는것을 안다. 그 기쁨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기에 다른 말은 하지 않겠다. 이제 우리는 조 2위를 노려야 하는데 포르투갈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들은 우승후보이므로 우리에겐 절대 불리하지만 한국이 이변을 일으켜 준다면 우리도 아직 기회가 있다.
폴란드 두덱 - 우리가 졌다! 한국은 정말 강했다. 전후반 모두 다른곳에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두번째 골이 들어갔을때 패배라는 글자가 머리 속에 그려졌다. 한국의 승리를 축하한다.
폴란드 크시노벡 - 전반 우세했을때 골을 넣었어야 했다. 우리의 컨디션은 최상이었지만 한국선수들은 그 이상이었다. 홈팀이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한국인들의 응원에 너무 놀랐다. 우리의 완패다.
일본 중계해설자 경기종료 몇분전 - 조금만 더 버티면 이깁니다! 한국의 승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선수들 몇분만 지키면 이길수 있습니다!
종료휘슬후 - 한국이 드디어 역사적인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한국의 승리입니다! 한국이 이겼습니다.
일본 인터넷 게시판 - 한국은 정말로 강했다. 평가전의 실력은 거품이 아니었다. 솔직히 너무 부럽다. 하지만 그들은 40년을 기다렸고 오늘에야 이겼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누릴 권리가 있다.
만약 히딩크감독이 일본의 사령탑이었다면 어땠을까...왜 하필 트루시에를 선택한건지...
한국이 이겼군요. 지난 영국과 프랑스를 깨트릴때 강력한 공격에 놀랐는데 오늘 정말 날아다니더군요. 누가 뭐라해도 지금 일본은 한국에게 결코 이길수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리도 이길수 있었는데 한국은 결국 해냈군요. 5번의 도전끝에 성공했으니 지금 한국인들의 심정이 어떨까요. 우리가 역전시켰을때의 100배는 더 기뻤겠죠. 정말 축하하며 너무 부럽습니다.
중국이 무너지고 일본이 비겼을때 혹시나 했는데 정말로 이겼다. 홍명보가 한국선수라는 자체로 난 한국이 너무 부럽다. 마음 속으로 폴란드를 응원했는데 그들의 감독이 주먹을 휘두르니 일본사람인 나도 소름이 끼쳤습니다. 한국 정말 강합니다. 전통의 강호라는것이 어떤것인지 오늘 느꼈습니다.
축하합니다. 지금 TV로 나오는 한국모습 장난이 아닙니다. 온통 붉은색! 우리도 응원을 했지만 한국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저걸 배워야 합니다. 폴란드선수들을 압도해 버리는 관중문화와 대미를 장식하는 승리! 정말 너무 부럽군요.
얼마나 좋을까요. 그토록 고대했던 승리를 얻었는데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과거의 앙금이 두나라를 융화시키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만큼은 한국에게 축하를 보내고 싶습니다. 축하한다는 말 외에 할말이 없습니다.
한국의 압승이었다는 것에 이의가 없습니다. 응원에서도 경기에서도 한국이 이겼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저런 기쁨을 누릴수 있을까요...정말 부럽습니다.
딴소리 필요없다. 한국이 이겼다. 많은 일본사람들도 한국을 응원했다. 우리는 공동개최국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망신을 줬고 중국도 참패했다. 우리가 비겼으니 한국이라도 이겨야 한다.
한국마저 무너지면 아시아는 침몰한다. 한편으로 씁쓸하기는 하지만 한국은 이겨야한다. 마지막 경기이기때문에 한국을 응원한다.
한국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48년만인가요/ 무슨말로 지금 그들의 기쁨을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