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사고 담겨져 있던 종이 박스,,,,,,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장식도 되고 이쁘게 수납도 할수
있는 수납상자로 탈바꿈 시켰답니다,,,,,,,,,,,,,,
종이박스가 튼튼도 하고 버리기 좀 아깝더라고요,,,
조금만 데코를 해주면 장식효과도 있고요,,,잡다부리한것 수납하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전 여기에 사진 인화한걸 보관도 하고요,,,
프린터한 라벨그림이나 짜투리 원단들도 여기에 두고 씁니다,,,
신발상자도 여러가지 크기가 다양해서 완성을 하고 나서 각각의 수납용도로 알맞게 사용하심 되고요,,
굳이 신발상자가 아니더라도 버려지는 종이박스를 이용하셔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1.처음에 한건 포존시트지(가죽느낌이 나는 시트지)를 이용해서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해서 꼼꼼하게
붙여주었고요.... 못쓰는 벨트를 잘라서 앞부분에 피스로 고정을 시켜주었어요...
2.린넨무지 원단을 상자위에 딱풀을 이용해서 붙여준 다음에 안쪽에는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여주고요..
앞부분에 가죽 손잡이를 달아주었어요.. 그리고 윗부분에 스탬프를 찍어 주었고요,,,
3.초록색 무지 시트지를 전체에 다 붙여주고,,윗부분에 와인벽지 붙여주고,,
앞에는 와인코르크마개를 안쪽에서 피스로 고정을 시켜 주었고요,,,,,
4.역시 카키색의 포존시트지를 붙여주고..사방 테두리에 모서리 장식을 붙여주었답니다,,,,,
5.예전에 쓰다 남은 나뭇잎 시트지 붙여주고 뚜껑부분 테두리에 벨벳 스티치리본을 둘러 주었고요..
나뭇잎 비즈와 원형자개를 이용하여 앞부분에 달아 주었답니다.....
요렇게 각각의 개성으로 재탄생된 신발박스입니다....
각각 느낌이 다르죠??...
벨벳 리본을 두른 상자에 비즈 장식......
진짜 가죽상자 같은 수납박스,,,,,,비싼 수납박스 부럽지 않아용,,,^^
침대 발치 테이블 밑에 조르륵...깔끔하게 정리가 된답니다,,,,,
안에는 잔뜩 잡다부리한것들이 들어가 있어도 요렇게 감쪽같이 .........
내츄럴한 린넨에 스탬프를 마구 찍어주었더니 나름 멋스러워요...요 상자는 추억을 담은 사진보관박스로..
밋밋한 박스에 요렇게 모서리 장식만 붙여주어도 새로운 느낌이 난답니다,,,,
종이박스에 잘도 어울리는 와인벽지 짜투리.....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요...
가을느낌이 물씬 나는 박스로 재탄생.............
침실 분위기에도 잘 어울려주고요,,,,,,,,,,,
변신을 하고 싶은 침실..............ㅋㅋ
요렇게 의자에 조르륵 올려 놓아도 보기 흉하지 않아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수납효과도 있는 종이박스의 변신....
종이박스 버리지 말고 모아두세요!!!!
참 쓸모 있는 녀석이랍니당,,,^^
요것 또한 예전에 종이박스로 만든 트렁크 느낌의 수납박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