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뭉클한 권혁성 동기생의 동기회 사랑과 친화력 백화향기 그윽한 지난 4월 30일 하오 40여명의 동기생들과 각계각층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보내온 축하화환과 하객들이 즐비한 가운데 용산 전쟁기념관 밀레니엄홀에서 동기회의 수수하고 중후한 멋쟁이 권혁성 동기생의 令息 기범 君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여어- 포항에 살고있는 박승길 동기생 아닌가? 이게 얼마만인가,,," "오랜만이야! 부산의 이상민 동기생^^" "류게언 동기생이 대전에서 올라왔네" "아니! 안성의 주재선 동기생,반갑소이다" 평생친구들이 그리워져 머언 남쪽에서 달려온 동기생들은 세월의 연륜을 말해 주는듯 이마에는 주름이 깊게 드리워진 모습이었습니다. 동기생들은 이렇게 서로의 안부와 근황을 물으며 젊음을 조국에 받쳐온 젊은시절의 회고와 무용담 속에 뜨거운 해후를 나누었습니다. 예식장은 수많은 하객들로 붐볐고 예식은 목사님 주례하에 기독교 의식으로 산뜻하게 진행되었으며 피로연장의 다채로운 요리는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권혁성 동기생은 이렇게 대거 참석하여 축하를 보내준 동기회 임원 및 동기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아울러 동기회 발전을 위하여 써달라며 흔쾌히 삼십만원을 쾌척하여 왔습니다.
권혁성 동기생의 아름다운 모습에 큰 박수로 화답드리면서 아름다운 규수를 며느님으로 맞이하여 하나님의 가호 늘 함께 하셔서 가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OCS224 동 기 회 |
첫댓글 오랜만에 봄비같은 촉촉한 소식을 전해주셨군요 !!
경사를 치룬 권혁성동기생의 가내에 축복있기를 기원드리면서 대거참석한 동기생들의 면면을 보지못해서 서운하였습니다
[본인 집안에 일이있어]
특히 먼 하객 동기생 박승길, 이상민, 류게언, 주재선동기생에게 고맙고 못봐 아쉽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시한번 권혁성 동기생에게 행운을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권혁성 동기생의 훈훈한 맘씀씀이에 감사의 말씀과 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집안의 경사를 치르느라 온가족이 얼마나 심란하고 분주 하였소? 다시한번 축하 드리고 가내가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양평에서 택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