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싱글 산오름산악회 총무결산 ※
※ 발전 기금 입금시 받는 통장 메모란에 산행일시/OO산 OO대장 기재후 송금 바랍니다
계좌번호 : 케이뱅크 예금주 최학 1002-12778-017
1.산행지 :아차산
2.산행일자 :24.12,7(토)
3.산행대장 :오늘대장
4.산행총무 :슈가총무
5.산행참가자 :(존칭생략요)오늘,오늘옵션,
사과향기,아오리사과,상원,슈가,배롱나무,
(모두 7인)
6.발전기금 :6000+(식비 잔돈)2400=8400
7.정산 및 뒷풀이 내역 :
🥘청국장&보리비빔밥에
맥주,소주,막걸리(각1병으로 반주를 )
₩인당 16000원
고소하고 부드런 청국장
정갈하고 싱싱한 비빔밥 나물들
그리고 다양하고 개운한 밑반찬들이 있어
보리밥을 두 그릇이나 먹어도 요가격~👍헤헤
8.총무후기 :
🍋도심은 겨울!가는 내내 오들오들~
근데 산밑의 마을은 아직 유들유들 ~
유후~~오늘도 오길 잘했다교 자축하며
주황 까치밥,노란 모과, 하얀 연분홍 꽂들~
가을 담으며 익숙하고 친근한 길 따라 가면
겨울채비에 들어간 텃밭도 구경하며
🍁을긋불긋 아기단풍에게 "곱다~ 이쁘다"
고 연신 감탄하며 광장길로 갑니다
(광나루역 2번 출구서 시작)
🍂"아차산 한마음 공원"의 편의점 옆에
데크계단으로 오르면 본격적인 아차산산행과 동시에 산오름 자연 놀이터가 시작됩니다~
이야아~사방이 붉그락 누르락 아름답습니다!
나름 화려한 단풍들이 우리를 반기네요~
잠시 쉼을 가지고 싶었으나 바람불어 추워서..
많이 아쉬웠지만~~보는 것 만으로도 감사🫶
🏹"아차산성"유적지도 지나고요~
삼국시대의 유산으로 이 추운 겨울에 어케
전쟁 했는지 ...지날때 마다 모두 대단하다는 생각을~흰 옷을 갈아입은 나무는 알까요?
🌝첫번째 전망대서 단체로~그냥 갈 수 없죠!
하늘도 강물도 우리들 맘도 청명한 날!
참으로 평화로운 정경입니다!날씨야~고마워
😁산행중 젤루 좋은 간식 시간 🎵
햇살이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정을 나누어요
혹시 빠질세라 각자의 몫을 살뜰히 챙겨주는 횐님들 덕에 맘까지 불러! 555m의 멋드러진
L타워도 담고 가다가....올 첫눈으로 꺽어진
소나무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사과도 하고
🍀이 코스 최고의 전망대~볼수록 멋진 풍경!
우리랑 잘 어울린다며 지리를 비켜주신
상원님께 감사한 맘을 갖고 뽐내며~하하
☘️보루에서 바라본 이쁜 풍광!
오늘도 우유히 흐르는 S자형의 한강과
눈부시게 하얀 구리,암사대교와 아파트
그.뒤로~ 늘 가슴 뛰게 하는 산그리메
한 폭의 대형 산수화! 아름다움 그 자체죠!!
다만 여기도 폭설에 가지가 잘린 소나무가
있어 속상하고 맘아파 "미안하다 싸랑한다"고
✴️긴고랑길로 하산해요
얼마전 끝 여름에 여기 오르면서 땀이 범벅~
지금 이케 낙엽 카펫길을 걸으니 신나요!
😠잘도 내려 가는데 갑자기 오르막으로??
다들 놀라서 일제히
"대장님~~왜이래요???"
"기원정사로 가요"
" 네~깨갱"
(지름길로~둘레길~한바탕 웃고)
🌲주로 소나무잎길과 데크로 되어있어
저절로 사뿐사뿐 딩가딩가 걷게 되는 곳
긴장감이 옅어져서 힐링이 저절로 되는 듯~
✨️산에서 오~~랫만에 보는 저녁놀 풍경
가끔 회색빌딩 사이로 보는 것도 신비로운데
발아래 도시를 두고 보니 ~~황홀경입니다!
🪷요기가 유명한 "기원정사"절 이예요
언제든 요기로 20분만 오르면 최고의 뷰를
볼 수 있어요~특히 새해 맞이 장소로 일품👍
(오늘 산행한 코스도 보이시죠?3시간30소요)
🥘뒷풀이 식당서 "청국장보리비빔밥"
맛나게 거하게 착하게 먹고요~~~
☕️🍰2차로 카페가서
웃음꽃과 이야기꽃 피웠어요
사과향기님의 베품으로 잘~먹었죠!🍒땡큐요!
🫂오늘도
아차산에서
행복한 산행으로
발자취 잘 남기고 왔어요!
겨울속의 가을과 함께여서 더 좋았지요!
리딩해주신 오늘 대장님과
함께한 산우님들~수고하셨고!고맙습니다!!
담에도 좋은 길에서 또 보아요~^^
**~아프지 말고 삽시다~**
첫댓글 아차산행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후기를 작성하다니ᆢ
글 속에 빠져들며 그날의 산행이 생방송 되는군요?ㅎ
보리밥도 커피집도 만땅 굳
자주 뵈는 님들 뒤로 행복한 산행이었답니다
오늘 대장님 역시 리딩도 모시떡도 감사했고요
사과향기님의 쏘신 커피는 달달하니 폭풍 수다 좋았어요
멋진 일총 봐 주신 슈가 총무님 고생하셨어요
이쁜배롱나무님~
우와~멋지고 감동적인 글!👍
글에서 님의 아차산행이 얼마나 좋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어요~그날처럼!!
늘 긍정적인 언어와 표정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보석같았죠~당연 삶은 달걀도👏
항상 님의 발걸음이 아름답길 바랍니다~^^
슈가 운영자님 수고많으셨어요 ^^
바다운영자님~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슈가운영자님
나남지기님~항상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이 즐겁고 편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강뷰가 멋지고 최고였어요~~ 👍
오늘 대장님과 슈가 총무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이쁜사과향기님~아차산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은데요?그래도 되어요!!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아직 볼 게 더 많이 남았으니 공지때 마다 보아요~ㅎㅎ
덕분에 달달한 커피와 빵으로 조금 남은
맘의 허기를 꽉 채웠어요~감사합니다^^
추운듯 안 추운듯
딱좋은 날 여유를 만끽하며 즐거운 산행이었어요
여기저기 꺾인 소나무들이 가끔 웃음을 멈추게했고 아차산 상징같던 4보루소나무는 마음이아프기도했네요
수다로 가득했던 산행도 모자라 쫓겨날때까지 ㅎㅎ
남은 이야기는 다음에 또 이어가요
오랜 친목회같은 시간 함께한 산우님들 감사하고
바쁜 슈가운영자님 멋진일총까지 넘 감사하고 사과향기님 디저트와 차
고맙습니다
이쁜 오늘님~~님의 공지는 제겐 큰 쉼입니다! 어느 때라도 달려 가고픈 아차산!!
40대엔 북한산이 원픽 지금은 아차산~
가깝다면 애인 보러 가는 것 처럼
매주 갔을 듯~뜬금없는 고백?헤헤
내년에도 아차산서 자주 만나길 바라며
입에 물고 손에 들고 욕심내게 하는
쑥떡가져와 주심에 큰 감사를 드려요~^^
여인천하~
일정상 함께 못한 아쉬움을 후기글로 대신해 봅니다.
오늘님, 슈가운영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민수오빠님~상원님의 배려로
어쩌다 여인천하~ㅎㅎ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아마도 겨울산행 시작이 아니었을까요?ㅎ
밝은기운이 여기까지 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