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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3월31일(금요일) 심야 출발 2023년04월02일(일요일) 귀경
여수시 [백야도&개도&하화도&오동도&낭도&추도&사도] 여행일정
회비 : 310,000원[승선료, 1박3식 숙식비(호텔 2인1실) 포함](1월6일 송금 완료) + 21일 아침식사 10,000원 + 21일 저녁식사 10,000원 + 22일 저녁식사 10,000원 = 340,000원
24번 좌석(맨뒤 앞 우측 창가 좌석)
헤드랜턴 준비
2023년 03월 31일(금요일) 24:00시~2023년 04월 01일(토요일) 04:30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339-3 번지에 있는 백호산 등산로 입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355km) [4시간30분 소요]
2023년04월01일(토요일) 여행일정
Plan A
산 : 여수시 백야도 백호산
[백호산의 공식 명칭은 옥정산이다. 주민들은 산의 형태가 호랑이 모양이고, 돌의 색이 흰 이끼 같다 하여 백호산이라 부른다. 정상 아래에는 연대를 알 수 없는 1km의 산성터(안에는 밤나무가 심어져 있다)와 적의 침입을 알리는 봉수대가 있다.
백호산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남해의 다도해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특히 해돋이·해넘이가 장관이다. 길을 따라가면 산마을 끝에 작은 샘이 있다. 산에 오르기 전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거나 물통을 채울 필요가 있다. 지역민들은 이 샘물이 여수에서 제일이라고 자랑한다.]
산행코스 : [ 백호산 등산로 입구 버스정류장-백호산 1봉-백호산 2봉-백호산 3봉-시멘트 포장도로-백야리 버스정류장-백야리사무소-
백야 선착장 ] (3.66km)
일시 : 2023년 04월 01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2시간 소요)
04:30~05:30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339-3 번지에 있는 백호산 등산로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출발하여 백야도(白也島) 백호산(白虎山) 1봉(281m) 정상으로 이동
05:30~05:35 휴식
05:35~05:40 백호산 2봉(286m) 정상으로 이동
05:40~05:45 사진촬영
05:45~05:50 백호산 최고봉인 3봉(286.4m) 정상으로 이동
[백호산 최고봉인 3봉(286.4m)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여수 화양반도가, 북동쪽에는 백야항과 그 뒤로 여수의 소경도와 대경도가, 동쪽에는 돌산도의 최고봉인 봉황산(460m)이, 동남쪽에는 제도와 그 뒤로 금오도가, 남쪽에는 개도가, 남서쪽에는 하화도와 상화도가, 서쪽에는 낭도와 그 뒤로 고흥반도가, 서북쪽에는 둔병도와 조발도가 위치한다.]
05:50~06:30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백야 선착장으로 하산하여 산행 완료
[2023년 04월 01일 전라남도 여수시 일출시각 : 6시17분]
Plan B
산 : 여수시 백야도 등대
[2005년 4월 14일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량운행이 가능해지면서 백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수오션리조트 등 화양지구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야도(白也島)는 면적 3.08㎢의 비교적 작은 섬으로 멀리서 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 해서 백호도라 불리다가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 백야도로 개칭하였다. 백야도등대는 1928년 12월 10일 높이 8.8m의 백색4각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1983년 11월 26일 현재의 높이 11.1m의 백원형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개량되었다. 현재 백야도등대의 등대 불빛은 35km 외해에서도 볼 수 있도록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등명기를 설치하여 여수⇔나로도 간 이용선박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야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수시 화정면 힛도 선착장에서 도선을 이용하였으나, 2005년 4월 14일 백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를 타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등대에는 푸른잔디와 함께 등대직원이 손수 만든 조각품들이 잘 정돈되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 최초점등일 - 1928년 12월 10일 * 구조 - 원형철근 콘크리트(11.1m) * 등질 - 섬백광 20초 1섬광(FlW20s) * 특징 - 흰색 띠를 두른 듯한 돌산 전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등대로서 남해중부 연안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산행코스 : [ 백호산 등산로 입구 버스정류장 ~ 백야도 등대 ~ 시로리조트 풀빌라 ~ 백야항 여객터미널 ] (5.5km)
일시 : 2023년 04월 01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1시간55분 소요)
04:30~05:00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339-3 번지에 있는 백호산 등산로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탐방출발하여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등대길 48 번지에 있는 백야도 등대로 이동 (2km)
05:00~05:20 백야도 등대 아래에 있는 전망대에서 돌산도, 송도, 화태대교, 화태도, 자봉도, 제도를 감상하면서 휴식
05:20~06:00 전남 여수시 화정면 화백길 38-28 번지에 있는 시로리조트 풀빌라로 이동 (2.6km)
06:00~06:10 시로리조트 풀빌라에서 백야대교를 감상하면서 휴식
06:10~06:25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해안길 73 번지에 있는 백야항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865m)
[4월1일 여수시 일출시각 : 6시17분]
06:25~06:50 전남 여수시 개도 화산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권을 구입 후 여객선에 승선하여 출발 대기
06:50~07:10 여객선을 타고 백야 선착장을 출발하여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721-1 번지에 있는 개도 화산항으로 이동 [20분 소요]
산 : 여수시 개도 봉화산(335m)
[개도의 북쪽에 여수반도, 북동쪽에 돌산도, 남동쪽에 금오도(金鰲島), 서쪽에 고흥반도가 있다. 면적은 8.76㎢이고, 해안선 길이는 25.5㎞이다. 화정면의 동쪽에 위치하며, 화정면에서 제일 큰 섬이다.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개(蓋)’ 자를 써서 개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봉화산과 천제봉이 개의 두 귀처럼 보여 개섬이라 하였다고도 전해진다.
남부에는 봉화산(烽火山, 335m)·천제봉(天祭峰, 328m) 등 비교적 높은 산들에 의해 암석해안이 발달해 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고도는 낮아진다. 섬 중앙부에는 저평한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그 전면의 만입부는 제방을 쌓아 경작지로 조성되었다.]
산행코스 : [화산항-개도중학교-봉화산-천제봉-사람길 2코스-배성금-청석금-청석포 해수욕장-화산항] (약 8.6km)
일시 : 2023년 04월 01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4시간50분 소요)
07:10~07:40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721-1 번지에 있는 개도 화산항에서 산행출발하여 개도 중학교로 이동
07:40~08:20 개도(蓋島) 최고봉인 봉화산(335m, 烽火山) 정상으로 이동
[개도 최고봉인 봉화산(335m) 정상을 기준으로 북쪽 천제봉 뒤로 제도와 그 너머로 백야도가, 북동쪽으로 자봉도와 그 뒤로 돌산도가, 동쪽으로 개도의 청석포 해수욕장과 그 뒤로 월호도와 화태도가, 동남쪽으로 금오도와 그 뒤로 연도가, 남쪽으로 남해바다가, 남서쪽으로 외나로도와 내나로도가, 서쪽으로 고흥군의 마복산과 그 뒤로 천등산이, 서북쪽으로 하화도와 낭도와 그 뒤로 고흥군의 팔영산이 위치한다.]
08:20~08:30 사진촬영 후 휴식
08:30~08:45 천제봉(328m, 天祭峰) 정상으로 이동
08:45~08:50 사진촬영 후 휴식
08:50~09:30 배성금으로 이동
[개도 최고 전망대인 ‘배성금 벼랑’은 126m 높이의 깎아지른 천길 낭떠러지다.]
09:30~09:40 사진촬영
09:40~10:10 청석금으로 이동
[푸른빛이 도는 암반인 청석금은 요즘 떠오르는 백패킹 장소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다. 바다를 끼고 솟은 평평한 암반은 많은 사람이 놀만 큼 넓어 예전에는 개도 주민 전체가 모여 화전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10:10~10:20 휴식
10:20~10:40 청석포 해수욕장으로 이동 [청석포는 태풍과 파도가 거센 지역으로, 돌의 색깔이 푸른빛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0:40~12:00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721-1 번지에 있는 개도 화산항으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12:00~12:10 하화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2:10~12:35 여객선을 타고 개도에서 하화도 선착장으로 이동 [25분 소요]
12:35~13:30 점심식사 제공
[2023년 04월 01일 여수시 하화도 오후 간조시각 : 13시32분]
산 : 여수시 하화도(下花島)
[하화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한 섬이다. 여수 앞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365개 섬 가운데 하나다. 백야도와 금오도, 개도, 낭도, 사도 등 주변 다른 섬들에 비해 덜 알려져 있다.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게 최근이다. 섬의 벼랑을 따라 한 바퀴 도는 '꽃섬길'이 개통되면서다.
임진왜란 때 인동 장씨가 피란 와 정착하면서부터 꽃이 많아 화도라 불렀다지만 옛날까지 갈 필요도 없다. 주민들 말로는 30~40년 전까지도 하화도는 동백과 구절초(선모초), 진달래 등으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 꽃이 사라진 건 외부인들이 약으로 쓴다며 온갖 식물을 마구잡이로 채취해 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키 큰 나무들이 자라 숲을 이룬 탓도 있다. 한동안 ‘꽃 없는 꽃섬’이 됐던 이곳에 둘레길과 야생화공원 등이 만들어지면서 하화도는 다시 꽃섬의 이름값·꽃값을 하게 됐다. 봄이면 유채꽃·제비꽃 등이, 가을이면 구절초와 부추밭의 부추꽃도 한몫을 한다.]
산행코스 : [하화도 선착장-애림민 야생화공원-큰굴삼거리-막산 전망대-꽃섬다리-큰산 전망대-순넘밭넘 구절초공원-휴게정자2-시짓골전망대- 빨간피아노 코스모스밭-남끝전망대-하화도선착장] (5.61km/2시간)
일시 : 2023년 04월 01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2시간 소요)
13:30~13:50 전남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에 있는 하화도 선착장에서 산행출발하여 애림민 야생화공원으로 이동
13:50~13:55 사진촬영
13:55~14:15 막산 전망대로 이동
['막산'은 섬의 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마지막 산이다. 그 앞으로 장구도가 떠 있다. 섬의 모양이 장구처럼 생겼다. 하화도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작은 섬이다. 전망도 좋다. 차분히 조망할 수 있도록 나무 의자도 놓여 있다. 여름에 절벽을 붙잡고 피어난 노란 원추리도 애틋하다.]
14:15~14:20 사진촬영
14:20~14:25 꽃섬다리로 이동
14:25~14:30 사진촬영
14:30~14:40 큰산 전망대로 이동 [큰산은 해발 118m로 하화도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전망대에는 나무널판이 깔려있다. 주변의 다도해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나로호를 쏘아 올렸던 고흥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도 다도해 풍경에 들어 있다.]
14:40~14:45 사진촬영
14:45~04:52 순넘밭넘 구절초공원으로 이동 ['순넘밭넘'은 순(사람이름)의 밭이 있던 작은 고개를 가리킨다.]
14:52~14:55 사진촬영
14:55~15:15 남끝 전망대로 이동
15:15~15:20 사진촬영
15:20~15:30 전남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에 있는 하화도 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15:30~16:00 백야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6:00~16:50 여객선을 타고 하화도에서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백야 선착장으로 이동 [50분 소요]
16:50~17:40 “좋은사람들” 버스로 백야 선착장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02 번지에 있는 오동도 관광호텔로 이동
(29.1km)[50분 소요] [숙소는 오동도 입구에 위치]
17:40~18:00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02 번지에 있는 오동도 관광호텔의 호 객실로 입실하여 짐 정리
18:00~19:00 오동도 관광호텔 1층에 있는 오동도 해양식당에서 저녁식사 (자유 매식) [4월1일 여수시 일몰시각 : 18시50분]
산 : 여수시 [자산공원&오동도]
산행코스 : [ 오동도 관광호텔~자산공원 일출정~자산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자산공원 다목적 전망대~오동도 서방파제~오동도 바람골~
오동도 등대~오동도 음악분수~오동도 거북선 모형~오동도 서방파제~오동도 관광호텔 ]
일시 : 2023년 04월 01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2시간 소요)
19:00~19:10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02 번지에 있는 오동도 관광호텔에서 탐방 출발하여
전남 여수시 자산4길 45 번지에 있는 자산공원(紫山公園) 일출정으로 이동
19:10~19:20 사진촬영
19:20~19:30 자산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으로 이동
[자산공원은 여수시 동남쪽 자산(紫山) 정상에 있는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자산이라는 이름은 일출 때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색으로 물든다 하여 붙여졌다. 산 입구에 주차장과 활터가 있다.
공원에 오르면 여수 시가지와 종고산·마래산·구봉산을 비롯하여 장군도·돌산대교·돌산도·오동도·신항부두·남해군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공원 아래 일출정에서 보는 새해 아침의 일출이 유명하다.
공원 정상에는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이충무공 동상을 비롯하여 헬기장·올림픽기념탑·충혼탑 등이 서 있고, 동상 반대편에 팔각정이 있다. 주변에 진남관·한산사·향일암·오동도·만성리해수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30~19:35 자산공원 다목적 전망대로 이동
19:35~19:40 사진촬영
19:40~20:10 오동도 서방파제를 거쳐서 오동도(梧桐島) 바람골로 이동
[여수 하면 오동도, 오동도 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섬이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여수 중심가에서 승용차로 10여 분만 가면 닿는 오동도 입구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여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한다. 면적 125,620.4m²(38,000평)의 섬 내에는 동백나무, 시누대 등 200여 종의 각종 상록수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하다. 또한, 16,529m²(5,000여 평)의 잔디광장 안에는 70여 종의 야생화가 심어진 화단과 기념식수동산 등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유용하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는 이르면 10월부터 한두 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월 중순경에는 약 30% 정도 개화되다가 3월 중순경에 절정을 이룬다. 섬 전체에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탐방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고, 종합상가 횟집에서는 인근 남해 바다에서 갓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다.
오동도 입구에서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 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유람선과 모터보트는 오동도입구 선착장에서 출발해 오동 일대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과 병풍바위, 용굴, 지붕바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오동도는 24시간 개방하고, 입장요금은 없다. ]
20:10~20:20 오동도 등대로 이동
20:20~20:30 오동도 음악분수로 이동
20:30~20:35 오동도 거북선 모형으로 이동
20:35~20:40 휴식
20:40~21:00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02 번지에 있는 오동도 관광호텔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21:00~22:00 오동도 관광호텔 호 객실에서 샤워 후 휴식
22:00~ 취침
2023년04월02일(일요일) 여행일정
05:30~06:20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02 번지에 있는 오동도 관광호텔 호 객실에서 기상하여 샤워 후 짐 정리
[4월2일 여수시 일출시각 : 6시16분]
06:20~07:00 아침식사 (제공)
07:00~08:00 “좋은사람들” 버스로 오동도 관광호텔에서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832-10 번지에 있는 낭만낭도마을식당으로 이동
[1시간 소요] [4월2일 여수시 오전 만조시각 : 7시45분]
산 : 낭도(狼島) 둘레길
[낭도에는 100년 전통의 막걸리가 있다. '낭도젖샘막걸리'다. 젖샘에서 난 물로 빚은 막걸리다. 이웃하고 있는 섬 사도에 젖샘과 젖샘바위가 있는데, 옛날에 아이를 낳은 산모가 정성을 다해 빌면 젖이 많이 났다고 한다.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이 샘물로 씻으면 젖이 샘처럼 솟았다고도 전해진다. 낭도의 골목길에서 만난 임연태 시인의 詩 '젖샘막걸리'도 애틋하다. 젖샘막걸리의 유래가 고스란히 읽힌다. '…아이 낳고 젖 모자라는 여인들이 찾아와/ 치성 드리고 마시면 젖이 잘 돌았다는/ 전설의 샘이 바로 젖샘이니/ 그 샘물로 빚은 술은/ 술이 아니라 젖이라 해야겠네// 하루의 노동을 마치고/ 잦아드는 파도 끝에 앉은 사내들/ 빈 젖 물고 자라난 탓에/ 유난히 배고픔을 참지 못한다는 사내들/ 밥 삼아 들이켜는 술/ 이름만 들어도 어머니 젖내가 느껴지는 술// 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배가 불러지는 술'
술이 목구멍을 타고 술술 넘어가고, 맛도 부드럽고 깔끔하다. '낭만낭도'의 격을 한껏 높여주는 막걸리다.]
산행코스 : [ 낭만낭도마을식당~(875m)~낭도 해수욕장~(426m)~신선대~천선대~공룡 발자국 화석산지~(512m)~산타바 오거리~(1.3km)~낭도 선착장 ]
일시 : 2023년 04월 02일(일요일)
4월2일 여수시 오전 만조시각 : 7시45분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1시간 소요)
08:00~08:13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832-10 번지에 있는 낭만낭도마을식당에서 탐방출발하여 낭도 해수욕장으로 이동
[조그만 포구로 이루어진 낭도의 여산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미술품 야외 전시관을 방문한 느낌이다. 보통의 어촌 마을 담벼락이 깔끔하고 밝은 바탕으로 옷을 입었고, 여수를 배경으로 한 미술 작품이 온 마을을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낭도 갱번미술길 조성사업 –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이라고 적힌 플랜카드에는 담장개선, 포토존, 마을 쉼터 등을 조성한다고 적혀 있다. ‘갱번’이란 갯벌의 사투리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에서 생겨난 바닷가 공간을 남해안이나 서해안에서 부르는 말이다. 그래서 낭도 갱번미술길이라고 한다.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은 코로나 상황으로 많이 어려워진 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08:13~08:19 신선대로 이동
[신선대는 신선이 살 만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변에 주상절리, 쌍용굴, 신선샘이 있으며, 정면으로 바라보면 고흥 나로우주발사장이 보인다. 우주선 발사 시에 뷰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 곳이다.]
08:19~08:22 사진촬영
08:22~08:40 천선대를 거쳐서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로 이동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노닐었다는 천선대도 대단한 풍경을 선사한다. 침식이나 파도에 의해 형성된 단애는 퇴적층의 절경이다.]
08:40~08:43 사진촬영
08:43~08:50 산타바 오거리로 이동
08:50~09:00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832-10 번지에 있는 낭도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낭도 둘레길 탐방 완료
09:00~09:10 비정기선을 타고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832-10 번지에 있는 낭도 선착장을 출발하여 추도로 이동 [10분 소요]
산 : 여수시 추도(鰍島)
[섬 이름이 한자로 미꾸라지 ‘추(鰍)’ 자인데 화정면 관내에서 아주 작은 섬이라 고기 중에서 작은 미꾸라지에 비유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는 취나물이 많이 자생하여 ‘취’ 자를 썼으며 이것이 변음되어 ‘추도(鰍島)’라 하였다고도 한다.
낭도리에 속하는 추도(鰍島)는 여수 화양반도 앞바다에 떠 있는 화정면에서 가장 작은 섬이다. 여자만(순천만)의 입구이자 가막만의 변두리쯤 되는 곳. 아무도 찾지 않는 외로운 낙도, 섬 중의 섬, 새끼 섬이다.]
산행코스 : [ 추도선착장-추도분교~선문해벽-공룡발자국-공룡화석지-추도선착장 ] (약 0.6km)
일시 : 2023년 04월 02일(일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55분 소요)
09:10~09:20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는 추도 선착장에서 산행출발하여 추도 분교로 이동
09:20~09:25 선문 해벽으로 이동
09:25~09:30 사진촬영
09:30~09:40 공룡 발자국으로 이동
09:40~09:45 공룡 화석지로 이동
09:45~09:55 사진촬영 후 휴식
09:55~10:05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는 추도 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하여 추도 탐방 완료
10:05~10:10 추도에서 사도로 가는 비정기선 승선 대기
10:10~10:20 비정기선을 타고 추도에서 사도로 이동 [10분 소요]
산 : 여수시 [ 사도 & 간도(중도) & 시루섬(증도) ]
[사도는 일곱 개의 섬이 하나로 묶이는 아름다운 섬이다. 면적 0.36km2, 해안선 길이 6.4km인 본섬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와 중도(간도)·증도(시루섬)·장사도·나끝·연목 등 일곱 개의 섬이 빙 둘러 마주하고 있다. 음력 정월 대보름이나 2월 보름을 전후로 2~3일 동안과 4, 5월의 썰물 때마다 사도와 추도 사이의 약 750m 바닷길이 약 10m의 폭으로 열려 장관을 이룬다. 본도와 추도·간도·시루섬·장사도·나끝·연목 등 7개의 섬이 디귿 자로 연결돼 한 개의 섬으로 나타난다. 일명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자연 현상이다. 사도와 추도 사이로 바닷길이 열리면 청각, 미역 등의 해초도 채취할 수 있다. 평소에 드러나지 않던 암초가 보이기도 한다.
지명 유래를 보면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모래 사(沙) 자와 호수 호(湖) 자를 써 '사호도'라 불렀는데 행정 구역 개편 때 사도라 하였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는 섬 주위에 모래가 많아 '사도'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사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여수에서 27km 지점에 위치하며, 동북쪽에 여수 화양반도의 화양면이, 북서쪽에 고흥반도가 자리 잡고 있다.]
산행코스 : [ 사도선착장-사도 공룡화석지 -사도교- 간도 양면해수욕장-시루섬 거북바위-얼굴바위-고래바위-용미암(공룡 화석지)-사도교-사도마을 돌담길-해안산책로-사도선착장 ] (약 3km)
일시 : 2023년 04월 02일(일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1시간40분 소요)
10:20~10:30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210-13 번지에 있는 사도 선착장에서 산행출발하여 사도 공룡 화석지로 이동
[사도 선착장에 티라노사우루스 조형물이 있다.]
10:30~10:35 사진촬영
10:35~10:40 사도(沙島)와 간도(中島로도 부름)를 연결하는 사도교(沙島橋)로 이동
[사도교 아래에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가 있다.]
10:40~10:50 간도(中島로도 부름) 양면해수욕장으로 이동
10:50~10:55 시루섬(증도, 甑島)에 있는 거북바위로 이동
10:55~11:00 시루섬에 있는 얼굴바위로 이동
11:00~11:05 시루섬에 있는 고래바위를 지나서 용미암(공룡 화석지)으로 이동
11:05~11:15 사진촬영 후 휴식
11:15~11:35 사도(沙島)와 간도(中島로도 부름)를 연결하는 사도교(沙島橋)로 회귀
11:35~11:45 사도마을 돌담길로 이동
11:45~12:00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210-13 번지에 있는 사도 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하여 사도 탐방 완료
12:00~13:00 점심식사 뷔페식(제공)
[사도 우리동네 민박식당(전화: 010-5638-4505) : 갓김치, 우럭 된장국, 돌간장게장, 갑오징어 숙회, 홍합무침, 갈치새끼 조림, 마늘 쫑, 열무 김치, 머위대 무침, 파 무침 등 반찬 10가지에 건강식 완두콩밥을 곁들인 차림의 가격이 1인분 10,000원]
13:00~13:20 비정기선을 타고 사도에서 낭도 선착장으로 이동 [20분 소요]
산 : 여수시 낭도(狼島) 상산(278.9m)
[낭도(狼島)는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낭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상산이다. 여산 마을, 규포 마을, 규포 선착장, 역기미 삼거리에서 상산을 오르는 4개의 등산로가 있으며, 섬의 남쪽과 동쪽 해안에는 ‘낭만 낭도 섬 둘레길’ 3개 코스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여수 화양면에서 고흥군 영남면으로 이어지는 77번 국도는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등 4개의 섬을 5개의 다리로 연결한다. 2011년 착공한 이 다리들의 총연장 길이는 17km로 3908억 원이 투입되어 2020년 준공되었다. 이전에는 여수에서 고흥까지 가려면 순천을 경유해야 했고, 그 거리는 84km에 약 1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5개의 다리가 건설된 77번 국도를 이용하면 거리가 30km로, 54km가 단축되므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산행코스 : [ 낭도 선착장-게스트하우스-등산로1코스-쉼판터전망대-명품소나무-자연석쉼터-따순기미쉼터-규포분기점-역기미분기점-상산 정상- 낭도 선착장 ] (5.5km)
일시 : 2023년 04월 02일(일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2시간 소요)
13:20~14:20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832-10 번지에 있는 낭도 선착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등산로 1코스를 거쳐서 낭도 최고봉인 상산(278.9m, 上山) 정상으로 이동
[낭도 최고봉인 상산(278.9m)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둔병도와 조발도가, 북동쪽에는 여수 화양반도가, 동쪽에는 백야도와 그 뒤로 돌산도의 최고봉인 봉황산(460m)이, 동남쪽에는 상화도와 하화도와 그 뒤로 개도가, 남쪽에는 외나로도가, 남서쪽에는 내나로도와 나로1대교가, 서쪽에는 고흥의 팔영산이, 서북쪽에는 적금도가 위치한다.]
[상산 정상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낭도대교를 조망할 수 있을 뿐이다.]
[2023년 04월 02일 여수시 낭도 오후 간조시각 : 13시58분]
14:20~14:25 사진촬영
14:25~15:20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832-10 번지에 있는 낭도 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15:20~20:20 “좋은사람들” 버스로 낭도를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370km) [5시간 소요]
백야도 백호산 산행지도
개도 봉화산 산행지도
여수시 하화도 지도
여수시 오동도 지도
여수시 자산공원 지도
여수 낭도 지도
여수 낭도 둘레길 지도
여수시 [사도&추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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