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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대출로 코인·美주식 '올인'… 가계빚·원화값 새 뇌관으로
◇투자시장 뒤흔드는 '트럼프 트레이드'
◇비트코인 한달새 36%↑
◇도지코인은 160% 폭등
◇美주식 보유액 1000억달러...삼성전자
시총 절반 달해
◇원화값은 속절없이 추락...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아
2. 한미일 3국이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한목소리로 성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5일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3국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일은 북한과 러시아의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 침략 전쟁을 위험하게 확대하기로 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국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조속히 설립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3. 고금리 여파에 최근 경기부진까지 덮치면서 영업이익으로 대출상환조차 어려움을 겪는 한계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10월말 현재 0.97%까지 치솟았습니다.
◇고금리·경기 부진 … 취약中企 더 늘어날 듯
◇중기대출 연체 16년만에 최고
◇이자부담 늘고 매출은 급감
◇영세 자영업도 '이중고' 호소
◇부실채권 규모는 30% 늘어
4. 국내 원자력발전소 중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원전이 사상 처음으로 사용 후 핵원료 저장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빛 원전 등 국내 주요 원전들도 핵원료 저장률이 올해 들어 80%를 돌파하며 포화 직전에 이른 상태입니다.
5. 엔화로 美 국채 투자, 눈덩이 손실…'제2 키코 사태' 우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美·日 양대 피벗 기대로...작년 4월 이후 투자바람
◇엔·달러 환율 되레 상승...美 10년물 금리도 올라
◇예상과 다른 움직임에...투자자 손실 규모 커져
◇안전자산과 위험자산...경계가 사라진 시대
6. '13월의 월급' 더 챙기려면…남은 기간 체크카드 쓰세요
◇올해 달라지는 소득공제
◇신용카드 사용액 다 찼다면...체크카드·현금사용이 더 유리
◇6세 이하 영유아 의료비...한도 사라져 전체금액 공제
◇산후조리원 공제 소득기준 폐지
◇월세 세액공제 한도·기준 늘어
◇2명이상 자녀 세액공제도 확대
7. 대만 39%, 미국 24% 뜨거운데 … 코스피만 -13% '전세계 꼴찌'
◇MSCI 수익률 비교해보니
◇전세계 평균 수익률 17.6%
◇韓 유일하게 두자릿수 손실
◇외국인 석달간 14조 순매도
◇밸류업때 샀던 주식 팔아치워
8. 한국 증시서 줄줄이 짐 싸더니…'자진상폐' 역대급 늘었다
◇침체 빠진 증시…기업 돈줄 역할 '실종'
◇유상증자 12년 만에 최소…자금 조달 '흔들'
◇자금조달 힘든데, 주가부양 비용은 급증…'자진상폐' 2배 늘어
◇올해 유상증자 4.5兆 불과…12년만에 최저
◇배당확대·자사주 매입 등 주가부양 부담은 늘어
◇IPO 시장도 '찬바람'…한 달 새 4곳 상장 포기
9. "급한불 끄자" 영구채 찍는 기업들
증시가 출렁이면서 재무 안정성이 흔들리는 기업들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카드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
유상증자 등 기존 자금 조달 통로가 막히자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자처럼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사실상 고금리 대출이라는 점에서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증자 힘들자 우회조달로 몰려
◇신종자본증권 4분기 1조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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