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언급한 kodex 인버스라는 상품의 월차트입니다.
코스피 지수와는 밴대로 움직이는 상품이며, 장기하락장에서는 투자를 해도 될만한 상품입니다. elw 의 규제로 8월부터 이 상품의 거래량이 평소보다 5배 이상 늘어나서 거래량이 탄탄하며, 부도가 날 리도 없습니다. 코스피가 10% 오르면 이 종목은 10% 정도 하락하며, 코스피가 10% 하락하면 이 종목은 약 10% 상승합니다.
kodex 200 입니다.
kodex 인버스와 반대편의 상품입니다. 월차트는 코스피 월차트와 거의 흡사한데 코스피가 장기적으로 상승할때 잊어버리고 묻어두어도 되는 상품입니다.
원달러환율 월차트입니다.
앞으로 어찌될지를 알려면 과거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스톡 10..4.3 에서 2005년에 첫바닥을 만들었고, 2006/7년에 쌍바닥과 삼중바닥을 만들었습니다. 아래위의 붉은색선이 볼린저밴드인데 2007년말에 이것이 어느때보다 좁아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삼중바닥일때 제일 좁아졌는데 이것은 이평선이 가장 잘 모였다는 것을 알으켜 주는 줍니다. 수년간 수렴된 이평선이 2007년말에 폭발한 것입니다.
그래프상으로 환율이 폭등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엇다는 것입니다. 월차트에서 삼중바닥이 나왔다는 것은 그보다 한단계 더 큰 연차트에서도 이때 바닥이 나온 것입니다. 연차트라는 아주 큰 파동과 월차트라는 파동이 상승(+)이니 환율이 급등한 것입니다. 2007년말 환율이 오르기 시작하니 수년간 한번도 넘지 못한 20 이평선을 단번에 넘은 것입니다.
macd/o 가 추세지표인데 이것은 2007년초부터 양의 값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내가 가야하는 방향은 상승이라면서...
이에 비해서 지금은,
월차트에서 쌍바닥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월차트가 깨지니 바닥이 하나 더 나오는데 아직은 이평선이 잘 모인 모습도 아니고, 20 이평선까지도 거리가 제법 됩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6.2% 나 하락하였는데도 환율은 어제보다 13원 상승에 그친 모습입니다. 지수 하락에 환율이 강하게 반등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월차트의 이평선이 아직 덜 모였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환율이 오르다가 꺽이어서 다시 바닥을 하나 더 만들면 월차트에서 삼중바닥이 나오는데 그때는 2007년말과 같이 연차트에서도 바닥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2007년에 연차트에서 나온 것이 첫바닥이고, 2012년경에 나오는 것이 쌍바닥이라는 것입니다. 연차트 쌍바닥이 나오면 아주 강할 것입니다.
현재의 macd/o 는 좋지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지수가 강하게 하락하는데도 환율은 느슨하게 반응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월차트에서 삼중바닥이 나올때쯤이면 이것도 좋아질 것이며 이평선도 보다 잘 모일 것으로 봅니다.
첫댓글 세계경제상황 상 환율이 다시 폭등한다면..
그건 우리나라 경제에 매우 안좋은 상황이 일거 같군요.
분석하신대로.. 이평이 모여서 에너지를 쌓으면 분명 위든 아래든 튈테고.. 그방향이 상향으로 갈 확률이 더 커보입니다만..
달러의 붕괴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화가치가 더 떨어진다는 것인데..
국내 경제의 심각한.. 붕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는건 아닌지... 쩝..
달러인덱스의 30년 장기차트를 보면 우하향으로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높지만 달러가 문제가 되기 이전에 다른 통화부터 먼저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주가가 이대로 무너지지나않나, 지금이라도 현금화를 해야하나 공포스럽습니다만... 전고점은 아니더라도 종합주가지수 2,000 P 근방의 반등도 나올것도 같기도 하고요? 고견좀 부탁드립니다.
코스피 주간차트로 향후 2-3개월의 지수를 예측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