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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방 캄보디아(톤레삽호수와 킬링필드)여행기
파워맘 추천 0 조회 59 13.12.13 20:1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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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3 21:04

    첫댓글 저희들이 갔을 때는 톤레삽 호수 한가운데의 건물에서 삶은 새우를 무지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3.12.14 18:25

    저희는 가이드가 서비스한 야자쥬스만 마셨어요.

  • 13.12.14 07:16

    톤레삽호수 대신, 더 깊은 수상촌 옵션이라고 일인당 40불을 가이드가 챙겼는데, 일행 중에 가지 않겠다는 사람이 생겼고, 가이드는 일단 받은 돈은 돌려주지 않는다면서 억지를 부려, 저희는 결국 그 대신 마사지, 엑스포광장, 과일대접을 받으면서 시간을 때웠네요. 물론 오전에 일정대로 톤레샵 호수에 갔었고요. 타고간 배도 가족경영인지, 형이 운전하고, 어린 동생들이 마사지를 강요(?)하며 돈을 요구했어요. 폴포트의 크메르루즈 정권 때 지식인들이 주로 숙청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아직도 그 아픈 상처를 간직한 캄보디아인들의 사고방식 속에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상실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역사란 참 무서워요!

  • 작성자 13.12.14 18:27

    가이드의 횡포라니~~
    우린 마지막 날 3곳이나 쇼핑센타가서 50분씩 잡아 놓는데 정말 짜증났어요.
    구경은 15분~20분 정도만 시간 주면서리

  • 13.12.14 10:24

    1불에 안마 서비스, 고거 구미가 당기네요.ㅎㅎㅎ

  • 작성자 13.12.14 18:29

    빨리 돈 주면 빨리 그치니까 5분쯤 받은 후에 1달러를 줘야 한다나요 ㅎㅎㅎ
    것도 돈 나올듯한 만만한 아저씨들에게만 하더라구요.

  • 13.12.20 09:03

    ㅎㅎㅎ 딩동뎅님, 그 안마가 안마가 아니지요. 손자가 등 몇 번 주물러준다고 생각하시면 무난할 듯. 사실 거의 강요가 되어서, 별로 귀엽지도 않아요. 가난한 나라에 가서, 가이드한테 옵션이라는 명목으로 주로 많이 뜯기고, 사방에 손 벌리며 구걸하는 불쌍한 사람들 천지면, 동정심도 무디어지는 듯...내가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영 찝찝해요. 가이드도 '적선'을 적극 말리지요. 관광 명소로 가는 길거리 양쪽에서 파는 대나무 찰밥이 무척 맛있어요. 그곳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답니다. 꼭 드셔보세요. 하나에 1불 정도면 살 수 있는데, 가이드가 잘 사주지 않으니, 현지 가이드에게 부탁해 보세요. ㅎㅎㅎ

  • 작성자 13.12.20 11:05

    가이드가 자기 만족으로 적선 하냐면서 주지 말라더라구요.
    장애인 여주자들에게는 일정 전체 중 한 번쯤은 줘야 한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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