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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별 토론 [옹호] 오늘 가입한 팬입장인 에쿠에요
§x~에쿠~x§ 추천 0 조회 134 03.08.02 08:1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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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02 07:23

    첫댓글 문학이 아니라면 소설이라는 명칭을 붙일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 소설과 인터넷 소설, 매개체가 다름을 제외하고는 명칭 상으로도 다를 것이 없군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소설은 소설이고, 소설이라면 지켜야 할 틀이 있습니다. 소설인데 문학이 아니다... 어불성설이죠.

  • 03.08.02 07:26

    이모티콘이라 함은 자세한 묘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채팅이나 게시물상의 대화에서, 음성의 톤이나, 사람의 표정을 대신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상황에 맞지 않아 부득이 묘사를 대체하기 위함이지, 문학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 03.08.02 07:35

    소설에 묘사 대신에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이미 그것은 소설이라고 부를수가 없지요. 잡설이나 줄글, 혹은 우스개 이야기이지. 문학은 아니라 생각하시면서 어찌 소설이라 칭할 수 있습니까? 문학이란 명칭은 나무줄기요, 소설은 그 나무의 가지입니다. 줄기도 없이 가지가 생기지는 않지요.

  • 작성자 03.08.02 08:35

    문학이 아니란것은 잘못알았습니다. 수정했어요. 그치만 이 소설이 출판되면서 인터넷 소설이라고 출판했습니다. 솔직히 내용상으론 로맨스 소설이라 해도 별 문제가 없는데 왜 굳이 인터넷 소설이라고 했겠습니까? 제 생각엔 인터넷상에서만 쓸수 있는 표현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3.08.02 08:37

    그나저나..이렇게 쓰니 인터넷 소설이란 장르 자체가 모순된것처럼 느껴지네요..-ㅅ-

  • 03.08.02 08:52

    소설은 묘사로 이루어져 있는 문학인데 그 묘사를 빼버리고 그대신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처리하면 소설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 03.08.02 08:53

    그래도 에쿠님은 비문학인것을 인정하시는것같은;

  • 03.08.02 10:23

    교육이란 것은 무서운것입니다. 한 아이가 있었을때 어렸을적부터 그 아이에게 좋은 사상을 가르친다면 좋은 사람이 되겠지만 나쁜 사산을 사르친다면 나쁜 사람이 되겠죠...어린 나이부터 그런 책을 읽으면 학생들은 자연적으로 배따라기,한강,태백산맥 이런책을 읽겠습니까?

  • 03.08.02 10:26

    우리나라의 훌륭한 작품들을 읽지않게 되고 인터넷소설만 읽으면 어휘력이 떨어짐은 두말할 여위가 없는 것 아닙니까?

  • 03.08.02 10:42

    이모티콘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 소설에 재미가 더 가중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소설등을 보면 글 실력이 낮다고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감정을 묘사할 수 없다는 것으로 비춰지기 때문입니다.

  • 03.08.02 10:43

    비록 인터넷 소설이라는 또 다른 분류가 만들어졌지만 책으로 출판이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 소설을 접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정말 다른 사람이 말씀하시는 데로 아직 맞춤법이나 한글에 대한 어떠한 뚜렷한 상식이 잡혀 있지 않은 아동이 그러한 책을 읽는 다면요 ?

  • 03.08.02 10:45

    솔직히 끔찍하기 그지 없는 세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 최소한 생각이 있다면 출판제의를 받아들이기는 하되 적어도 책을 수정해야되는 것은 아닙니까? 이모티콘은 당연히 빼놓을 수 없고, 귀여니님 소설에는 맞춤법에 어긋나는게 눈에 보이는것 같더군요. 최소한의 수정은 거쳐야 하지않았을지

  • 03.08.02 10:53

    인터넷 소설, 온라인 소설도 모두 소설입니다. 문학이 아닌, 소설은 없습니다. 참고로 인터넷 소설이 아니라, 이모티콘 소설, 혹은 이모티콘 줄글로 해야 겠지요.

  • 03.08.02 11:36

    비문학이 책으로 나오는 경우는 있어요; 단지 문학의 한 종류인 소설이라는 이름하에 출판되었다는 자체가 불만스럽습니다.

  • 03.08.02 11:40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비문학소설'이 베스트셀러로 나오는것과 '비문학소설'이 다른 나라로 '진출'하는게 일리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 에쿠님. 죄송합니다만 인터넷 소설 작가의 25%를 남자분들이 차지하고 계십니다.[이건 제가 인터넷 소설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낸 통계입니다] 아 그리고, '출판사나 작가측에선 잘팔리면 그만이고 독자입장에선 재밌으면 땡'이란 말씀을 하셨죠? 이거 지금 얼마나 대단한 발언을 하신건지 아셨으면 하는군요.

  • 네. 그걸로 끝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 소설을 읽고 무의식적으로 그 잘못된 문법과 국어지식을 익히게 된다는 게 문젭니다. 의도적이 아닌데도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게 되는 것 말입니다. 그런걸 귀여니님의 소설에서 배우게 된다는 건데, 그런 가벼운 발언으로 팬입장을 대신하시다니요.

  • '출판사나 작가측에선 잘팔리면 그만이고 독자입장에선 재밌으면 땡'이라...(하하) 상업적인것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이점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이런 가벼운 생각에서 출발한것들이 만들어내는 문제점에 대해 생각이나 해보셨는지요 -ㅁ-

  • 03.08.03 12:09

    한 20년쯤 아니 10년쯤 지나면 박물관에 국어사전이 전시되는건 아닌지. 책으로 나오면 일단 문학성이 있다고 봐야되는것 아닙니까? 스크롤바를 내려서 읽는 인터넷이 아니라 인쇄물인 종이에 직혀나와서 문제가 되고 있는겁니다.

  • 03.08.03 19:38

    하지만 문법이 잘못안다느니, 꼭 인터넷소설책임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 03.08.08 10:34

    난 잘생긴놈들 싫습니다. 특히 귀여니씨의 소설[읽은게 그뿐이라오]속의 그 머리빈 놈들은 더더욱 싫소. 난 잘생기고 무식한놈과 못생기고 머리찬놈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머리찬놈이오. 그리고 잘생기고 싸가지인놈과 못생기고 착한놈 중에서도 착한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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