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스키타러가서 발왕산관광케이블카타고 전망대 다녀왔습니다.
15일 16일 내린 폭설로 온 곳이 다 눈이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본인 폰 블루투스 연결하여 원하는 노래 들을 수있어서 낭만적이었습니다.
국내 최대길이의 케이블카에서 설경 감상하면서 지루하지 않았구요
쌓인 눈에 바람에 너무추웠던 정상부
20분정도만 걸으면 발왕산정상석있는 곳이라던데 위험하다고 통제중이었습니다.
상고대숲에서 인증샷 찍고싶었는데 아쉽...
근데 진짜 피부찢어질듯한 바람에 추위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발왕산 막걸리에 파전 따뜻한 만두칼국수를
멋진 광경과 함께 먹고 내려왔습니다.
작년부터 눈 원없이 보며 이뻐라하며 원없이 치우며 욕하고 있는 현실이 웃프지만 어찌되었던 너무 이쁜 설경
그럼 이만!
남은 연말 잘보내십시오♡♡♡
첫댓글 조아조아
여긴 맨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