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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재난영화/책 스크랩 백만명을 넘게 죽인 실제 살인마가 직접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코난.카페장(경기) 추천 2 조회 726 24.01.26 11: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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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6 11:27

    첫댓글 대한민국에도 대한민국 국민 100만명 이상을 학살한 리더?가 계셨더랬죠--;;;

  • 24.01.26 15:36

    국민을 학살한 리더가 여럿인데 100만명이면 짐작이 안가서.... 누굴까요?

  • 24.01.26 15:40

    @문제청년(서울)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요...

    이승만이죠.

    '너 그러다 골로 간다"할때 "골로 간다"라는 말이 이 때 만들어졌다죠.

  • 작성자 24.01.26 11:31

    저도 이영화 명성은 들었지만 끔찍한 사건같아서 차마 못봤는데 이젠 봐야겟네요
    인도네시아에서도 65년대에 자국내 주위 선량한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란 명목으로 백만명을 살해했다는군요
    70년대엔 캄보디아 킬링필드 학살도 있었고 우리도 625전후로 제주 학살사건이나 내륙에서도 곳곳서 주민 학살이 있었죠

    정치와 이념의 극한갈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양진영에서 서로에 대한 극한의 비난과 저주를 쏟아내고 나중엔 이렇게 서로를 누명 씌워서 잔인하게 학살하는것이죠
    어제도 배의원 테러가 있었는데 정말 큰일입니다
    정치에서 좌우진영 그 자체는 서로 보완하고 참 좋은것이지만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분노를 퍼트리게되죠
    나와 우리편만이 절대 선이고 옳은일을 하는데 상대편 놈들은 악이고 매국노다 이렇게 이분법으로 그어놓고 계속 분노를 키워가다보면 이렇게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터지게 되서 다같이 피해를 입게됩니다
    지금 우크라전쟁도 비슷하죠
    서로 형제이지만 이제는 철천지 원수가 되어서 민간인들에게도 잔인한 학살과 고문, 강간을 하는 평범한 이들의 이상한 신념들

    우리도 곧 선거인데 어디까지 흘러갈지 걱정됩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선동하고 갈라치기 해도 넘어가면안됨

  • 24.01.26 15:45

    공감합니다 🤗

  • 24.01.26 22:07

    넵 공감 2

  • 24.01.26 16:35

    이런 작품이 있었군요
    나름대로 저사람도 본인이 정의라고생각했을텐데 말이에요
    어렵네요

  • 24.01.27 00:46

    영화로 남기는게 중요한 객관적 평가 작업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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