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남아
3세추정
3.5키로
왕방울같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어요..
연두는 이곳이 너무 무섭습니다.
네 발에 있는대로 힘을주고 꼬리는 엉덩이 사이로 감춘채로 끝없이 사람을 바라봅니다.
쉽게 다가오질 못해요..
어떤 아픈기억이 있었겠지요..
조금만 따뜻하게 안아주면 금방 마음을 열고 엄마쟁이가 될거예요.
시츄지만 다리가 굉장히 깁니다.그리고 너무 말라있어요.
멋진 모색에 백만불짜리 눈을 가진 우리 연두에게
멋진 엄마가 곧 나타나겠죠?
따뜻한집에서 걸레가 아닌 폭신한 방석에앉고 싶어요.
엄마가 챙겨주신 맛나는 밥도 많이먹고 포동포동 살도찌고싶구요..
상처가 많은 연두에게 손내밀어주세요~!!
임보,입양전제 임보,입양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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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원봉사자들이라 통화가 어려울 수 있으니
통화가 안 되면 문자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호소가 없는 직장인 자원 봉사자 카페입니다
직접 찾아가서 강아지 확인하고 보겠다고 하는 연락 정중히 사양합니다
첫댓글 트윗,카스
트윗.
강사모
덜덜 떨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구나.....
연두야 아픈 기억 다 잊고 편안히 지내게 해줄 엄마가 곧 오실꺼야.. 힘내자 ㅠㅠ
유사모에 올려요..
연두 지금은 불안하고 떨고있지만, 좋은 가족들만나 사랑듬뿍 받으면 누구보다 이뻐질 아가에요,, 연두의 변화하는 모습이 빨리 보고싶네요..
연두 집밥먹고 사랑받으면
무지 예뻐질것 같아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너무 애잔하게 쳐다보는 아이...너무 말랐어요...
ㅋ ㅑ~악.. 너무 이뻐여.. 세상에나..저리 이쁜아이가.. 왜케 슬픈눈을... ㅠㅠ 맘아파여....
연두는 지금 어디서 임보중인가요
임보집에 있어요~~
Josephina 님께 입양전제임보중 입니다~
Josephina님께 입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