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정목스님>
원효의 저술과 실천으로 보아 그는 초지보살을 뛰어넘은 성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성인이 무슨 파계를 하고, 재 출가를 하겠는가.
지금 불법문중에서 그런 말들을 입에 담거나 논쟁거리로 삼는 것은
철없는 아이가 지혜로운 아버지의 뜻을 모르고 응석부리는 격이다.
『 법화경 』에서
"부유한 장자 아버지를 떠나 거지가 된 아들을 불쌍히 여겼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만고에 빛날 한국정신의 아버지 원효를 비난하며 버리고,
빛바랜 중국 문전에서 구걸하는 한국불교와 같은 것이다.
===>「 대승기신론 소 . 별기 출간기념 학술대회 발표자료집 」

<박태원소장님/ 원효학토대연구소>
붓다와 원효의 길은,
언어 . 사유 . 차이들이 존재의 집일 수밖에 없는 인간이,
그 집에 살면서도 근원적인 안락과 자유의 이로움을 누릴 수 있는 길이다.
이 길이 혹 무성한 잡초에 가려 있는 것은 아닐까?
그것도 집안 내부의 잡초들에 의해서.
인문人文 학인에게 붓다와 원효의 길은 새로운 수준의 인문의 길(道)이기도 하다.
이 길이 제대로 걷기 어려울 정도로 풀숲이 되어 있다면,
그것은 언어 . 사유 . 차이와의 접속 고리를 끊어버리는 후학들의 해석들 때문이다.
이 접속 고리를 다시 복원하는 것이 불교철학을 비롯하여
보편지혜를 탐구하는 인문 학인들의 과제다.
원효는 등 뒤를 밀어주는 강력한 등 바람이다.
그 등 바람을 빌리면 숲길 헤치고 가는 행보가 훨씬 수월해진다.
원효의 언어는 든든한 순풍이다.
===>「 대승기신론 소 . 별기 출간기념 학술대회 발표자료집 」
『 대승기신론 소 . 별기 』는 원효사상의 초석인 셈이다.
게다가 완본으로 전하고 있어 원효 탐구의 확실한 출발지이자 근거지이다.
새로운 한문번역 양식인 해석학적 양식으로 번역하였기에
원효학 수립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9년 10월 31일
문수산* 자락 울산대학교 연구실에서
*문수산(옛 영취산)은 원효가 사미 시절 영취산 서북쪽 반고사磻高寺에 있을 때
스승으로 삼았던 낭지朗智스님이 주석하던 곳이다.
이때 낭지스님은 원효로 하여금
『 초장관문初章觀文 』과 『 안신사심론安身事心論 』이라는
두 권의 책을 저술하도록 하였는데,
저술을 마친 원효가 낭지스님께 책을 올리며 쓴 게송이 지금도 전한다.
이 영취산 자락에 있는 울산대학교에 원효학 토대연구소가 있고,
이 연구소에서 원효전서를 번역하며 원효를 만나고 있다.
===>『 대승기신론 소 . 별기 』(상권)

<석길암님/동국대 불교학부>
사실 논자는 어느 시선이나 유효하다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단 고전을 읽어야 하는,
그리고 『 기신론 』을 읽어야만 하는 현실적이고 절박한 이유가 있다면,
논의가 길어지고 또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이 같은 논의가 진행 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직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논자 역시 새로운 독법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한다.
하지만 새로운 독법 혹은 시선이라고 해서
그것이 현실의 지평에서 유효하리라고 추정하는 것은 성급하다.
정작 필요한 것은 문헌을 읽기 위한 새로운 시선이 아니라,
그 문헌을 읽어야 하는 현실적이고 절박한 이유일 것이다.
===>「 대승기신론 소 . 별기 출간기념 학술대회 발표자료집 」

<대전 염불원/ 대운원장님과 가려보살님>

< 대전염불원/ 김태경보살님>

<뒷모습 연못달보살님과 본각심보살님, 그리고 능인해보살님>

<문수자보살님과 나무아미타불의 주인공 시형이 어머니이신 선재님>

<출간된 대승기신론 소 . 별기>
표지 디자인은 원효철학의 최상위 원리인 통섭通攝을 형상화한 것이다.
다양한 크기의 원圓들은 다양한 차이들이며,
그 차이들이 '서로에게 열려 있고'(通) '서로를 안고 있는'(攝)
관계를 맺고 있다.
===>『 대승기신론 소 . 별기 』(상.하권 표지설명)
<원효전서를 번역하면서>
박태원
(책임연구자, 울산대학교 원효학 토대연구소 소장)
대학생 때『 대승기신론소 』를 읽으면서 처음 원효(617~686)와 만났다.
대학원 시절에는 원효전서 전체를 원전으로 일람一覽하였다.
박사학위 논문에도 원효를 담았다.
그러고 보니 원효와의 인연이 거의 35년이다.
인간과 세상의 향상진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보편 성찰에 관한 탐구'를
'보편학'이라 불러 본다면,
원효는 한국학 . 한국철학을 보편인문학으로 승격시키는 데
결정적 가교가 될 수 있는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탐구한 성취에 기대어
새로운 한국철학 . 인문학을 수립해 보는 것이 언제부턴가 품게 된 학문적 의지이다.
그리고 이 의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성공동체의 협업을 펼쳐 보고 싶은 의욕이 나날이 뜨거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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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순간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듯...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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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 급히 찍긴 했는데 사진이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참고하시고 봐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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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도경님의 신심을 판탄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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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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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님 어느 행사든 참석하셔서 생생하게 알려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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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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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리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지만
도경님께서 올려준 동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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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보은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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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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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리하지 못하여 송구했습니다.
진지한 학술대회의 풍경이 스칩니다. 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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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님 감사합니다
함께하지 못해 서운했는데
소식을 전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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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도경님이십니다
함게하는 인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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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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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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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님 감사합니다.
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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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필요한 시대이고
불교철학이 필요한 시대...
보편적인 지혜가 절실한 시대에 원효성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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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하진 못했지만 마음을 주신 모든 도반님들께도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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