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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동. 글. 향기 방 '나홀로 소송'은 너무 서러워 / 조선일보 (성병조)
성병조 추천 1 조회 130 23.08.16 04: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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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16 04:28

    첫댓글 원 제목은 <변호사 없이 재판정 서보니 '나 홀로 소송'은 너무 서러워>입니다.
    2008. 11. 24일 자 조선일보에 실린 저의 재판 경험기를 다시 소환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당시의 재판정이 너무도 고압적이고 재판장 중심이었습니다.
    2) 원고 대리인으로 나선 내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데 대한 재판장의 공격이
    대단히 불만스러웠습니다.
    3) 평생 한번도 갈까말까한 재판정에서 당하는 수모가 너무도 불만스러웠습니다.
    4) 최근 국민의 힘 정진석 의원에게 내린 1심 판결의 형량과 판사의 성향을 두고
    말이 많아 재판정 모습을 다시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5) 오래된 이야기라 지금은 많이 바뀌었음을 이후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 내가 직접 원고로 나선 본 재판에서 피고로 나선 전문 변호사에 크게 승소한 것
    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솔직히 있음을 고백합니다.

  • 23.08.21 03:56

    대단 하십니다!!
    보통 거대한 벽 앞에서 무력함을 느끼는게 당연한듯 전문가의 힘을 빌리든지 아님 포기 하는쪽을 택하는데 ~
    참 잘 하셨습니다.
    모든 법 앞에서는 소시민도 맞설수 있고 펑등한 혜택을 받을수 있다는걸 보여주신 용기 있는 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3.08.22 02:20

    고맙습니다.
    부당함에 대항한 것인데 당당하게 승소한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피고를 능가하는 증거 자료를 찾은 게 주효하였습니다.
    재판 과정을 거치면서 배운 것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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