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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 지혜 스크랩 폭염경보! 일사병 VS 열사병, 뭐가 더 위험한가?
황문기 추천 0 조회 2 12.08.03 07: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폭염경보! 일사병 VS 열사병, 뭐가 더 위험한가?

 

"중추신경이상까지 불러오는 열사병, 조심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계속 신기록을 경신하니 이제 올라가는 온도가 놀랍지 않을 정도입니다.

폭염주의보란 6~9월에 일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이 될 때 내려지는 특보라고 합니다.

폭염경보는 일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라고 하는데요.

어제 4년 만에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는 정말 건물 밖을 나가기가 너무 무서운 하루였습니다.

▼ 먼저 추천을 꾸욱~!! 글쓴이에게는 큰 격려와 용기가 됩니다

 

 

 

요즘 같은 때에 더욱이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건강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일사병 발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대부분 일사병과 열사병은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다릅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어떻게 다른지 알려 드릴게요!

 

 

태양의 직사광선을 피하라!

 


일사병은 강하게 내리쬐는 직사광선 아래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병하는 병입니다.

가벼운 일사병은 휴가 중이거나 밖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며

응급조치를 통해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작업환경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일사병의 증상은 졸리고 몽롱한 느낌이 들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맥박이 빨라지고, 피부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고열이 나며 의식을 아예 상실하게 되기도 합니다. 

 

 

더운 환경을 피해 주세요!

 


열사병은 고온의 환경에서 신체 활동이 많아지면서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할 때

일어나는 증상으로 심하면 몸의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게 됩니다.

열사병 초기는 땀이 많아지고 피부가 일사병에 비하여 촉촉한데요.

단순히 어지럽고, 기운이 없고, 몸이 나른해지는 "열 피로 현상"과 달리

열사병은 고체온에 따른 현기증, 구토, 두통, 혼수상태, 헛소리

갖가지 중추신경 이상 증상까지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열사병은 낮에 걸리는 걸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밤 또는 실내에서도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사병 & 열사병 예방 방법! 

 

 

 

 

수분섭취
일사병과 열사병 2가지 모두 가장 기초적인 예방법은 수분섭취입니다.

목이 마르기 전에 물을 섭취하여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당장은 마시고 싶지 않더라도 야외에서 활동하실 때는

조금씩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섭취를 통해 체온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이나 외부 활동 후 땀을 흘린 만큼 수분을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직사광선에서 도망치기!

 


외출이 필요하다면 일사병을 막기 위해 외출 시 양산,

모자를 반드시 챙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또 어린이와 노약자는 오전 11시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작업환경에 직사광선이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근무시간과 휴식시간을 적절하게 안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운동할 때 유의사항
여름철엔 직사광선, 한낮의 운동은 되도록 피하고 운동시간은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혹은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 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온음료를 마시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이온음료가 없을 때는

물에 소금이나 설탕을 섞어 먹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운동 후에 덥다고 차가운 물을 머리에 뿌리거나

차가운 물을 빨리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응급처치 요령
만약 주변에서 일사병과 열사병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늘로 이동시키고 젖은 수건을 덮어

체온을 낮춰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사병은 이온음료나 물을 먹으면 도움되지만

의식이 없으면 기도를 막을 수 있기에 피해야 합니다.

열사병은 체온 관리가 중요하므로 체온을 낮추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 : 건강나래 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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