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성북아동청소년 창의방앗간 ＜랑랑별 때때롱＞ 참여 - 플랜타트

[물만난 식물]

플랜타트(대표: 박영기)가 2016 성북아동청소년 창의방앗간 <랑랑별 때때롱>에 과학 분야 - 지구별을 지키는 재활용 +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글은 성북문화재단에서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입니다.  |원문 보기|

“정말 안됐구나. 그래,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열 달 있다가 태어나야 해.
사람은 손수 땀 흘리며 일을 해야 하고. 그래야만 건강한 사람으로 살 수 있지.
랑랑별 사람들도 앞으로는 로봇같은 기계는 만들지 말고 힘껏 일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권정생 글/ 정승희 그림 『랑랑별 때때롱』 중에서

2015년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던 <창의방앗간>이 올해는 책 모꼬지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 됩니다. 故권정생 작가님의 『랑랑별 때때롱』을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성북문화예술교육가 협동조합 ‘마을온예술’을 비롯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예술가와 에술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온가족이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입니다. 또한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문예체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공연도 함께 합니다.
 
『랑랑별 때때롱』은 故권정생 작가의 마지막 동화로 공상과 환상의 나라를 여행하는 중에
제자리를 돌아보는 값진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발전 할 수 없을 만큼의 과학문명이 발달하였지만 결국 자연으로 돌아가 가난하지만 소박하고 따뜻하게 살아가는 작품 속 랑랑별의 모습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펼쳐 놓아 현장을 찾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 성북아동청소년창의방앗간

■ 일정 : 2016.10.22.(토)/ 13:00 ~ 18:00

■ 장소 :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로비

■ 내용 : 『랑랑별 때때롱』을 주제도서로 한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 접수 : 당일 현장접수

■ 문의 : 성북문화재단 청소년문화공유센터 (070.8644.8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