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술작(述作)의 유래
본초는 1271년 5월, 대성인님 50세 때 가마쿠라 나고에(名越)의 초암에서 같은 지역 가마쿠라 나가세(長谷)에 살고 있던 시조긴고님 부인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후에 대성인이 부인에게 ‘니치겐뇨(日眼女)’라는 법명을 하사하셨는데, 당시 임신 상태였던 부인은 대성인께 첫 출산을 앞두고 호부(護符)를 하부 해 주시기를 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대성인은 즉시 본초를 쓰셨는데, 묘법의 신심을 계승할 귀한 아이가 태어남을 진심으로 기뻐하시면서 호부를 복용할 때는 더욱더 강성한 신심에 매진해야 한다고 자애롭게 어지남하시고 있습니다.
시조긴고가 입신한 것은 1256년 27세경입니다. 언제쯤 결혼했는지는 불분명한데, 1271년에는 시조긴고 42세, 부인은 29세였습니다.
시조긴고는 대성인께 중요한 어서를 하사받았는데, 부인 앞으로 보낸 편지를 포함하면 그 수는 30여 편에 달합니다. 본초는 그중 제일 처음 하사하신 글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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