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사랑이 오면』(이혜민 작사/작곡)은 1993년 발매된
「김흥국」4집 음반 타이틀 곡으로 Latin Rock의 리듬이
몸과 마음을 흥겹게 해줍니다.
「김흥국」은 1989년 "호랑나비"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스타덤
(Stardom)에 오른 이후 1992년 "59년 왕십리"를 발표 하여
"호랑나비"와는 다른 컨셉으로 대중들로부터 크게 호평(好評)을
받았으며, 1993년에 발표한 『내게 사랑이 오면』은 1993년 11월
4주 KBS 2TV 가요 톱 텐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어쨌거나 「김흥국」(1959년생)은 워낙 "호랑나비"의 이미지가
강해 노래보다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가 넘쳐 전천후(全天候)
예능인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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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 가는 노을을 보면 그대 모습이 생각이 나네
그대는 바람을 따라 떠나가던 음~ 구름이었나
언젠가 내게 사랑이 오면 지난날은 모두 잊어야겠지
내게도 웃음 띨 사람 있어 슬프진 않을 거야
외로운 외로운 나는 내일이면 음~ 떠나가야지
언젠가 내게 사랑이 오면 지난날은 모두 잊어야겠지
내게도 웃음 띨 사람 있어 슬프진 않을 거야
외로운 외로운 나는 내일이면 음~ 떠나가야지
내일이면 음~ 떠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