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적십자사 증평지구 증평 봉사회(회장 황인엽)는 2017년 12월 20일(수) 증평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총무의 사회로 증평 봉사회 30주년 기념 행사의 막을 열었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도중 부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었고, 국민의례, 국제 적십자 기본 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표창장 수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금일 식전 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임원의 선출이 있었으며, 신임 차기 회장에는 박완수 봉사원이 선출 되었다.
황인엽 회장의 이임사를 보면 이 자리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하여 주신 증평의 각 기관 단체장님
들과 충북지사 허부자 사무처장, 김문식 협의회장, 그리고 봉사원과 그 가족분들께 감사하다고
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증평 봉사회의 봉사원으로써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재난 및 재해
현장의 봉사 활동에 같이 참여를 한 것이 제일 큰 보람이었던 같다고 했으며, 오늘 취임하는
박완수 회장님은 좋은 인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계시며, 막중한 임무를 드렸지만
봉사회를 더욱 알차게 이끌어 나가실 분으로 확신하고 마음 든든하다고 했다..
박완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참석하신 내외 귀빈들께 고맙다 하고, 지난 한 해 수고하신 선후배 봉사원과 오늘 이임하는 황인엽 회장의 지난 노고에 큰 박수를 드린다 했으며, 증평 봉사회
는 1986년 괴산 청년봉사회로 발족하여 30년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를 펼쳐왔으며,
지난 기간 동안 펼쳤던 수 많은 봉사 활동들을 일일이 나열 할 순 없겠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30년
장기 봉사원 표창을 받으신 창립 봉사원과 선.후배 봉사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만큼 봉사회가
발전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하고, 30년간 사랑의 손길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증평 봉사회는
앞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증평에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했으며, 소속된 봉사원 모두가 본인 스스로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
신바람나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엄대섭 증평지구 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석하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북핵, 중국의 사드 보복등으로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7월 우리 지역에 닥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차량의 침수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적십자 가족 모두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해 복구에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수해가 난 우리 지역이 빠르게 복구가 잘 되었다고 하고, 이것은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곳에 적십자가 있다"라는 대한 적십자사의 이념의 기치
아래 평소 우리 적십자 가족 모두가 일심단결하여 사회 곳곳에 가려져 있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적십자의 기본 정신으로 다듬어진 적십자 가족이 있어 가능했다고 하고, 금년에도 수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 있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오늘 이임하는 황인엽 회장은 남다른 열정과 희생의 정신이
있었기에 증평 봉사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번창할 수 있었다 하고, 우리 적십자 가족 모두를 대표
하여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 했다. 취임하는 박완수 회장은 이웃과 나라 사랑이 몸에 밴 철저한
적십자 맨이라며 새 회장님과 더불어 증평 봉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 했다.
허부자 충북지사 사무처장은 봉사원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하고, 증평 봉사회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하였으며, 오늘 이 자리를 축하애 주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했다.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으로,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의 친구가
되어 30주년을 맞이 했다고 생각 한다며, 그 동안 우여곡절과 후회도 적지 않았을텐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회장님들과 봉사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증평 봉사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초대를 받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했다. 또한 이 자리가 우리 적십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우리가 추진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뜻을 모으고 그동안 우리의
역량을 합치고 함께 뭉쳐서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적십자 봉사원이 되었으며 좋겠다 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를 하여 수상하신 봉사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 행사 준비를 위하여 수고
하여 주신 모든 분뜰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했다. 그리고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의 축사와
출타로 참석을 하지 못한 분들의 축하 메세지가 있었으며, 이어서 증평 봉사회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저녁 만찬으로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 있었다.
첫댓글 증평 봉사회 30주년 기념식 및 신임 박완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임하시는
황인엽 회장님 임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동욱 국장님 기념식 및 이. 취임 소식 고맙습니다,
국장님의 아낌없는 격려 늘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