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윤의 배달조선정사는 널리 알려진 저술은 아니다.전남 곡성군 곡성면 학정리 5번지에 거주하시는 신태윤 선생이 전남 순천군 순천읍 옥천리 106번지에서 발행하고, 전북 전주부 본정 2정목 64번지에서 인쇄자 이봉규 선생이 거주하고 전남 순천읍 본정 120번지의 인쇄소 順天鮮華堂에서 인쇄하였다.
신태윤 선생은 평산신씨로서 곡성사람으로 조선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신 분이다.이 책은 민족주의 역사학을 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자료이다. 우리 역사 바로알기 시민연대 사무국장 허필열(010-2717-9541, 02-2233-4602, 종로구 숭인2동 219번지 알파문구 3층), 민족회의 김영기 대표 등이 필요한 책자이다. 이 분들에게 소개 좀 해야겠다. 역사를 알려면 다양한 책자를 읽어보아야 한다. 사관이 다른 책자를 보면서 비교하여 취사선택하여야 한다.강단사학자와 재야사학자간의 알력이 많은 현실에서 일반인들은 어떻게 역사를 받아들여야 하는가가 관건이다. 강단사학자의 저술도 보고, 재야사학자의 저술도 읽어보는 폭넓은 관점이 역사를 객관화시키는데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의 독서경향을 보면 재야는 재야학자의 서적만 보고, 강단은 강단사학자의 것만 경청하는 경향이 많다. 우리 서울문화사학회는 두 경향을 취사선택하여야 한다고 본다. 너무 한 쪽만 경전화하는 폐단은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