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 2023년 11월 17일 사무실
*함께한 이: 이경희, 장재향, 김채희,김선희,이지연
*발제 : 모두
*앞풀이/ 글꾼: 옛 이야기(무지개는 왜 뜨나?]/강미영
*나눈 책 : [101살 할아비지의 마지막 인사]벤자민 페렌체/양철북
*공지:운위록 참조
*나눈 이야기
-어떤 것들을 바꾸는데 온 세기가 필요하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이 필요하다
-'긍정'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난다. 아무것도 갖추지 못한 환경에도 주인공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다.그 힘이 자신과 세상에 좋은 일을 하게 만들었다.
-중립을 지키기어려운 유대인이면서도 사건을 공정하게 보려는 시선이 대단하다. 정의롭다
- 재판 중에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장면에서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 큰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광기다
-선희씨처럼 [모리 슈워츠와 미치앨봄] [이어령과 김지수]가 생각났다.
-가볍게 생각하고 봤는데 굉장히 묵직한 책이었다. 영화를 보는 듯하다.[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주인공은 대단히 천재적이다. 인터뷰 내용이들이 어려운 얘기를 너무 쉽게 하고,독자를 바로 이해 시킨다.
-젊은 애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요즘 사회에 관심이 없는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 책이다.
-작가는 어떤 일이 자신에게 맞나 안 맞나가 아니라 옳은지 그른지로 구별해서 살아간다.
-주인공과 우리가 다른점은 실천의 유무다. 우린 실천은 않고 점점 꼰대가 되어간다
-85세에 뭔가 새로 시작하는 분도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라"라는 말이 여운이 남는다.
-나이가 장애가 되지 않고 뭔가에 도전하고 이루는 사람이다
-그저 그런 이야긴 줄 알고 읽었는데 이제껏 몰랐다는 게 죄송했다.
-책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행복감
-무거운 주제를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는지 정말 대단하다. 느슨하면서도 욕심 없이 얘기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부인과의 로맨스가 기억에 남고 돈에도 욕심이 없다. 뭔가를 살때 선한 목적이 있었다
-제대로된 어른이다
-선생님들을 잘 만났다
-자기 이익만 따르는 사람들 때문에 반인륜적인 사건이 계속 발생한다
-우리가 살면서 고민하는 부분을 계속 찔러주는 책이다
-나는 직업도 없고 그냥 주부라 약간 위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위로가 되는 문구가 있었다
-나 스스로 변화가 싫고 그냥 이대로 유지하고픈 맘만 있었는데 자극이 된다
-책을 읽으며 내적 힘이 생긴다
-책을 내려 놓는 순간부터 꼰대가 된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
-일종의 위인전인데 대단하지 않고 지극히 평범한 시선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을 통해서 삶을 배운다. 이런게 위인이다
-보통의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도 많을 것이다
-"절대 화내지 말라"라는 말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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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풀이에 기록까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