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
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자신이 선택한 일이라도 금방 싫증을 느끼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자신의 적성과 맞는 일이라도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여기 19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고를 달린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박용택 선수이다.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엘지 트윈스라는 팀의 팬이 되었다. 나는 그중에서 제일 스타였던 선수인 박용택 선수를 제일 좋아하게 되었다. 박용택 선수는 팀이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헌신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결과 프로야구 최다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꾸준함은 내 생각에 성공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므로 선정하게 되었다.
2. 성공사례
박용택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자신이 원하던 팀인 엘지 트윈스에 지명을 받는다. 입단 한 해인 2002년도부터 주전을 꿰차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2007년도에는 감독의 구시대적인 훈련 방식으로 혹사를 당하여 수비를 못하게 되었다. 2009년에는 수위타자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그 이후로도 2020년까지 꾸준히 팀의 기둥으로 헌신하였다. 그가 남긴 말로는 "남은 관절은 올 시즌 끝날 때까지 다 쓸 것이다. 11월까진 버틸 만 하다." , "19년 동안 팬들에게 우승한다는 거짓말만 하다가 가는 것 같다." 등이 있으며 항상 팀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주요 기록으로는 통산 최다 안타, 통산 최다 출장, 역대 최초 200홈런-300도루 동시 달성자, 역대 최초 10년 연속 3할 타율, 역대 1호 7년 연속 150 안타가 있다.
3. 자신의 의견, 느낌
한 분야에서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더라도 19년 동안 정상을 지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셔츠를 혼자 입기 불편하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적이 있다. 정상을 찍었음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또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살을 깎는 노력을 하는 것이 경이로웠다.
이제는 경기장에서 볼 수 없는 선수이지만 나의 우상이자 꾸준함을 알려준 사람으로 영원히 남을 것 같다. 꾸준함을 무기로 삼아 성공에 더 다가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