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약은 헬라어로 '스뮈르나' 라고 하는데, 이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중
두 번째 교회가 위치한 도시 이름 서머나(헬라 원어에는 스뮈르나) 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대한 예언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일곱 교회는 각 시대의 교회를 예언적으로 보여준 것인데, 서머나 교회는
사도 시대 이후 로마 제국으로부터 기독교가 심한 박해를 받던 시대를 나타낸 것입니다
몰약 나무는 베거나 깎으면 몰약 향기가 배어나게 되는데
몰약 나무를 베면 벨수록, 깎으면 깎을수록 몰약 향기는 더욱 진동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로마 제국이 교회를 박해하면 박해할수록 기독교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성도들이 로마 제국 전역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몰약 나무처럼 교회가 박해의 칼날을 맞으면 맞을수록
더 진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로마의 핍박을 받던시대의 교회를 서머나 교회로 예언했습니다.
첫댓글 정말 힘들때마다 초대교회성도들의 믿음을 생각한다면...지금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더 열심내자는 생각을 하게되는것같아요
초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생각하다보면 내가 그 시대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과연 믿음을 지킬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시대에 태어난것 또한
천복이라는 사실에 감사드렸습니다
정말 내가 그 시대에 있었다면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처럼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니 현재의 고난과 어려움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대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참 하나님을 영접할수 있게 해주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