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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각종 오해와 통념들3. 창작물에서4. 기타5. 관련 문서
飮食 / Food / 먹을거리[1]
인간이 먹음으로써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는 것. 대부분 불이나 도구를 사용해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하거나 먹기 쉽게 가공한 것을 의미한다. 먹을 수 있는 것 자체를 의미하는 식량과는 포괄하는 범위가 다르다. 생존에 직결되는 만큼 과거부터 매우 중요하게 생각됐으며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3요소인 의식주 중 하나로 꼽힌다.
고단백 식품 및 미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식품은 잠재적으로 위험하다. 우유나 유제품, 달걀, 육류, 어류, 가금류, 두부, 콩나물, 가공되지 않은 어패류(연체동물 및 갑각류) 등이 속한다. 또한 조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잠재적으로 위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밥, 국수, 감자처럼 일단 조리되면 잠재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는 식품도 있다. 그러나, 건조한 식품, 수분활성도가 .85 이하인 식품,산성도가 pH 4.6 이하인 식품은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간주되지 않는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로 하는 에너지[2]를 공급해주는 요소로서 생을 이어가기위해선 반드시 섭취해야한다. 따라서 인간에게 식욕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욕구이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장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쉴파 라벨라(Shilpa Ravella) |
음식이 생존에 필수불가결인 요소인만큼 배가 고프면 성질이 사나워지고, 예민해지며 배를 채우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변한다.[3] 반면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면 상당히 느슨해지고 비적극적인 모습을 일반적으로 보여준다. 생존에 있어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요소들을 얻기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이기에 인간은 음식에서 맛의 호불호를 유전자에 각인시켜놓았는데 이로 인해 인간에게 음식은 맛도 있어야 하는 점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해서 너무 허기가 질 때는 맛은 신경쓰지 않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기본적인 에너지를 얻은 상태정도로 살만해지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필수로 하는 요소[4]들을 대부분 선호하게 만들어진 미각으로인한 맛이다. 또한 이 맛을 느끼기 위해 엄청난 돈을 붓기도 한다. 현대 물건의 대부분이 자연에서 난 것으로부터 꽤나 떨어져 있고, 심지어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도 많은데 음식은 아직도 1000년 전이나 만들어지는 과정이 비슷하다.[5]
어원을 보면 마시고(飮), 먹는(食) 것을 음식이라고 지칭하지만, 보통 음식이라고 하면 물이나 음료수는 제외한다. 아마 배가 부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 때문이거나 물과 같이 자연에서 바로 섭취하는게 가능한게 아니라 사냥이든 채취든 일을 한 뒤에 먹기 쉽게 가공을 해야하는 점 때문일수도 있다.
문화나 종교에 따라 배부르게 먹는 것을 부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하고, 탐욕의 한편으로 여기기도 했다. 예를 들어 뚱뚱한 사람이 미남이라고 여기는 데도 있고, 반면에 과식을 금기시 하는 데도 있다. 이는 음식의 풍족함과도 관련이 있는데, 일부 상위 계층의 과도한 음식 섭취가 하층민의 굶주림에 너무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에서는 이것을 안 좋게 보고, 생산력이 높아서 하층민도 왠만큼 먹고 살면 뚱뚱한 사람이 미남이라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그리고 어느 문화권에서든 음식으로 장난치는 것은 금기로 여겨진다.
과거에 비해선 현대는 순수하게 열량을 채워주는 음식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다. 식량이 전반적으로 모자라던 과거에 비해 현대는 식량이 풍족하다 못해 넘치는 시대인지라 비록 특정 지역에 분배는 안 될지언정 부족한 것보다 남는 것을 걱정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량이 부족하던 과거에도 경계하던 과식이나 폭식을 미적 문제로 인하여 경계하며 과거엔 부의 상징이었던 비만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때는 미래에는 음식이나 요리가 모두 사라질 것이란 추측도 있었다. 알약이나 캡슐 하나로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충당하고 요리나 식사 따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란 것이었다. 알약하나로 영양 모두를 보충하는 것은 생물학적[6]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영양분을 음식이 아닌 다른 제조물로 충당한 것은 건빵 등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있었던 사실이고 지금도 전쟁터나 조난 상황에서는 이런 물건으로 영양분을 충당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먹는 것으로부터 얻는 쾌락과 만족감은 인간의 심리에 있어 매우 근본적인 보상을 차지하며, 심지어 전장에서 기도비닉을 유지해야 하고 먹는 시간이 촉박한 군인을 염두에 둬서 최대한 값싸게 만들 수 있고 효율성을 고려해서 장병에게 먹으라면 억지로 먹일 수 있는 전투식량조차도 정말로 시급하거나, 조난처럼 목숨이 경각에 달리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맛없는 탄수화물 덩어리만 먹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먹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하나의 휴식 시간이다. 고3들을 생각하면 편하다.
조리하는 과정에서 뜨겁게 하거나, 으깨거나, 그런게 없더라도 먹을 때는 씹어먹기 때문에 자주 쓰는 경우는 아니지만, 누군가를 저주할 때 그 음식의 이름에 저주하고자 하는 대상의 이름이 붙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간신 진회를 저주하며 만들었다는 유탸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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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의 껍질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껍질 째로 먹어야 한다.
껍질에 몸에 좋은 영양분이 있는건 사실이나 어떤 종은 껍질을 먹으면 위험한 것도 있으며 대부분은 병충해 방지를 위해 농약을 뿌린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을 먹지 않는 이상은 농약에 중독될 위험이 있다. 껍질 속에 축적된 농약성분이 많기 때문.
한국 요리는 영양 균형이 잡힌 세계적인 웰빙식단이다.
세계인들은 한국 요리라고 하면 건강식이라고 생각해서 반긴다.
서구인들은 아시아 요리 전반에 대해 자신들의 전통 요리에 비해 건강식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한국 요리도 아시아 요리 전반과 묶어 상대적으로 건강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 세계 모든 요리 중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으로 여긴다거나, 건강식이라면 한국 요리를 먼저 찾는다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다. 또한 비서구인들의 경우 자신들의 전통 음식도 건강식인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식이라는 것 만으로는 어필하기 어렵다.
한국 요리는 매운 맛이 특징적인데,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남미의 경우 매운 음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난하게 즐기기도 한다. 불닭볶음면 같은 한국 기준으로도 매운 라면이 동남아시아에선 많이 판매되고 있다. 다만, 보통 한국인이 생각하는 주요 해외국가인 서방국가들이나 중국 일본 등지에서 매운 음식을 상대적으로 덜 즐기기에 문제가 된다.
글로벌하게 통하는 입맛, 식감, 풍미를 찾는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떡볶이는 매운 음식인데다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익숙치 않아한다. 이 때문에 한식세계화를 연구하는 사람들조차 "외국인에게 호응받을 수 있는 떡볶이는 궁중떡볶이 같은 극히 일부에 한정되며, 외국인들은 떡볶이의 매운 맛을 결코 반기지 않는다"고 토로하기도 한다. 김치는 강렬한 젓갈과 마늘 냄새 때문에 기피되기도 한다. 다만 워낙 건강식으로 이름이 알려져있어 즐기는 외국인들도 늘어난 상황. 식혜는 단 맛 자체는 즐기지만, 쌀 알갱이가 들어있는 것을 익숙치 않아해 꺼리는 경우가 많다. 영국남자 같은 유튜버들이 현지인들에게 식혜를 먹여 보면 꼭 나오는 반응이 "누가 이 음료수 속에 휴지를 빠뜨린 거야?" 소리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세상에는 한국 사람들만 좋아하는 음식도 있을 수 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외국인들에게 권하기보다 주의깊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가 좋아한다고 해서 남들도 무조건 좋아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요리가 압도적으로 소금 함유량이 높다.
그렇지 않다. 해외에는 한국 사람들이 입도 대기 힘든 짠 음식들도 많고, 스팸과 같은 다국적 공산품들은 한국에 들어올 때에는 덜 짜게 제조되어서 팔린다.
그럼에도 한국의 나트륨 섭취 양상은 특이한 부분이 분명 존재하는데, 국거리나 찌개를 펄펄 끓여서 내놓기 때문에 짠맛이 상당 부분 가려지게 된다는 점, 그리고 국에 밥을 말아먹는 식문화가 있다는 점이다. 서양 음식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짜다면 그냥 뱉으면 그만일지 몰라도, 이 덕분에 한국인들은 지금도 부지불식간에 그들의 예상을 한참 뛰어넘는 양의 소금을 섭취하는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정확하지는 않은 진술이다. 소금, 즉 "염화나트륨" 은 나트륨이 든 물질의 한 종류에 불과하며, 각종 빵이나 쿠키, 음료 등에도 무슨무슨 나트륨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9] 이것이 다 하루 나트륨 섭취권장량에 포함된다. 물론 소금의 섭취를 피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분명히, 소금은 우리 식생활의 주된 나트륨 공급원이기 때문. 요지는, 반드시 짠맛을 느끼는 것만이 나트륨 섭취의 전부는 아니라는 얘기.
또한 나트륨 섭취량도 영향을 끼치지만 상대적인 수분 섭취함량 또한 중요하다. 대부분의 섭취가 그렇지만 먹은 만큼 수분으로 인해 배출되면 과섭취를 줄일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으허 시워∼언하다!!
해당 문서 참고. 대부분의 경우 미각이 아니라 뜨거움을 느끼는 통각에 속한다. 캡사이신은 혀가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온도를 체온 이하로까지 내려 버려서 "매운"(즉 뜨거운) 느낌이 들게 한다.
세계 최대의 쌀 생산국은 무조건 미국이다.
아무래도 쌀이 밀보다는 몸에 좋을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안남쌀도 몸에 덜 좋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한 달에 두 번 이상 쌀로 만든 시리얼을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안남쌀을 이상하게 보는 쌀 소비국은 전세계에서 한국, 중국, 대만밖에 없다. 우리가 틀리고 그들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나라건 자기네 주식이 가장 입맛에 맞고 남의 주식은 생소한데다 잘 소화도 되지 않으니 그런 식의 선입견을 갖게 될 뿐이다. 우리가 밀 중심의 식사를 하고 나서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거나 어째 몸이 나빠지고 성인병에 걸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처럼, 미국 사람들 역시 쌀만 먹고 어떻게 살 수 있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예상 가능한 일이다. 쌀이건 밀이건 자신이 가장 즐기고 잘 소화할 수 있는 쪽을 주식으로 택하면 될 일이며, 다행히 양쪽 모두 입에 잘 맞으면 그만큼 다양한 풍미의 요리를 즐기면 된다. 참고자료
한국인은 오직 밥심으로만 산다.
한국인은 모두 김치를 좋아하고 즐겨 먹으며, 김치가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한다.
김치를 싫어하는 한국인도 생각보다 꽤 많고, 특히 연령층이 어릴수록 김치의 자극적인 맛과 식감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보면 김치가 현재의 맛과 형태를 갖추게 된 것도 17세기 이후에나 들어서다.
일본은 김치를 따라한 기무치를 "Kimuchi"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에 팔아치웠고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CODEX의 문서들 가운데 김치에 관해 가장 오래된 문서에서도 김치는 전부 Kimchi로 표기되어 있고, 일본식 표기인 Kimuchi는 찾아볼 수가 없다. 즉, 김치가 일본식 명칭인 '기무치'로 전세계에 알려진 적은 없다는 얘기. 애초에 기무치란 표기 자체가 일본어에는 ㅁ받침이 없기 때문에 김치 발음을 정확히 낼 수가 없어서 나온 표기다. 자세한 사항은 기무치 문서 참조.
해장국의 맵고 짜고 뜨거운 맛은 숙취의 고통을 빠르게 줄여줄 수 있다.
콩나물국에는 숙취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해장국으로서는 아주 그만이다.
아스파라긴산은 숙취해소와 관계가 없다. 해장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꿀물을 마시는 게 낫다. 해장국 문서 참고.
냉면은 그 옛날 얼음이 귀했던 여름철 상류층의 전유물이었고 서민은 겨울에나 냉면을 먹을 수 있었다.
본래 냉면은 온도 조절이 어려운 탓에 방바닥이 필요 이상으로 더워졌던 재래식 온돌의 한계 때문에 생겨난 겨울 별미였다. 이것이 나중에 난방기술의 발달로 원하는 온도에 알맞게 난방이 가능해지고 냉장기술이 발달하면서 여름에도 얼음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로 여름 별미가 된 것이다.
또한, 서민층 역시 흔히 알고 있는 그 냉면이 아니라 차가운 우물물이나 계곡물 등을 퍼다가 즉석에서 냉면을 만들어 먹는 식으로 여름에도 냉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전혀 근거없는 속설이다. 한의학에서도 근거가 없는 주장이며, 위생이 나쁜 길고양이를 개인이 직접 잡아다 만들기에 안전한 식재료조차 되지 못한다. 이런 오해는 고양이가 흔히 좁은 곳 등을 유연하게 지나다닐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보이지만, 고양이를 먹는다고 인간이 고양이처럼 되지는 않는다(…).
이와 유사한 것으로 "도가니탕은 소 연골을 활용했으니 관절염 치료에 좋다", "콩나물을 먹으면 콩나물처럼 키가 쑥쑥 큰다", "장어는 꼬리에 힘이 넘치기 때문에 꼬리가 정력에 가장 좋은 부위다", 그리고 가장 극단적일 사례로는 "용맹한 적 전사의 시신을 뜯어먹으면 그 용맹함이 내게 깃들 수 있다" 같은 것들이 있다. 이와 같은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 된다" 는 사고방식은 아주 유서 깊고 대중적인 유형의 속설이며, 따라서 'A라는 음식은 B라는 특징을 갖고 있으니, 내가 A를 먹으면 나도 B라는 특징을 얻을 것이다' 라는 논리를 내세우는 음식 효능 관련 주장이 있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 보는 게 좋다.
개고기는 세계에서 한국 사람들만 먹는 식문화다.
해당 문서 참고.
하여간 개고기는 매달아 놓고 신나게 두들겨 패야 육질이 좋아진다!개:이자식들이
거꾸로 확실하게 육질을 망칠 수 있다. 사람으로 치면 피멍 들고 골병 드는 거다. 이런 너덜너덜해진 고기는 제대로 피가 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최악의 식감을 자랑한다. 영화 《식객》의 요리대회에서도 이 부분을 지적하는 장면이 나온다. 좋은 육질을 원한다면 매달아 놓고 두들겨 패는 짓만큼은 피해야 한다.
일부는 특히 "산 채로 매달아 놓고 패야 더 맛있다" 고도 하는데 개소리다. 살아있는 동물은 두들겨 맞으면 살려고 발악을 하게 마련이다. 당연히 더욱 심하게 멍들고 고기도 망가질 수밖에 없다. 도축업자들이 사전에 전기충격으로 기절시켜 놓는 이유는 단지 인도적인 이유만은 아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일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하다. 이들은 말 못하는 짐승을 괴롭히고 자신의 야만적인 폭력성을 드러내는 것을 원할 뿐인 것이다. 그걸 다 해소한 이후에 먹는 고기이니 어찌 입에 달달하지 않을 수 있으랴...
햄버거는 무조건 애들이나 찾는 쓰레기 음식(junk food)으로, 조금이라도 먹었다간 바로 살이 찌는 위험한 식품이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토핑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문제는 패스트푸드화가 너무나도 고착화된지라 영양밸런스를 맞춘 햄버거는 홈메이드 햄버거 내지는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다는 점이고, 그 마저도 영양밸런스와 상관없는 메뉴를 고르면 소용없다는 점이다. 특히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이딴거 말이다! 무엇보다도 세트메뉴를 시켜 먹으면 살이 찔 거라고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다.
결국 모든 햄버거가 무조건 다 그렇다는 생각은 몹시 편협한 발상이다. 이 기사의 덧글에서 언급되었듯이 빵 두 쪽 사이에 끼우면 쓰레기, 접시 위에 늘어놓으면 훌륭한 영양 식단이라는 비아냥도 있을 정도.
또한 맥도날드가 자사를 찾은 1만여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 전체 고객 중 10대의 비중은 단 10%에 불과했으며, 19~49세까지의 고객의 비중은 83%였다. 쉽게 말해서, 마냥 햄버거만 찾을 것 같은 애들은 오히려 햄버거를 잘 먹지 않으며, 마냥 햄버거를 못 먹게 할 것 같은 젊은 학부모들이 오히려 매장에 몰리게 된다는 것. 실제로 많은 매장에서는 대학생이나 넥타이 부대, 자녀를 학교에 보낸 어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학교 급식의 존재, 그리고 청소년들의 주머니 사정에 비교하면 조금 부담되는 수준의 가격대[11]라는 관점에서 일부 설명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의점이나 학교 매점의 햄버거 소비량까지 포함한다면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또 이 주장은 미성년층에 대한 비하 발언이다.
설탕을 아이들에게 먹이면 버릇이 없어지고 머리가 나빠져서 애를 망친다. 설탕 같은 나쁜 식재료를 쓰지 말아야 한다.
부모가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이런 마인드를 갖게 된다. 이는 매우 단순한 실험으로 간단히 반박할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위와 같이 믿고 있는 부모들의 만5~7세 자녀들을 둘로 나누고, 한쪽은 아스파탐을 먹인 뒤 부모에게 사실 그대로 알려주었고, 다른 한쪽은 아스파탐을 먹인 뒤 부모에게는 설탕을 먹였다고 훼이크를 쳤다. 그러자 자신의 자녀가 설탕을 먹었다고 생각한 부모들이 자녀의 평범한 행동에 대해서 갑자기 일일이 통제하고 꾸중하기 시작했다. 네이버캐스트 : 파퓰러 사이언스
연구자들은 이에 더하여, 생일파티나 축제와 같은 "어린이들을 UP 시키는 이벤트에 쓰이는 음식들이 설탕을 자주 쓴다는 사실이 잘못 연합되었을 수 있다고도 보았다. 설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그 외에도 서구 기성세대 특유의 금욕주의 때문에 생겨났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설탕은 어린아이가 지나치게 평정심을 잃거나, 불안해하거나, 패닉에 빠지거나, 공포에 압도당하는 등의 상황에서 아이의 불안수준을 조절하고 평정심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했을 때, 쓴 가루약을 먹었을 때, 혹은 음향기기를 잘못 건드려서 큰 소리를 내고 놀라서 울고 있을 때 막대사탕 등을 쥐어주는 것이 효과적인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간혹 충치와 비만을 걱정하기도 하는데, 충치는 양치질 교육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비만은 과도한 열량 섭취를 제한할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실 부모가 양쪽 모두 마른 체형이고 건강한 식사를 즐겨 한다면, 자녀는 학령전 연령에서는 다소 통통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도 많이 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설탕을 마구 퍼먹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자기 감정과 각성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들에게 부모가 적절히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고정관념은 어린이를 비하하는 것이다.
다만 의학계에서 경고하는 부분은 아이들의 식품 기신증(food neophobia[12])과 그에 따른 편식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문화와 상관없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선호하고 건강식품인 야채를 싫어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런 현상에는 아이들을 "잠재적으로 위험한 식품"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진화론적, 유전적인 이유가 작동했을 것이라는 연구가 있다. 하지만 21세기의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식품 시장을 보았을 때, 이러한 몸의 반응은 더 이상 불필요하고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내용.[13] 하지만 이런 연구조차도 아이들이 설탕 섭취로 인해 "버릇이 없어지고 머리가 나빠지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몸에 좋다.
큰 의미는 없다. 어차피 원시적인 테크닉으로 졸이고 졸여서 캐러멜화(갈변)된 상태로 얻어지는 결과물이 바로 흑설탕이다. 약간의 영양분이 있다고 해도 그 정도는 다른 음식들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며, 그 본질은 여전히 설탕이기 때문에 살이 찌고 충치가 생긴다. 흑설탕은 보통의 설탕과는 다소 다른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긴 하지만, 그게 몸에 좋으냐 하면 거의 그렇지 않다.
율무, 팥, 녹두, 알로에, 생강 등은 임산부에게 좋지 않다.
앉은 자리에서 저것들만 한 트럭은 거뜬히 먹어치울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 탄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와 유사한 사례.
시금치에는 철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100g 당 2.71mg 에 불과하다. 초창기 실험방법의 한계점으로 인해 철분 함유량이 과대평가된 것이라고. 그러나 부모님께 이걸로 따지고 들면 한대 맞겠지
이와 관련하여 "1890년에 한 논문에서 소숫점을 빼먹고 35mg 이라는 초월적인 수치로 발표하는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잘못된 상식이 퍼지게 되었다" 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또한 잘못된 사실이라고 한다. YTN에서 약빨고 만든 듯한 카드뉴스에도 이것이 잘 반영되어 있다. # 깨알같이 누군가가 언급되어 있다 이 이야기를 처음 꺼낸 사람이 BMJ 의학저널에다 출처 표기 없이 그냥 썰을 푼 것인데 학계에 이것이 사실인 양 퍼져나갔다는 것. 참고자료
컵라면은 열량이 높아서 먹다 보면 살이 찐다.
무가당 주스나 음료는 당류를 일체 포함하고 있지 않다.
당류를 추가로 넣은 적이 없달 뿐이지, 당류 자체가 아예 없다고는 안 했다. 왜 "무당" 이 아니라 굳이 "무가당" 이라고 했을지 짐작해 보자(...).
아메리카노 커피 및 블랙 인스턴트 커피는 다 마시고 나서 커피 가루가 컵에 가라앉은 것이 보여야만 고급 커피다.
정반대다. 커피 가루가 남는 것은 그만큼 제조 기술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일부 광고가 가루 안 남는 커피들은 마치 가짜 혹은 합성(?) 커피로 소비자들을 속이는 것인 마냥 떠들어서 잘못 퍼진 오해.
사과와 같은 과일 종류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은 무조건 Brix로 대표되는 당도다.
당도는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에 불과하다. 특히 해외일수록 더욱 그렇다. 식감, 향미, 크기 등등도 무척 중요하다.
특히 국내에서도 배의 경우는 무조건 보름달처럼 큼지막해야 먹음직스럽다고 하여 무조건 크고 둥근 방향으로만 품종이 개량되었다. 지금보다 더 달착지근하게 만들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개량하지는 않았다고.
모든 음식 중에서 레몬의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식물들과 그 열매들 중에는 레몬을 아득히 초월하는 비타민C 함유량을 자랑하는 것들도 적지 않다. 예컨대 장과류 열매 중 일부는 레몬의 수십 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비타민C를 갖고 있는 것도 있다. 레몬이 인기가 있는 것은 그래도 새콤달콤하니 먹을 만한 맛이 나니까 그 중에서 음식으로 사랑받게 된 것이다. 앞서 소개한 종류의 열매를 몸에 좋다고 입에 넣었다간 오만상을 쓰고 펄쩍펄쩍 뛰다가 입천장이 홀랑 벗겨질지도 모른다(…).
정부미는 도정한 지 오래 된 쌀을 쓰므로 무조건 맛이 없다.
정부미라고 할지라도 밥을 정성껏 잘 지으면 대부분의 경우 전혀 맛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밥이 나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라미의 최대 수요처는 군대이고, 군대에서는 대규모 취사장에서 스팀으로 한꺼번에 쪄서 내는 밥이니만큼... 맛을 보장하기는 힘들다. 즉, 대량급식의 필연적 한계라고 봐야 할 것이다.
‘꿩 먹고 알 먹고’는 실제로 가능하다.
까투리가 알을 낳을 때를 기다렸다가 알을 낳은 직후 잡아먹으면 꿩과 알을 같이 먹을 수는 있다. 단 보통 꿩을 먹을 땐 수컷인 장끼를 먹는다는 걸 감안하자. 왜 장끼전에서 까투리가 네 번이나 결혼해야 했을까?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면 뉴요커가 된 기분이 든다. 스타벅스를 좋아하면 된장이다.
소비자의 재력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 등 체인점 커피는 생색낼 정도로 고급 커피가 아니지만, 커피 문화의 도입과 수요층의 수로 인하여 커피 시장 가격이 다소 기형적으로 형성된 것을 감안하면 비난받을 만큼 특출나게 비싼 편도 아니다. 무엇보다 무엇을 먹고 마시든 소비 형태에 따라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또한 뉴요커들이 손에 커피를 들고 다니는 건 그만큼 뉴욕 사람들이 서울 사람만큼 바쁘게 살아간다는 방증이다. 워낙에 쌓인 피로가 많다 보니 아침에 카페인을 섭취해야지만 피곤을 쫓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도 어디까지나 사람 사는 동네이니만큼 흔히들 생각하는 뉴요커의 환상이나 낭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버블티는 밥보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아주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 될 수 있다.
버블티 내부에 있는 타피오카 볼의 경우에는 칼로리가 낮긴 하지만, 버블티 자체에는 달착지근한 맛을 내기 위해 시럽이나 설탕이 추가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타피오카 볼만 골라먹을 게 아니라면, 버블티를 많이 마시는 건 체중조절에 좋지 않다.
커피는 몸에 해롭다.
우유는 완전식품이며 뼈에 매우 좋다.
해당 문서 참고. 우유의 효능에 대해서는 엄청난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수많은 오해들이 반박되어 왔다. 그리고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말하려면, 먼저 완전식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엄밀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 적어도, "이것 하나만 먹어도 살 수 있다" 정도를 완전식품이라 한다면, 우유만큼은 결코 아니다. 평생 우유만 마시다가는 건강은커녕 훅 간다 큰일난다.
소주 및 맥주는 서민이 마시고 와인이나 양주는 재벌이나 마신다.
대체로 그런 경향성[14]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표가 없는 회원제의 고급 일식집조차 소주와 맥주를 취급하기 때문에 누구든 마시기 편한 걸 선호하는 것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식물성 성분이 들어간 요리는 동물성 성분이 들어간 요리보다 무조건 몸에 더 좋다.
박카스 등 피로회복제의 쌉쌀한 맛은 자양강장 성분으로 인한 것이다.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양치질을 하지 않아도 충치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자일리톨이 충치예방 효과를 내려면 자일리톨 함유량이 70%는 족히 넘어야 한다. 문제는 시중의 껌들은 그 정도 함유량이 아니라는 점. 게다가 설탕도 함께 넣는다. 그리고 자일리톨은 양치질 이후에나 최대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이는 꼭꼭 닦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치과 치료는 한두 푼이 들어가는 게 아니다.
편식은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나쁜 식습관이므로 억지로라도 고쳐야 한다.
링크된 문서를 참조. 오히려 골고루 섭취할 줄 알아야 한다며 억지로 고치려 하는 게 더욱 나쁜 습관이다. 억지로 고치려 하면 오히려 역효과난다.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은 의식적으로 자꾸 먹는 습관을 들이면 몸이 적응하여 점차 익숙해진다. "그것도 자꾸 먹어 버릇하면 나아져! 핑계대지 말고 먹어!"
절대 아니다. 사람 잡고 싶지 않는다면 이런 위험한 오해는 당장 버려라. 오히려 먹으면 먹을수록 그 증세가 점점 악화되고 나중에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을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알레르기는 무슨 유당불내증 같은 게 아니다. 심지어는 소량으로도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땅콩, 계란[15], 토란.[16]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은 무조건 못 먹을 물건이다.
유통기한(best before)은 유통업자의 입장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라, 그 식품의 최상(best)의 품질이 이 날짜 이전(before)까지만 보장된다는 의미다. 냉장고에서 유통기한 하루 정도 지난 우유라도 문제가 없을 수 있고, 신선한 재료로 요리한 음식이라도 한여름날 테이블 위에 반나절 묵혀두면 식중독 크리가 터질 수 있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
채식은 무조건 건강에 좋으며 모든 병을 예방해준다. 그리고 육식보다 더 도덕적일 것이다.
육식과 채식을 골고루 먹어 다양한 영양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뭐든지 한가지 식단에 편중된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채식주의 참조. 또한 도덕적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가축 및 요리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게 낫다.
영국 요리는 맛이 없다.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조.
영국인이 만든 영국 요리가 대체로 맛이 없는 건 사실이다(...). 영국이라는 나라가 음식의 맛을 따지는 것을 사치라고 인식하는 경향도 있고, 마거릿 대처 수상의 통치 이후에 우유 급식이 중단되는 등, 날이 갈수록 창렬한 복지 수준을 보여주는 터라 서민들의 전반적인 구매력이 하락하여 자연스레 음식의 맛을 따질 겨를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요리사가 아닌 이상, 영국인들이 요리의 맛에 신경쓰는 경향이 매우 낮고, 이 상황을 본 외국인들에 의해 이런 편견이 굳어지는 것이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유튜버 영알남은 "영국 요리가 맛이 없다기보다는 주식으로 삼기에 애매하다"아무튼 딱히 맛은 없다고 얘기한다.
맛이 없을수록 건강에 좋다.
인간이 채소보다도 고기를 더 맛있어 하는 이유로 지목된 요인이 바로 인간이 강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한 체력전을 통해 식량으로 쓸 동물을 사냥하거나, 먹음직한 과일 등을 채집하기 때문에 근육을 쓸 일이 많고, 이 때문에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사람이 어떤 음식을 맛있어 하는 것은 그 음식에 들어 있는 성분이 건강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몸이 본능적으로 느꼈기 때문일 수 있다.
인간들이 맛있어 하는 과일류만해도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이나 포도당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고기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오히려 건강 운운하면서 맛없는 것만 찾다가 남들보다 더 빨리 눈을 감은 사람들도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스티브 잡스. 그는 의사 말도 씹고선, 척 봐도 맛없어 보이는 견과류와 물만으로 연명하는 식생활을 유지하다가 환갑도 되기 전에 건강악화로 죽고 말았다.
그렇게 따지면 탄 밥(누룽지가 아니라 진짜 못 먹을 정도로 시커멓게 탄 밥)이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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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DS9에서 페렝기 종족인 쿼크는 "인간은 배부르면 아주 친절하고 착하지만 (전쟁 등 모종의 사태로 인해) 오랜 기간동안 굶주리면 클링온보다 사악하고 사나워진다"고 자신의 조카에게 경고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나 천년의 신화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에서는 자원으로 등장할 정도이며, 화이트데이, 바람의 나라, 언더테일에서는 이것으로 HP를 채우기도 한다. 오딘 스피어나 오보로 무라마사, 쯔바이 같은 게임에서는 이것으로만 경험치를 채울 수 있게 만들어 놓기도 한다.
스타게이트 드라마에서는 지구의 음식이 다른 별에 비해 맛이 좋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주역 중 한 명인 외계인 전사 틸크는 매끼마다 쳐묵쳐묵... 지구의 음식이 맛있다는 설정은 다른 매체에서도 종종 보이는 중.
게임에서는 소비형태나 회복용도, 장식 등 다양한 형태로 쓰이곤 한다.꼭 어딘가 뜯어져 있거나 한입먹은 형태거나 잘려있거나 양념등이 발려있는것은 국룰
공상과학대전에 의하면 원료 대비 에너지 생산 효율이 원자력 다음으로 좋다고 한다. 현용 기술에서 석유, 가스 등등보다 더 좋다.
음식을 먹다 땅에 떨군 경우, NASA의 과학자들이 실험해 본 결과 5초안에 주웠다면 먹어도 좋다고 한다. 박테리아의 이동 속도가 약 0.00045마일로 빠르지 않아 그렇게 차이나진 않는다고 한다. 다만, 바닥이 젖어있으면 이동속도가 빨라지므로 그냥 버리자. 정녕 아깝다면 먹어도 되지만...
[1] 순우리말. 이외 '먹거리'는 본래 표준어가 아닌 비공식적 비통사적 합성어로 여겨졌으나 2011년 8월 31일에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여러 사전에서는 '먹거리'는 '먹을거리'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나온다.[2] 추상적의미가 아니라 열량과 같은 직접적인 에너지다.[3] 그렇게 3주동안 아무것도 섭취하지 못하면 사망한다.[4] 단적인 예로 소금[5] 넓게 보자면 곡식이나 가축들같이 인간이 인위적으로 유전자풀을 제한해 만든 품종개량식품들이 있으며 좁게 보자면 사카린이나 GMO 식품들같이 연구소에서 만들지 않는 한 자연적으로는 절대로 나타날수 없는 식품도 존재한다. 게다가 배양육이나 3D프린터 음식같은 것도 개발중에 있다. 물론 이러한 식품들은 모두 철저하게 안정성을 검증받는다.[6] 사람 같은 포유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밖에 소화하지 못한다[7] 2020년 기준 세계 1위[8] 유럽, 미국 등의 서구에 비해선 적게 먹는다. 다만, 이쪽은 육류를 과하게 섭취하는 측면도 있다. 한국도 단백질 전체 섭취량만 따지면 50대 아래에서는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고 있다.[9] 예컨대 안식향산나트륨, 구연산나트륨 등.[10] 음주는 위의 점막, 근육을 모두 약화시킨다.[11] 세트메뉴 한 끼에 7~8,000원 대라면 서울 도심에서 일하는 성인 기준으로는 점심 한 끼 값으로 적당하겠지만, 용돈 타 쓰는 청소년들에게 이 정도 가격대는 말 그대로 "특별한 날" 에나 친구들끼리 어울려 모여 먹을 가격이다. 아니면 부모님에게 필살 애교(?)를 부리며 조르든가.[12] 새로운 것을 싫어하는 것.[13] The Importance of Exposure for Healthy Eating in Childhood: A Review[14] 다른 이유가 아니고 양주 등의 가격은 '수입'이라는 큰 유통 과정에서 가격이 계속 붙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비싸다는 이유가 크다.[15] 기도가 막혀 질식사하는 경우도 있다.[16] 땅콩과 비슷하긴 하나, 극소량의 토란국물로도 최소 저혈당에 심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사한다.[17] 몸보다는 자연에 좋을 것이다. 아무래도 비행기나 배를 동원해 대규모 석유를 태우고 가스를 배출해가며 나를 필요는 없으니까. 아무튼 대개의 경우 국산을 먹든 수입산을 먹든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다. 국산이 더 맛있거나 영양이 높은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닌데, 그것은 타국에서는 잘 밀어주지 않는 식재를 국내에서 유독 밀어주어 질이 올라간 것(대표적으로 한우)이거나, 혹은 타국의 식품 검열 기준보다 국내의 기준이 더 높은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