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글중 두번째 입니다
아시안컵의 2번째 경기 상대는 어떤 의미로 우승 길에 걸림돌인 호주 입니다 , 어떤 의미로 궁합이;;;;
호주팀은 월드컵때 처럼 4231 포메이션 카드를 꺼낼 겁니다 그런 호주를 상대라면 343 포메이션이 그나마 좋은 대응 카드 겠지요
제 개인 예상 선수 배치 입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 박주영 (불변)
윙포 = 이청용 (불변) / 손흥민(경쟁 선수와 비교 했을때 기량이 크게 뒤쳐지지 않고.. 큰 곳의 경험이;;)
중앙 미드필더 = 기성용 (불변) / 박지성(한일전때 부터 조광래 감독은 박지성 선수를 중앙 미드필더로 쓸려고 했지요)
윙백 = 이영표 (불변) / 차두리(호주 상대라면 최효진 선수보다는 차두리 선수가)
포어 리베로 = 조용형 (포어리베로도 할수 있는 황재원 선수가 있지만 황재원 선수는 아마 조용형과 이정수,곽태휘 선수 백업;;)
센터백 = 이정수 (불변) / 곽태휘 (황재원 선수보다 선발 가능성이?)
골키퍼 = 정성룡 (아마도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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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손흥민-----------이청용
이영표---박지성---기성용---차두리
-----이정수--조용형--곽태휘
-------------정성룡
▼
아무래도 손흥민 선수를 주전 예상 한 것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가지실 분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너무 손흥민 출전 경기를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월드컵에서 보여주는 염기훈 선수의 플레이]
VS
[아시아게임때 보여준 김보경 선수의 플레이]
VS
[소속팀에서 보여준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
제가 본 느낌으로 판단 했을때
체격/체력/스피드/파워/스킬/킥력/센스
김보경, 염기훈 선수와 비교 했을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돌파력과 스피드.. 그리고 킥력 만큼은 3선수 보다 낫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비력이나 수비 가담능력이 좋지는 않지만 343 포메이션이라면 손흥민 선수의 장점에 (돌파력, 스피드, 킥력)
분데스리가의 짧지만 큰 경험도 생각 했을때
박지성 선수가 중앙으로 내려 온다면 그 한자리 경쟁... 염기훈 선수나 김보경 선수보다 손흥민 선수가 우위에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첫댓글 염기훈 선수의 플레이가 최근의 K-리그 경기가 아닌 (부상에서 갓 회복한) 6개월 전인 월드컵 플레이로 비교하신 것이.. 좀 걸리는 부분이네요..
하지만, 지금의 염기훈, 김보경, 손흥민 정도의 레벨이라면 장점의 차이가 있을 뿐, 지금의 폼으로 보았을 때, 누가 들어가도 잘 해주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렛3일 경우에는 최효진 선수, 플렛4일 경우에는 차두리 선수가 최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