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에 한번씩 데드나 스쿼트 할때 허리 삐끗할때 빼곤 큰 이상없는 허리 였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얼마전 이두를 앉아서 좀 무겁게 치팅을 하면서 했는데, 허리가 삐끗해서 사진 찍어보니, 보시는 바와 같이
4번~5번 간격이 좁아져 디스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완전 기분이" 꽝"이 네요..
의사 선생의 말로는 무거운거 많이 들거나, 선천적으로 그럴수 있다 하는데요..
나름 꽤 오래동안 운동하면서 건강하나 자부하고 살았는데, 건강할라고 운동열씸히 했는데 그 운동때문에 디스크 가능성이 있다
고 하니 너무 기분이 가라 앉습니다.
선생님 말로는 늙어서 조심하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좁아진 뼈를 늘릴순 없어도 근육으로 보완할 수 있다 하는데, 그럴려면 어떤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지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들 단련해서 디스크에 가는 압력을 분산시켜야되죠. 코어 단련~ 지근 단련~
선척적으로 디스크에 취약한 사람은 역시 남들보다 조심해야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스퀏이나 데드 무게 넘 치면 안좋데요~
일단 스트레칭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서 압력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코어운동으로 인대를 강화해줘야 합니다
데드리프트라든가 바벨로우 스퀫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척추기립을 강화한다고 했다간 더망가지기 쉽습니다.
꺼꾸리를 60도에서 90도 각으로 하루 10분정도 해주시면 압력해제에 만은 도움이되실겁니다
위에 두분다 좋은 지적..!!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