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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나마 쓰고가자.. 이놈의 기침이 어지간히도 안떨어진다.........
콜록콜록 계속 이러네 젠장.............
조회수가 60이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었구나... 아님 같은사람들이 읽었나? 반복해서?;;
깜짝 놀랬다는... 암튼 서지영..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엎질러진물.. 도로 담을순없는거 알지??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그래.. 잘엎질렀다고 나에게 마구마구 칭찬해주기!!!!!!!!!!
잘엎질렀다!!!!!!!!!!!!!!!!!! 물이 있어서.. 무거웠는데...... 잘 엎질렀지 뭐... 뭐.. 시원하다!!!!!!!!!!!!
이게 까발림의 카타르시스 아니겠어?? 까발리고 나서... 반응들이 있는걸보고...
그걸 읽기전에.. 읽으면서도 두근두근 아까 낮에 어찌나 두근두근거리던지........
그래 뭐 꼭두각시하던 습관.. 하루아침에 고쳐지나........ 얼마나 내가 오랫동안 공들여서ㅡㅡ 해온 습관인데.......
얼마나 노력한 습관인데......... 좋은습관이 아니라서 그렇지..... 어쨌든 노력한 내의지와 성의는 대단하다ㅡㅡ
칭찬하다보니 별거까지 다 칭찬하고있는듯도하네;
뭐지 이건?? 암튼...... 그래 까발리고나서 카타르시스는 반응보기전...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좀 느꼈고......
글을 쓴 직후에 쓰면서 느꼈었고...... 오늘 낮엔 그다지 뭐.....................
그래도 서지영 후회하지않겠다. 나 후회하지않는다........... 후회같은거 이제 안할려구.....
과도하게 너무 용기있는척 하는거 아냐??? 그래 뭐...... 또 다시 언제 어떻게 주저앉을지 모를 나지만.........
주저앉는 모습도 내모습이다....... 주저앉는 모습을 금방 또 보이게될까봐 벌써 슬 걱정이 되네......
암튼 이놈의 꼭두각시병......... 한번 후회안한다 이러면 다시는 후회하면안돼??
주저앉는 모습도 보이면 안돼?? 보일수있어.... 그래 나 변덕쟁이다... 감정기복이 심하다..............
내상태가 그렇다........... 그러니 이랬다 저랬다할수있어.... 다른사람들도 그런다더라 뭐.
어제 탐구장쓴거 다르고 오늘 탐구장쓴거 다르고... 하루하루 깨달음과 마음이 변하면서 달라지게 된대......
그러니까 괜찮아 너도 변해도........... 변하는게 당연한거야......... 지금 이렇다는거지........
그런거에 대한 부담감 압박감...................... 안느껴도 될거같은데??
이러니 니가 사람들앞에서 말한마디 내뱉는게 무섭지... 겁나지... 참 힘들지??
뭐한다고 내뱉으면 그대로 다 해야만하니까.......... 너에게 변경이란 없지??
어느정도 신중한건 좋아...... 뭔가 약속을 한다든지 할때.. 내가 할수있을것인가 없을것인가를 생각해서..
신중을 기하는거.. 그런건 좋아.......... 그런데 이런데서.. 더군다나 내탐구장쓰는건데...
나한테 보이기위해서 쓰는거니까............ 그냥 쓰면 될거같애 편하게..........................
꼭 말한대로 지키라고 누가 감시하고있는것도 아니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니글을 읽고 그런가보다 할뿐이야................. 너 연예인 아니잖아??? 대스타 아니잖아???
너한테 별관심 없다니까???? 별관심없어... 각자 사는게 바쁜걸 뭐..............
남들한테 관심못받으면 어때... 나만 나한테 이따시만한 관심과 이해와 사랑을 주면 되지.. 수용과 긍정과......
난 지금 나랑 못친하잖아......... 남들이랑 친하고싶다고?? 왜 난 항상 혼자서 이래야하냐고??
남들이랑 이제껏 있을때 행복했니?? 겉으로 아무리 친한척을 하고 친해지고싶어도... 그게 참 너한텐 힘들었지??
그이유가 뭔거같애? 답은 말안해도 알지?? 난 나랑 안친하니까..... 나랑 좋은 친구가 아니니까........
절친한 친구 아니니까...... 아니니까...... 이젠 나랑 친구하려고............. 해야지??
그게 다른사람들과도 친해질수있는 가장 우선적으로 행해져야할거라는걸 아니까............
친해지기위한 가장 첫걸음이니까........ 그럼 다른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기위해 하는거야 하면.......
뭐 그렇다기보다... 그냥 그건 하나의 치유가 되면서 되고나서의 따라오는 결과물인거고........
바라는것이기도하고....... 내가 행복해지려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내가 되고싶거든 난......
몸도 마음도 건강하면........... 거기에 행복이 있다?? 돈이 별로 없어도.... 실력이 별로 없어도...............
그렇게 좋은 집에 안살아도... 명예와 부와 성공과 출세가 없어도.................
그러면 행복하겠구나 싶어..............
예전엔 참....... 명예 성공 부 출세 이런거에 집착하며 그런걸 가진 내모습을 많이 꿈꿨거든??
그런데 이렇게 되고보니까............... 그런게............. 사실 여전히 욕심도 좀 나지만... 아니 많이나나?
그래 난 아직도 미련 집착을 완전히 놓진못했지만....... 어쨌든... 전보단 훨씬 그런거에서 좀 자유로워지고 있는거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그게 다 무슨소용이야......... 죽을때 갖고 갈건가?????
명예가 있음..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부를 누리면............. 행복해져???
내가 만족못하면... 아니 안행복할껄???
내가 하고싶은 일이 아니면 안행복할껄?? 그저.. 내 몸 아픈데 없고...... 건강하고....
내마음의병이 치유가 되어서 정신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몸 마음 건강해지면.....
건강이 정말 최상의 선물이자 행복이란거............. 이길을 가면서 깨닫는다...........
그래도 솔직히.. 나 아직 욕심많다...................................
명예를 얻고싶은 욕심........ 부를 누리고싶은욕심.. 그래서 주위에 잘하고싶은 욕심...
칭찬듣고싶은욕심... 우러러보이게끔 하고싶은욕심........................
아직 욕심 그득한 나다........
머리로 깨달았지만......... 아직도 내안에 욕심 그득하기에......................
그래서 이길을 간다..................... 그래 가자 가자 계속.............................
정말 도닦는길 비슷한것도 같고... 그런데 이길을 가면서... 분명 난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정말 어떤분말씀처럼.......... 마음이 행복한.. 행복부자가 되어있을거같을 느낌... 든다..
난 이길을 갈수밖에 없고......... 가야만 하는 내인생의 숙제라면.........
그래 풀어야지 뭐....... 내가 내스스로에게 준 숙제가 아닌가.......
아님 신께서 선택을 하셨나? 어쨌든.. 신얘기 나오면 난 잘 모르겠다..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으니까 여기까지.
어쨌든... 나더러 난척한다고 했던 엄마... 그말이 자꾸 생각나던데.. 또 생각나네......
난척이라... 이길을 가면서 엄마한테 좀 난척해댔는지도 모르겠다.. 어쩜 여기서도 그랬는지도 모르지......
이길을 가면서 엄마말 듣고있음... 솔직히 좀 난척하게된다........... 우리엄마.. 속물근성 가득한 사람이라.......
나도 그렇지만.. 머리로 깨달은건 좀 있어서.... 난척하게되나부다.......
뭐 나쁘다고 생각지않는다.. 난척하다보면 진짜 나게될지 아나?? 흠.....
그래 어쨌든.. 뭐 무슨얘기하다 이렇게 됐지? 항상 뭐 쓰다보면 난 얘기가 진짜 잘샌다..
이리로 저리로.. 이얘기했다 저얘기했다....... 그래서 쓰면서 좀 걱정된다..
내글읽고 무슨말인가 할까봐... 그런데 그거또한 중요한거 아니니까................
특히 여기서는 더더욱........................... 그래 나 말잘못하고 글 잘못쓴다.
인정하면되잖아! 말 조리있게 못하고 글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딱딱 잘 못쓴다.
그냥 내멋대로 말하고 내멋대로 쓴다. 했던말 반복 잘하고 횡설수설.. 글도 횡설수설...
앞뒤없이 지멋대로 ........ 그래 나 그렇다.............. 이렇게 자유롭게 해줘..........
이게 어때서............... 이래도 건강만 하면 되잖아........... 건강만........ 꼭 잘해야되나?
꼭 잘해야하나??? 좀 못하면 안되나?? 난 왜 여지껏 뭐든지 그렇게 잘하려고 그렇게 발동동구르며 애태우며 그래왔을까...
남들한테 뒤지니까? 생존경쟁에서 지니까?? 그래서 내가 얻은건 뭔가??? 그렇게 집착해서 얻은건??? 강박증?
내 지나친 욕심들로 욕망들로 인해 얻은건............. 결국 마음의병이다...... 정신질환.............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고했다........ 옛말 그른거 없나봐 정말...........................
잘못된 자존심에서 온..... 과욕 ... 지나친 욕망들................ 그건 결국 마음의 병을 만든거같다............
마음의병을 심화시키는데에도 그것이 일조하는것같다...........
잘못된자존심.... 쓸모없는 자존심.....................................
추성훈씨의 방송을 전에 일부분 봤었는데............. 아까도 막 인터넷 뒤져서 캡쳐한거 봤지만.........
결국 그를 일본으로 떠나버리게한 국적을 바뀌게한 원인은 뭐였나?
그당시 그를 매국노라 몰아세웠다는 언론...............
그 방송이 나간뒤 스포츠보다 진한 감동이었다며 감탄했다는 언론.............
언론의 즉 남들의 반응 평가의 뒤바뀜은 이렇게 뭐라고해야할까.... 갈대마냥 갈대같다.
갈대..... 이리 바람불고 저리바람부는대로 휙휙 꺾여버리는...............
그 갈대의 비유를 맞추려 그동안 그렇게 나를 바꾸기에 급급했으니...... 내가 나를 잃지않고서야 버틸수가있으랴........
왜 나의 굳은뿌리를 믿지못하고......... 갈대의 비유를 맞추려하나..................
결국 그들의 반응 평가는......... 그상황에서 따라오는 것일뿐........ 절대적인것은 아닌데.......
내하기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수있는것인데....... 내인생 말그대로 내가 사는것인데..............
이래서 칭찬이든 비난이든 크게 연연할필요가 없는가보다.....
개의치않아도 된다........ 인신공격에 맞서고싶은 심리야 당연한거겠지만............
내스스로를 해치면서까지 거기에 연연해하며 정신적에너지를 쏟아부을 필요는 없을거같다........
그런거구나........ 그래...... 남들의 반응 평가또한 자연스레 그냥 따라오는 것일뿐..........
난 그냥 묵묵히 내가 가고자하는 길을 가면 되는거구나..........
추성훈얘기하다 또 이리로샜다.. 젠장....
그래.. 그가 국적을 바꾸도록 일본의 국적으로 바꾸도록 한 가장 큰 원인은.. 한국의 파벌주의..
한국 유도계의 학연 지연으로 인한 국가대표선수로 그를 발탁시키않은것... 그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실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한 그였는데도......
한국의 유도계에서는..그를 국내대표선수로 발탁하지않았다............
거기에도.... 잘못된 자존심이 작용한것은 아닐런지..................
재일교포라는.....신분인 그....... 그를 끝끝내 한국에선 받아들여주지않았다........
재일교포도 한국인인데.... 그 단어의 차이로 끝끝내 벽을 만들고 선을 그었다........
그래도 유도가 좋아서 포기할수없어 일본으로 건너가 그나라 국내대표선수로 활동했던 그.........
얼마나 멋진 남잔지..... 한국에 복수하고 싶었냐니까.... 복수가 아니라..... 성훈이 아깝다는 소리 듣고싶었다고...
아 찌릿하는 전율..... 이남자 정말 멋있다....... 생긴건 일본인처럼 딱 생겼드만.... 한국인이라하니까....
한국인이라서 같은 한국인이라서 좋다............ 자랑스럽다............ 존경스럽다..................
노래는 또 왜그렇게 잘부르는지..... 이세상엔.. 정말 매력있는 남자들이 많다..........
외모가 잘생기고 옷잘입고다니는 그런 매력말고........... 뭐 그런매력도 매력이긴하지만.......
아 이렇게 남자냄새 물씬 풍기는....... 인간대 인간으로 봤을때 존경스럽고 본받고싶은...........
이런 매력................... 예전엔몰랐다.... 사람들에게 이런매력이 있는지 잘몰랐는데..
이길을 가면서 이것도 하나의 변화라고 할수있겠다...
이제 이런 매력이 있는 사람들을 종종 아니 한번씩인가 암튼 자주 발견하곤한다....
내자신이 이런부분에 관심을 가져서 그런지.. 아니 마음의 눈이 조금씩 트이면서?? 그래서??
그래서인지 어쩐지 감동적인 매력.... 대단한 매력..... 을 가진 사람들이 꼭 남자가 아니라 여자들에게서도
그런 사람들이 눈에 종종 띄곤한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매력이란......... 음... 인생의 진리를 깨우친 사람의 매력이란..................
인생의 소중한 지혜를 깨우쳤달까......... 그런 사람의 매력이란........ 얼마나 그 향기가 짙고 여운이 긴지...........
오래도록 잊혀지지않는다....... 외모의 매력은 쉽게 잊혀지지만...... 그사람의 마음에서 정신에서 뿜어져나오는 매력이란..
그 정도나 깊이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듯하다.................
아 정말.... 오늘 한편의 글인데???? 흐. 혼자 자화자찬...........
미쳤나보다 내가............... 새벽이라 또 좀 감수성이 예민해지셨나??
2시반이네... 일찍 자려고했는데............ 뭐 탐구장도 쓰고 잘했다......... 이만자러가야지.. 더예민해지기전에.. 흐흐.
첫댓글 님글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것같아 보기 좋아요~카타르시스를 느꼈다니 더 좋구요^^ 추성훈 무릎팍도사 보구 좋아졌는데 참 멋진사람같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외모도 외모지만 내면에서 나오는 매력이 더해지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더할수없는 매력으로 다가오죠.추성훈도 그런 사람이구요.^^
네 정말 무릎팍도사 추성훈편 오늘 다운받아서 봤는데.. 어제 다 못봤거든요.. 정말 너무 멋지다는... 자유심이라... 정말 감동받았어요..... 귀엽고 센스도 있고 유머러스하고 ... 암튼 정말 멋진사람.. 멋진사람 또 한명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