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의 뉴 스쿨러가 사용하는 스키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드 스폰서링 선수인 욘 올슨의 시그너처 모델 스키인데, 스키 상판의 프린트는 욘의 애인이라고...^^ 애인이 예쁘면 제품 전면 프린팅에 까지 등장하네요.^^ |
F-Style 스탭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주신 분입니다. | |
우리 반 선수들(?)을 한 분씩 찍습니다. 지나고 나면 남는 건 사진 뿐.ㅋ | |
다시 전석철 코치님. 예전에는 휘닉스 파크에서 모글을 가르치셨고, 현재는 원주 F-Style의 사장님. | |
오후가 깊어가면서 비발디에도 폭설 기운이... | |
이번엔 왼쪽 끝에 저도 서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피닉스 데몬복을 벗고, 이번엔 피닉스 프리스타일복으로... | |
예정된 강습 시간이 다 되어 마지막으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내려오면서 코스 정설 방법을 강습. 이것도 모글 강습의 중요 부분이다. 모글 코스는 정설하면서 타지 않으면 쉽게 망가져 버리기 때문이다. | |
강습에 참여한 분들과의 기념촬영. 셔틀 버스를 타셔야 할 일부 급한 분들은 가신 듯. 여긴 내가 포함되어 있고... | |
여긴 좀 전의 사진을 찍어준 이대선 강사가 들어오고...^^ | |
좀 전 사진에서 대두가 된 분을 구제하기 위한 사진도...ㅋ 이 사진을 찍은 후에 홍천 비발디 부근의 렌탈샵/숙소로 잘 알려진 알샵 부근의 참솔농원인가하는 곳에서 뒤풀이를 했습니다. 제가 계속 눈이 오니 서울 갈 일이 걱정되어 그 생각만 하다가 농원에서의 뒷풀이 사진은 빼먹었습니다.^^; | |
돌아오는 길. 폭설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양평-서울 길은 안 막히더군요.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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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사님 걱정했는데 잘 들어 가셨네요
박사님의 명강습 덕분에 무섭고 부담스러웠던 모글이란놈이 친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아들 선우하고도 대화의 공감대가 생겼습니다.
강습회를 주최.주관해주신 원주 F-style 전석철 사장님 넘무 감사 합니다.
함께했던 강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함께했던 분들과의 하루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꾸벅*^^*
[문춘식 선생님] 문 선생님의 간단한 동영상이 여기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잘 타시는 거고, 이미 모글리스트이십니다.^^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wct_ski_gallery&page=1&page_num=16&select_arrange=headnum&desc=asc&sn=off&ss=on&sc=off&su=&keyword=&no=1189&category=
역시......박사님의 꾸준함이란......^^ 박사님이나 서준호 대장님의 이런 꾸준함이 언젠가는 결실을 이루리라고 믿습니다.
아.. 역시.. 박사님 가시는 곳마다 모글 성지로 변해버리는군요.. 전날 제가 갔을 때에는 몇몇 스키어가 정말 '오붓'하게 타다 왔었는데.. 대명 모글에 바글바글한 스키어들을 보니 실감이 나질않습니다. 토요일에도 모글은 정말 좋던데.. 일요일에 눈이 왔으니 설질이며 코스는 말할 필요 없었겠네요.. 신의 축복이 함께하나 봅니다. 문득,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이 하버드에서 강의한 동영상이 생각납니다. 박사님이 그걸 실천하고 계실 줄은 몰랐네요.
[빔프 님, 서 대장님] 제가 노력하는 거라고는 각 스키장의 숨어있는 미인 아르바이트생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 뿐인데(ㅋㅋㅋ) 그러다 프라이버시 침해로 들어가는 경우, 사식이라도 좀...^^;
그리고 뉴 스쿨의 안경혜 사단이 백기투항을 해서 제 반에 와서 모글 입문을 했는데, 이 분들이 열성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앞으로 모글에 더 빠지실 수도 있을 듯합니다. 근데 자기가 모글이 좋아서 모글타는 경혜가 그 분들에게 한 말이 "뉴 스쿨 더 잘 타려면 모글을 해야돼요. 모글을 하는 사람들은 모글이고 에어고 기본으로 하는데, 뉴 스쿨러들은 안 그렇잖아요? 이거 배워놓으면 뉴 스쿨 더 잘 할 수 있어요."라고 사기를...
뉴 스쿨은 뉴 스쿨 나름의 세계가 있고, 뉴 스쿨 분야라는 것이 모글리스트였던 마이크 더글라스와 존 스마트에 의해서 생겨난 분야이니 모글을 잘 타면 뉴 스쿨이 잘 된다는 얘기도 어느 정도 설득력은 있겠지요.ㅋ 하지만 하프 파이프와 쿼터 파이프, 그리고 지빙용의 기물들을 보면 실은 두 분야가 이제는 전혀 다른 분야가 되었다는 사실을...ㅋㅋㅋ 그리고 장비도 전혀 달라졌구요.
하여간 모글 홍보대사인 경혜가 모글에 더 빠지도록 만드는 건 중요한 일이긴 한데, 그래도 인터 스키를 타다가 새로 모글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여야지, 뉴 스쿨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을 끌어들이다가는 아무래도 경혜가 김주용, 구창범을
비롯한 뉴 스쿨 리더와 몇 뉴 스쿨 오타쿠들에게 테러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경혜는 곧 있을 뉴 스쿨 달마대회 출전도 거부(?)하고, 2월 13일에 있을 지산사랑대회 준비를 한다고 난리 버거지인데...-_-
경혜양 ....난리 버거지??하하하....박사님의 모글사랑과 경혜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ㅋ
박사님~~ 정말 이 글이 퍼지면 저 테러 당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그런데 모글 너무 재미있어요! '안경혜사단'만 이라도 모글에 입문 시키려고요. ㅎㅎㅎ
"모글 전도사 덕만이"로 닉네임을 바꿀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박사님. 감사의 글을 천마산 리스트에 올려놓았는데 이곳에 사진들이 있었군요 ㅎㅎ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주심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강습을 받은 후 생각지도 않은 모글스키 살 생각에 기분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도 잘 안오고...일도 손에 안잡히지만...모글시즌이 길어진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박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분위기 메이커 안경혜 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예쁘고 실력도 대단하세요~
대발이는 참.-_- 경혜 사랑이라니 누구 죽이려고... 난 오로지 "성애 사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