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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물안개 촬영시기에 한번 알아봅시다]물때표를 볼줄 알면 일출, 일몰에 오메가가 보인다 조석표는 각 지역에 대해 날짜별 고조(만조)와 저조(간조)의 시간 및 조위를 미리 예측하여 나타낸 표이며 사용방법으로 원하는 지역, 년도, 월을 선택한 후 그 날짜에 대한 고조 및 저조의 시간과 조위를 확인하면 됩니다. 고조는 물이 가장 많이 들어온 때이며 고조 시간으로부터 물을 빠져나가게 되고 저조는 물이 가장 많이 빠진 때이며, 저조 시간으로부터 물이 다시 들어오는 때입니다. 조위의 단위는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센티미터(cm)로 표기하고, 시간은 24시간제를 사용하였습니다. 위 그림의 2일을 예로들면 - 15시 00분에 저조▼(간조)가 80cm이고 물이 다 빠졌을때의 시각과 조위를 표시합니다. - 21시 25분에 고조▲(만조)는 328cm이고 물이 다 들어왔을때의 시각과 조위를 표시합니다. 저조에서 만조 간격은 대략 6시간 12분 정도입니다. 조위의 기준면은 그 항만의 약최저저조면으로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간행하는 해도의 기본수준면과 일치합니다. ================================================================================================조도에서 필요한 지역을 누르면 물때를 원하는 월별로 볼 수 있습니다. 국립해양수산원 : http://www.nori.go.kr/ 이곳에 들어가 오른쪽 아래쪽에 보면 조석예보가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위의 지도가 나옵니다... 위의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시면 월별 일자별 지역별 물때를 알 수 있습니다.. 2008년 10월 부산 물때표 참고하세요 ▲ : 고조 ▼ : 저조 단위(cm)
2008년 10월25일 오메가 일출이 올라온 날 일출.일몰 현황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Home > 지식마당 > 생활천문 > 태양 고도/방위각계산 http://www.kasi.re.kr/Knowledge/solar_altaz.aspx 방위각 계산하는 곳입니다. 왼쪽 메뉴에 보면 "월별 해/달 출몰시각" 클릭하면 지역별 일자별 일출, 일몰, 월출,월몰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물때표 보는 법(예전에 적어 둔 것이라 물때표의 일자가 다릅니다.참고하세요) 2007년 10월 24일 일출, 일몰 시간 1)일출시간 : 06:37 2)일몰시간 : 17:39 물때표 보는법(2007.10.24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월령 날짜 h : m (height) h : m (height) h : m (height) h : m (height) 음력 24 00 : 24 ( 15) ▼ 06 : 47 (123) ▲ 12 : 42 ( 16) ▼ 19 : 00 (128) ▲ 09/14 물때표 보는 방법을 10.24일 부산을 기준으로 설명(물때표 참고) 먼저 바닷물은 하루에 2번 들었다(밀물) 나갔다(썰물)하는데 앞의 00:24분에 바닷물의 수위가 15cm로 최저가 되었다가 이때부터 다시 물이 들어오기(밀물)시작해서 06시간23분 후인 06: 47분에 바닷물의 수위가 123cm로 최고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물이빠지기(썰물) 시작해서 12:42분에 16cm로 최저가 되고 19:00분에 128cm로 최고가 됩니다. 그럼 부산에서 물때가 일출시간 때 기준 수위보다 높은 때 일출을 함께 촬영하고자 한다면 물때표를 보고 일출시간대(10.24일 일출시간 06:37분)의 수위를 보아야 하는데 일출시간대(06:37분)에 들어있는 물때 즉 00: 24(15) ~ 06:47 (123)에서 시간별로 수위를 계산하면 되는데 먼저 최고 수위(06:47분 123cm)에서 최저수위 (00: 24분 15cm)를 빼면 108가 나오지요? 최고 수위와 최저 수위의 차가 108cm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최저수위에서 최고수위가 되기까지의 시간을 보면 6시간23분이 걸립니다. 즉 1시간에 수위가 (108cm를 6시간23분(383분)으로 나눈값 ) 약 17cm씩 올라가다 06:37 (123)에 최고수위가 되는 것 이지요. 여기서 마지막으로 시간대별 수위를 계산해보면 1시간에 약 17cm씩 수위가 올라가므로 00 : 24 ⇒ 15cm 에서 01 : 24 ⇒ 32cm (15 + 17) 02 :24 ⇒ 49cm 03 : 24 ⇒ 66cm 04 : 24 ⇒ 83cm 05 : 24 ⇒ 100cm 06 : 24 ⇒ 117cm 06 : 37분 일출 시간때는 13분후 약5cm가 높아짐으로 123cm가 됩니다. 위의 제일 아래에 보면 조고의 기준면 : 평균해면하 95cm입니다... 평균해면하 보다 높으면 고조, 이하이면 저조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부산 근교에서 오메가 일출이나 오메가 일몰을 보려면 일반적으로 물때가 고조여야만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만 물때가 너무 높아도 물의 온도차가 맞지를 않아 오메가 생성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평균해면하 보다 고조가 되어야만 하고 고조 높이가 평균해면하보다 1.5이하일 때 가능한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번 공부해 보세요.. 물때를 알면 일출 일몰 촬영에 용이합니다.. 특히나 순천만s자 물길 일몰 촬영은 저조(150cm 이하)가 되어야만 물길을 볼 수 있는 반대의 조건이랍니다. 이 물때를 먼저 보고,,, 날씨가 맑은지를 확인하고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10도이상 차이가 나면 오메가 일출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답니다.. 매달 2번의 오메가가 평균적으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중에 날씨와 온도 물때가 맞는 날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오메가 일출을 선호하는 귀한 장면으로 기록되는 것으로 봅니다. 또한 월령이 보름달이 되기전 3~4일전에 보통 물때가 고조가 되고 월령이 그뭄달이 되기전 3~4일전에 보통 물때가 고조가 됩니다... 이때 오메가 일출,일몰 확율이 상당히 높은 편인 듯 하였습니다. 2. 참고 : 오메가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과학지에 실렸던 내용) [과학] 해맞이 때 오메가(Ω) 현상은 빛 굴절 때문 해맞이·해넘이에서 보는 과학 ▶ 태양의 위 아래 굴절률이 뒤바뀌면 태양 중간 아랫부분만 수평선 아래로 거울에 비치듯 한다. 이 때 그리스 문자 오메가(Ω) 형상을 연출한다. 해는 매일 지고 내일 또 떠오른다. 그러나 한해의 마지막 날의 일몰과 새해 첫날의 일출은 느낌이 다르다. 가족과 함께 일몰과 해돋이 명소를 찾아 떠나는 사람도 많다.해를 알면 일몰.일출을 보는 느낌과 재미를 더하게 된다. 태양의 나이는 약 45억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은하계의 한구석에서 태어났다. 지구의 1년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태양의 1년(또는 1은하년)은 은하계를 한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 데 약 2억년이 소요된다. 태양은 탄생 이래 지금까지 은하계를 약 22번 돈 셈이다. 태양의 수명을 약 100억년으로 보면 앞으로도 28회 정도 더 돌 수 있을 것이다. 해는 정동 방향에서 떠오르지 않는다.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겨울에는 정동에서 남쪽으로 약 30도 정도 밑인 동남쪽에서 해가 떠오른다. 봄에는 정동 방향에서 해가 뜬다. 충남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은 서해안인데도 불구하고 해가 동남쪽에서 뜨는 덕에 바다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왜목마을은 아산만 중간에서 바다 쪽으로 비쭉 튀어나와 있다. 그쪽에서 동남쪽을 바라보면 아산만 바다가 길게 보인다. 이 곳에서 바다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은 겨울 한철뿐이다. 한국천문연구원 김봉규 박사는 "옛날에는 착시 현상으로 녹색섬광이 생기는 줄 알았지만 사진으로 찍어도 그런 게 나타나 이제는 실제 일어나는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녹색섬광은 해가 뜨거나 지기 직전 해 꼭대기 바로 윗부분 허공에 생긴다. 우리나라에서는 몇초,남북극 등 위도가 아주 높은 곳에서는 몇분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대기의 굴절 때문에 일어난다. 보통 녹색섬광은 햇빛이 비스듬히 비춰지는,위도가 높은 나라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해가 그리스 문자인 오메가(Ω)처럼 보일 때가 종종 있다. 이를 오메가 현상이라고 한다. 맑은 날 해가 질 때나 뜰 때 수평선 바로 위에서 볼 수 있다. 원인은 대기의 역전층이 만들어져 일어난다. 보통 대기는 위로 올라갈수록 온도가 낮아진다. 그러나 가끔 수평선 바로 위에서 윗부분이 아랫부분보다 온도가 높게 될 때가 있다. 그러면 햇빛이 꺾이는 정도가 달라진다. 해의 중간 부분이 더 많이 꺾여 수평선 쪽으로 해의 절반 아랫부분이 거울에 비친 것처럼 하나 더 보인다. 이 때문에 해의 전체 모양이 마치 오메가 글자처럼 보이는 것이다. 만약 햇빛의 굴절률이 해 전체가 똑같다면 사람의 눈에도 정상적으로 둥근 모습의 해가 보이지만 해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굴절률이 다르면 이처럼 모양이 변형돼 보인다. 해가 뜰 때나 질 때 붉게 또는 노랗게 보인다. 해를 바라보는 방향의 공기에 먼지가 많을 때는 붉게 보인다. 특히 굵은 먼지가 많을 때 그렇다. 파장이 짧은 청색과 녹색의 빛은 대부분 굵은 먼지에 부딪쳐 사람의 눈에 도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작은 먼지만 있다면 해는 노랗게 보인다. 가는 먼지에는 청색만 부딪쳐 사라지기 때문이다. TV프로그램 중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아프리카 초원에서 지는 해도 붉은 색인 것은 비가 잘 내리지 않아 먼지가 많기 때문이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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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