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행복해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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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 안녕!
요즘 박태환 선수의 약물복용 문제로 시끌시끌하지?
여시 내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제목에도 썼다시피 나는 전직 수영선수야.
자세한 수상경력이나 시기까지 이야기하면 내 신상이 노출 될 것 같으니
나는 도대표 선수로 활약했었고, 전국체전 등 꽤 큰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다는 점까지만 언급할게.
지금은 수영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어.
오늘 내가 쩌리에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딱 한 가지야.
[박태환의 약물주사는 과연 의도적인 일이었는가]
이 점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시 내에서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알아.
"실수였을 것이다. 박태환 선수가 그럴 리가 없다!"
라는 의견과
"어떻게 실수로 금지약물을 맞을 수가 있나? 올림픽 수상경력도 있는 선수가!"
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야.
과거 수영계에 몸을 담았던 내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박태환 선수의 약물주사는 비의도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따르는 일이야.
('절대'와 같은 극단적인 표현보다는 '무리'라는 다소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한 가지씩 설명해나갈게.
(참고로, 박태환 선수는 연예인이 아니므로 이 글은 까글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01. 네비도가 뭔데 이렇게 난리야?
이게 이번에 문제가 된 '네비도'라는 약품이야.
네비도(성분명·운데카노산 테스토스테론)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으로 주로 40세 이상 남성의 갱년기 치료 등에 쓰이는 주사제야.
즉, 남성의 일차성 및 이차성 성선기능저하증에 테스토스테론 대치치료제로 쓰이는 거지.
자, 여기까지만 보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어보이지?
하지만 문제는 네비도 주사에 근육강화제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거야.
이 주사제의 성분은 단백질의 동화작용으로 인해 근육강화 기능이 있어.
운동선수에게 있어 근육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 지는, 운동선수가 아닌 여시들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일거야.
실제로 내가 선수일 때에도 수영훈련 외에도 근력강화를 위한 지상훈련을 철저하게 받았으니까.
무슨 운동을 하던 근육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기 때문에, 근력이 강화될 수록 운동의 효율이 더욱 좋아질 수 밖에 없어.
이 때문에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 이 성분을 금지약물로 지정하고 있는 거지.
순수한 근력 훈련이 아닌 약물로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정당하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으니까.
하지만 박태환 선수는 네비도를 맞았고
결국 도핑검사에 걸렸지.
02. 박태환 선수가 모르고 맞았다는데?
자, 내가 뭘 하나 보여줄게.
한국도핑방지위원회(www.kada-ad.or.kr)에 들어가면
선수들이 복용해서는 안 되는 금지약품 중 가장 첫번째로 올라와 있는 약품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네비도' 야.
그런데 이걸 박태환 선수가 몰랐다?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들, 심지어는 아마추어들도 뻔히 아는 사실인데
올림픽에서 수상한 경력까지 있는 국가대표선수인 박태환 선수가 이걸 몰랐다?
그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해?
이제 막 선수가 된 주니어급 선수라고 해도 테스토스테론이 운동선수에게 어떤 의미인 지 모르진 않아.
하지만 여태까지 나온 언론에 따르면
박태환 선수는 감기약이나 스테로이드 같은 것들이 금지약물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남성 호르몬제, 특히 테스토스테론이라는 것이 위험한 줄은 몰랐다
고 검찰에 진술했지.
난 이 기사를 보고 박태환 선수에게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신뢰를 모두 버렸어.
이건 정말 변명이라고밖에 할 수 없어.
수영을 그만 둔 지 5년도 훨씬 넘은 나조차도 아직도 금지약물목록을 외우고 있어.
선수시절의 나는 아파도 마음껏 약을 먹지 못 했고
병원에 가면 "저는 지금 어디어디가 아픕니다." 라는 증상 설명보다도
"저는 수영선수입니다." 라는 말 부터 해야했어.
그 말을 깜빡했다가는 금지약물이 포함된 약물을 처방받거나 주사받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박태환 선수와 같이 최고급이라 할 수 있는 선수가 그걸 몰랐다고?
정말?
진짜?
이 사건이 터진 뒤에, 나는 과거 나와 함께 훈련을 받았던 동료들에게 연락을 취했어.
그들이 하나 같이 했던 말이 있어.
"이건 모르고 맞을 수가 없는 약이다."
단 한 명도
"모르고 맞을 수 있지 않아? 나도 저 약물이 금지약물인 줄 몰랐는데!"
라고 대답한 수영선수는 없었어.
한 때 같은 길을 걸었던 사람으로써, 한국이라는 척박한 환경에서 엄청난 결과를 이루어낸 그에게
나는 선수 대 선수로서만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엄청난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어.
하지만 그는 이번 사건을 통해 내가 그에게 지니고 있던 모든 신뢰와 존경심을 버리게끔 하였지.
물론
극히 인간적으로 생각해볼 때에, 박태환 선수가 무슨 심정으로 그런 행동을 했을 지는 예상이 가.
나 역시 수영선수였기에 그가 느꼈을 부담감이 어느 정도였을 지 가늠은 가니까.
하지만
그가 한 행동은 '선수'로서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고
따라서 그는 얄팍한 변명보다는 인정과 반성 및 사과를 했어야 옳다고 봐.
나는 '운동선수'라는 명칭은 굉장히 신성한 명칭이라고 생각해.
정직한 실력이 아닌 부정한 수로 앞서나가려는 자들에게는 절대로 주어져서는 안 되는.
(그래서 나는 소트니코바나 손연재와 같은 이들을 '선수'로 인정하지 않아.)
그래서 이 글을 쓰면서도 나는 박태환 선수를
'박태환'이라 칭해야 할 지, 아니면 '박태환 선수'라 칭해야 할 지를 심각하게 고민했어.
하지만 현재 박태환 선수가 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상황이고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라는 칭호는 붙여주었어.
이는 그에 대한 나의 마지막 예의야.
이제 곧 그가 한 행동에 대한 정확한 사실이 나오겠지.
나도 내가 쓴 이 글이 틀리기를 바래.
진심으로.
내 글은 이쯤에서 마무리 짓도록 할게.
혹시 궁금한 점이 있거나 지적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앞으로 약 30분간 모니터 앞에서 상시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이 여시 글 많이 보고 그러는데 단정적이고 편파적으로 적혀있는건 아닌거 같아 약물 자체가 1급 금지급 약물인데 단정적인거지... 박태환 불리한쪽으로 쓰면 다 편파적이고 단정적인가?
@박효신(19810901) 222222
@박효신(19810901) 33
정말 금지약물목록에 첫번째로 등록되어있는 약물이면 아무리 모르고 맞았다 하더라도 그것대로 문제인거같음.. 본인 선수로써의 인생이 달린건데 너무 무책임한거같아
뭐 도둑부터 시작해서 범죄자들이 자기 경찰에 잡힐거 몰라서 범죄 저지르는거 아니잖아 약간의 안잡힐 완전범죄의 가능성과 잡히더라도 범죄로 인한 이득이 눈앞에 보이는데 유혹이 오는거지. 도핑하는 선수도 똑같지뭐. 아직 청문회 결과 안나왔으니 박태환보고 범죄자라고는 안하겠지만 정황상....ㅋㅋ.......
아~~~~~~~~~~~~
이건진짜~~~~~~~~~~~~~~~
야구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 여시글에 공감안할수가없어 ㅋㅋㅋㅋㅋㅋ
나 야구팬이라서 그런데 이 여시말이 구구절절히 옳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원글여시도 답답할거야. 원글여시가 수영선수가아니라 그냥 운동한여시거나 하다못해 스포츠좀좋아한여시면 다 할수있는 얘기야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여시에서는 스포츠보는 여시들이 여시횐전체중에는 일부니까 이런글 못믿겠다 그럴수도있지만ㅋㅋㅋㅋㅋㅋ
스포츠관련사이트가면 이미끝난문제야 안타깝게도....
진짜박태환선수 나도진짜좋아했는데. 슬퍼.
글구 야구선수얘기로 예를들면 잘 안와닿을거같지만.
아니 박태환이 커리어말년에 뭐하러 이런걸의도적으로 맞어?ㅠㅜ라고 할수있는데......
야구선수중에 개썅 레전드기록을 남긴선수가있었어 본즈라고. 그러나 이선수는 약물시대를 겪으면서 말년에 결국약물에손대고말았지... 오히려이룬게많아서 내리막길을 견디지못했던거일수도. 여튼 그래서 이선수는 결국 그전에세운 커리어 하나도인정못받았어.
명전못갔거든. .. 약물이란게 그래서 무서운거야.
이번한번만맞은게 아니라 쭉맞은거아냐? 라고 의심해도 반박할수가없으니까....
2222 스포츠 팬질 오래해본 사람으로써 정말 답답하다...ㅋㅋㅋㅋ이 상황은 말이야...비유하자면 콩으로 메주쑤는걸 보고 그래도 아직 콩의 입장을 못들어봤으니 기다리자 하는거랑 똑같은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콩이 사실은 자기가 메주가 될줄 몰랐을수도 있잖아? 하는거랑 똑같다규.......
@엑솔루션 원가입장 소취 ㅇㅇ그런얘기도나오더라. 근데내기준 저의사 도핑코디네이터라기엔 좀 멍청한거같긴한데.. ㅋㅋ 여튼 근데털일은없을듯. 무슨죄로 털거야..
근데 반응이 좀 이상해.... 내기준 약물은 걍 쓰레기인데 ..... 이해간다는 반응은 뭐지... 박태환은 약물 걸리고나서 후원금 모금한거 받지않았음? 지금 언플도 오지고.... 쓰레기같아
@가락동농수산시장 ㅠㅠ 워낙사랑받는 선수였으니 다들영웅의몰락을 보고싶지않은심정이아닐까.... 나도너무슬픔... 그래서그냥 없는사람처럼생각하고 이제관심끊으려고....
@Happy Together 홀 물론 확정된건 아니고 소문이지만 진짜로 후원 못받는 이유 궁금했는데 혹시나 싶긴하다....참 씁슬하네
근데 약물의 힘이 그렇게 대단한건가??? 난 경험해보지도 못했고 도핑이란것에 그닥 지식이 없는 여시라 약물 몇 미리의 힘이 어느 정도인건지가 새삼 궁금해지네
잘못된행위지만 뭔가 안타깝긴하다..쩝..글 잘읽엇어 여시야!
안타깝다...ㅠㅠ왜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 됐을까..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말....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ㅠ 약물이 무서운게그거야. 그선수전체커리어를 부정하게되거든.. 아 그래서진짜슬프고 답답해.
하지만 아닌건아닌거니까.. 휴
이 여시가 박태환 까글 쓴것도 아니고 수영 선수 입장에서 쓴 글인데 편파적이라느니 단정적이라느니,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런 글 왜쓰냐는 식으로 댓글을 왜 달지.. 나는 충분히 쓸 수 있는 글이라고 보고 이 여시가 내가 다맞아!!!!!!!!!!! 한 것도 아닌데....? 딱 봐도 의혹을 '제기' 하는 수준이고, 이 여시 말고도 다른 여시들.. 운동했던 여시들이나 이런 쪽에 빠삭한 여시들이 분명 문제가 된다고 한 내용이었음. 하물며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때도, 무슨 전문가들이 쓴 글/관련 일을 했던 사람들이 쓴 글 올라오고 우리가 몰랏던 사실들을 알게 되듯이, 난 이 여시가 중립적으로 글 잘썼다고 생각해.
22222
마음은 이해되지만 운동선수한테 용납이 안되는 잘못이고 그 후의 태도는 정말 실망스럽다..
자세히 몰랐는데 여시가 글로 정리해줘서 알았어 고마워 고의로 투여한게 사실이라면 안타깝다정말...
아.......진짜 믿고 싶었는데....끝까지 믿고 싶은데ㅜㅜㅜㅜ
근데 내가 뉴스에서도 못들어본거같아서 궁금한건데 박태환은 모르고 맞았다고 진술했는데 그럼 원래는 무슨주사를 뭐 때문에 맞으려고한거야? 애초부터 그 주사를 맞으려고 간건 진술을 그렇게했으니 앞뒤상황이안맞고...
편파적인 글이란 소리를 듣는게 이해가 안돼 충분히 유한데 이 글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상습복용이면 그 전에 걸렸겠지 저번에 올림픽도 그렇고 박태환만 집중해서 얼마나 괴롭혔는데 그리고 이번에 걸리기전에?도 도핑테스트했다고 함 그땐 이상없었구 상습까진 아닌거 같음
병원에서 의사가 도핑약물 아니라고 했다는게 진짜면 그 병원 망해야됨. 그 의사는 의사자격 박탈해야되고. 의사가 네비도? 이름부터가 스테로이드고 호르몬주사제라고ㅋㅋㅋㅋ말해주는데 그걸 구분을 못한다고? 절대 있을수없는일이지
아.........심각하게 실망스럽..
근데 음... 이거 맞으면 실력이나 그런게 많이 향상돼? ㅠㅠ 얼마나 많이 향상되길래 발각될것도 무릅쓰고 저걸 맞은거여?
@유산소드럽게재미없다 오아 그렇규나... 답댓글도고맙고 닉에 개공감하고갑니다...유산소극혐
그렇구나...실망스럽고 한편으론 안타깝다 이런 행보를 걷는 게...
진짜 다시봐도 안타깝다 박태환은 .. 물론 아직 확실한 결과가 나오진않았지만 사실이라면.. ㅠㅠ
안타깝고 또 속상하다..........
국민 모두가 박태환선수에게 걸었던 기대도 컸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담스러웠겠지
기록이 점점 떨어지더라도, 깨끗하고 정직하고 열심히 했던 선수로 마감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지금에와서 은퇴하거나 정리한다고 해도 너무 이미지가 안좋고, 최악의 상황으로 마무리한거니까....
안타깝지만, 본인이 책임져야할 부분은 제대로 지고 넘어갔으면 좋겠음
도핑 정말 무서운 거네... 나조차도 박태환이 지금까지 쌓은 커리어에 대해 의문이 드니까
??뭐가안타깝다는거야ㅋㅋㅋ몰래 약맞았는데 재수없게 걸린거아님? 그게안타깝다는건가...
난 저런 인간이 우리나라 대표선수였다는 자체가 부끄러운데.....후 ㅎㅎ답답
글고 박태환이 저런식으로 메달따낼때 정직하게 스포츠했던 선수들이 등수에 밀려났닥 생각하니까 존나괘씸함
자신없으면 은퇴를하던지 넌다신 tv에나오지마라
난 스포츠에 대해서 이름난 사람빼고는 모르는데, 글쓴 여시글 보고나서도 뭐지? 그래도 박태환 입장들어봐야하는거 아니야했다가 댓글에 여시들이 정말 설명잘해줘서 이해했음. 특히 콩이랑 메주 비유 대박이었어.
아이고.... 이해하고 나니 그냥 안타깝고 그래. 그래도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 댓가를 치뤄야지ㅜㅜ
나도 운동에 관심있는 여시인데..... 모를리가없어.... 그래서 정말 실망이야.... 왜그랬을까.....
실망이다 진심ㅠㅠㅠ 너무너무 자랑스러웠는데.....
ㅋㄱㅋㅋㅋㅋ나라가 못 해준게 없으니 욕을 못 하면.. 연아는..?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난 그동안 보여준 박태환의 모습을을 비난하고싶지니 않다ㅠㅠ
그냥 안타깝다.. 잘못을 떠나서 그냥 인간적으로 안타까움. 얼마나 심적으로 몰렸으면 이렇게 걸려서 한순간에 모든것을 잃을 수 있는 행동을 한건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었겠지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고 싶기도 했겠고 자꾸 떨어지는 기록 보면서 화도 나고 자기 자신한테 짜증도 났겠지 그래도 이건 아님..처벌 달게 받았으면 글고 이전에 세웠던 박태환 커리어가 이거때문에 얼룩지는거도 안타깝ㅠㅠ
스테로이드는 워낙에 유명하기 때문에 몰랐다는건 솔직히 변명이라고 생각해. 각성제류인 카페인도 도핑에 걸릴수 있는 마당에 벌크업 효과로 널리 알려진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다는건... 문제는 의사측에서 박태환 선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 처방했다고 하는데 이게 장기 복용의 의혹점이 된다는 거야.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주입하게 되면 고환에서 그만큼의 호르몬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니까 호르몬 수치가 낮게 나오거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어마어마하게 기록이 단축돼! 실제로도 박태환은 저 약을 주사받은 직후에 비공식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어!
소수점에서 금메달과 노메달 차이도 나니깐.
단시간에 근육생기는게 운동에서 중요해. 축구선수들도 허벅지 딴딴하고 식스팩 있고 그러는데
선수들이 전반전끝나고나 경기전에 바나나 초콜릿 소량 섭취해..
단기간에 근육생겨서 도움 되거든. 바나나 초콜릿도 도움된다고 먹는데 약물이면 훨씬 도움될듯.
도핑 감수 했으면 조금만 하지도 않았을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그냥 너무 안타깝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