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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비 내리는 날
수련[睡蓮] 추천 0 조회 108 24.05.06 09:51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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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6 09:58

    첫댓글 수련님도 행복. 그자체입니다 비는 오지만 즐거운 휴일되세요

  • 작성자 24.05.06 12:53


    휴일이 없는 직업이라
    오늘도 출근합니다
    오후 출근이라 밥먹고
    출근준비 완료하고
    고마운 마음 전하면서
    휴일 행복데이 되어요
    강영아님~♡♡♡♡♡

  • 24.05.06 10:36

    비가 이틀째 계속와서 발이 묶였네요
    하루는 집콕이 그런데로 견딜만 한데 이틀은 좀그러네요 ㅠㅠ
    다들 연휴라 가족들과 보낼꺼라 만나자 연락도 못하고
    이궁리 저궁리 하고 있네요
    찜방이나 갈까나

  • 작성자 24.05.06 12:56


    ㅎㅎ
    그러게나 말이여요
    가정의 달로 연휴에 가족들과
    보낼것 같아 연락도 못하는 맘
    마땅히 갈곳 없어
    집에 묶여있는 맘 이해가 가요
    집에 계시지 말고 찜방이든
    극장에라도 가서 ~ㅎ
    그래도 즐거운 오늘 되셔요~♡♡♡♡♡

  • 24.05.06 11:06

    일박이일
    실컷 푹 쉬고
    이제
    행차해요.
    맛집으로~~~ ㅎ

  • 작성자 24.05.06 12:57


    어느 맛집으로....?
    휴일 비까지 내려서
    쉬기에 딱 좋았던 시간~
    난 연휴내내 근무가 걸려서
    꼼짝도 못하고...
    이제 출근하오~ㅎㅎㅎ
    즐휴일~~♡♡♡♡♡

  • 24.05.06 11:45

    비도 오고 그래서
    멀리는 못가고 오늘은
    우중 자전거라이딩 중 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삶속에서 화이팅 하는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4.05.06 13:02


    비요일에 우중 라이딩...
    천변에 자전거 타기 넘 좋지요?
    전에는 가끔씩 옆지기랑
    자전거 탓는데 요즘엔
    갈수록 무서워서 못나가요
    겁이 많아서 바퀴달린것하고는
    친하지 않거든요 ㅋ
    한마디로 바부탱이랍니다
    그저 뚜벅이로 여기저기 다니며
    휴일 마지막날 잘 보내시고
    평안한 오후 맞이하세요~^^

  • 24.05.06 14:53

    "게으른 농부
    낮잠 자기 좋은 날"이라지요~~ㅎ

  • 작성자 24.05.06 15:18


    농부의 장점...
    비오거나 뜨거운 한낮은
    쉴수 있다는게 좋지유~ㅎㅎㅎ

  • 24.05.06 15:32

    소박한 바램은
    그저 무탈하고 건강입니다

    새로운 한주는
    활기찬 기운과 상쾌한 마음으로
    더윽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24.05.06 15:33

    봄기운 촉촉하게
    품으로
    안기는 날

    비구름 일진광풍
    나그네
    발 묶어도

    내면에 끓는 열정
    혈관에
    흐르기에

    리본을 휘날리며
    정든 이
    마중하고

    면면한 그리움을
    시향에
    담고 싶어

  • 작성자 24.05.06 16:41


    그렇지요
    지금은 바랄게 있다면
    건강이 1번인데
    포도청도 아직은 해결해야하니
    열심히 일 합니다.
    늘 고운 댓글에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정암님도 한주 멋진 날들 되세요~^^

  • 작성자 24.05.06 16:41

    @정 암


    봄비가 내리는 날
    님마중
    가려하니

    비속에 꽃잎 날려
    꽃비가
    내려오고

    내맘에 남은 정은
    못다핀
    꽃송인데

    리라꽃 향기속엔
    님의 맘
    담겨있어

    면구한 마음자락
    봄비에
    젖어드네.

  • 24.05.06 16:50

    @수련[睡蓮]
    캬~
    황진이 뺨을 치는
    멋드러진 시향에 흠뻑 취해 봅니다~👍

  • 24.05.06 16:55

    @수련[睡蓮]

    비워둔 마음밭에
    그리움
    쌓아놓고

    가냘픈 숨소리가
    바람에
    멈출 즈음

    오늘도 애가 타서
    마음을
    졸이다가

    네만을 좋아해서
    심장이
    아프지만

    요염한 눈동자의
    그 속을
    누가 알리

  • 24.05.06 16:56

    @수련[睡蓮]
    도쿄에도 가냘픈 빗방울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행복한 오훗길 되세요^^

  • 작성자 24.05.06 17:29

    @정 암


    비탈진 오솔길엔
    방울꽃
    반겨주고

    가시밭 언덕길엔
    찔레꽃
    향기 날려

    오늘도 그리운 맘
    봄비에
    적셔보니

    네모습 아련하여
    바람에
    흔들리며

    요란한 꿈 길 속만
    헤메다
    깨었다네.

    저녁 맛나게 드세요~^^

  • 24.05.06 17:42

    @수련[睡蓮]
    찔레꽃 향기는 참 좋아요.

  • 24.05.06 17:45

    @수련[睡蓮]

    찔레꽃 새하얗게
    지천에
    피어나면

    레이스 몸단장에
    해맑게
    웃는 모습

    꽃처럼
    예쁜 미소만
    내 가슴에 남았네

  • 24.05.06 17:46

    @수련[睡蓮]
    퇴근길에 인사를 드립니다
    맛저하시고 행복한 밤
    마중하세요^^

  • 작성자 24.05.06 18:42



    찔려진
    가슴에서
    붉은 꽃 피어나니

    레일 위
    마음 열차
    종착역 어디일까?

    꽃바람
    불어 오면은
    님에게로 가렴아...


    근무중에 한눈 팝니다~ㅋㅋ

  • 24.05.06 19:37

    찔리고 긁힌 상처
    참으면
    그만인데

    레테의 연가처럼
    올가미
    씌었으니

    꽃잎의
    하얀 춤사위
    오늘 밤은 보려나

  • 24.05.06 19:38

    근무중에?
    업무에 태만하십니다 ㅎ

  • 24.05.06 19:41

    봄 밤의 향기를 만끽하면서
    좋은 시간 되세요^^

  • 24.05.07 17:36

    나두 더 나이들면 그러고 살고 싶은데
    너무 재밌을거 같어요^^

  • 작성자 24.05.07 20:06


    그것이....말은 쉬이 할수 있는데
    생각처럼 잘 될지는~ㅎㅎ

    비가 좀 심하게 오네
    막걸리 한잔에 기분이 최고~ㅋ

  • 24.05.07 22:42

    분위기 좋은대서 한 잔 ..좋죠~^^
    하고 싶은 것 해야죠~
    그것이 불가능 할 때가 있을지 모르니~^^

  • 작성자 24.05.08 10:00


    어제 한잔 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전집을 갔더니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막걸리 둬잔에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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