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울 점빵에는 가끔 외국인이 옵니다
성북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좀 있거든요?
물론 그전에는 손짓 발짓 .. 말도 안돼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햇었지요.
물론 제 미소작전에 거의 다 넘어가서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며칠전 올려주신 문장들을 복사해서 모니터 옆에 걸어 놓고
매일 크게 외웠거든요?
ㅎㅎ
그런데 드디어 오늘..
초진인 외국인이 온거예요..
그것도 미소는 탐 크루즈에 키는 록 허드슨..
눈빛은 이지적인 핸리 폰다를 닮은 쟂빛푸른눈의 핸섬가이가요..
오호~~~
아.. 우선 일번이닷..
Why did you come in today? 상냥하게 말했죠..
@#$%^&*&%$ 라더군요..
음..어? 2번이네?
Tell me about the main thing you feel is wrong..
&%$#@*&$$#@..
오케이~~ 아이 씨~~~
그후에도 유창하게( 오늘 아침에는 그렇잖아도 버터바른 토스트를 먹었거든요)
술술 영어를 했답니다.
핸섬가이 환자도 아주 만족해서 나갔구요..
이틀후에 또 만나기로 했습니다..
물론 예약이 필요하냐?
I'll make an appointment for you~~~
선거날이지만.. 난 뭐 오케이다.. 했죠..
ㅎㅎㅎ
나가면서 뒤를 씨익 돌아보며.. " 씨유~~" 하면서 갔습니다.
이 정도면 님로스님
진료실 영어 공부 정말 성공한거죠?
당케~~~ 땡큐~~~ 며르치 복음~~~~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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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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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ㅉ 레드락님도 은근슬쩍 젊은 아낙..인척하지마시요.그쪽이나 나나.개찌니도찌니여요.흥.정말이지 난 미인아토피가 잇어어.흥!!!가려워죽갔눼
근데 왜 락님은 남얘기하듯이 말씀하시징???
오리님...아토피랑 오리벼룩과는 감별을 해야 합니다.
오리님.. 그거 아토피 아녜요. 압정 맞아서 그런거예요.. 메롱
io...질문....노친네들 노시는데 껴들기 머해서 여태 가만 있었는데...."개찌니도찌니여요." --->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이래요?
오리벼룩..?? 흥.근데 왜 그에게서 낯선 향기가 나지? 오리냄새아니고...견공냄새!!!접때 당개님이 발헛딘는척하면서 저 와락 안앗을때 그때 옮앗나보네요,.흥
(도토리 키재기다 하는 말이져..윷놀이에서 도로 한칸을 가나 개로 두칸을 가나 비슷하다는 의미)
일반적으로 아토피일 때는 목욕을 줄여야 하는데..오리님의 경우는 목욕을 좀 자주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토피님이 껴들기 머하다는건 이해를 하겠는데...락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어차피 힘들여 때밀어도 또 쌓일 때,뭐하러 귀찮게 자주씻어여?어맛......흥...
감사..한데...진짜 우리말이 꽤나 다양하단 걸 느끼네요...
그러니 몸이 가렵징....에구~~
토피님은 젊은 저도 아는 그표현을 ..괜히 모르는척 천진난만한척 하시지좀 마세영.흥!(긁적글적.....)
얼레리 꼴레리~~~~~~당개님과~~오리님이~~~와락! 했데요~~강쥐가 오리를 탐할 땐 먹을때 뿐일 텐데......
히힛 당개아저씨가 암만 그래도....전 안 걸려 들어요...경로당 어르신들...이제 힘드실텐데...ㅋㄷㅋㄷ
(근데 그게 아닌것같아요.당개님은 왜 괜히 발 헛딛는척하면서.왜 방향상 .뽕님쪽으로 넘어져야하는데 왜 이쪽으로 넘어지시나? 허,첨.이상도 해라~)흥.
아....그말이었구나. 저는 돼지찜이나 개찜이나 다 맛있다...는 말인줄 알았어요. 꿀꺽..
요즘같은 선거철에 유언비어는 중범죄입니다.
(흥,.기밀누설은 경범죄고? 이건 그냥 넘어갈일이 아녜욧@!)다뎀뵤~~~
(역시 오리님이 마징가 맞긴 맞나보다...순식간에 달리던 그 많은 꼬리글이 "다덤벼" 한마디에 쏙 들어가 버렸네)
아니...진짜 생전 첨 들어봐요...이동네 와서 새로 배운 말 좀 있다니깐요...
저도 개를 찔까 돼지를 찔까.. 그런 말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서당개님이 곧 찜이 되겠구나 그랬거든요..
음,,, 도진 개진 뜻 괜히 말했다,,, 조금만 기다렸으면 누군가가 맛있게 쪄줬을 텐데,,,복날이 되기도 전에 쐬주와 함께 맛있는 찜을 먹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깝다......
드뎌...할부지 할모니들이 넉다운되셨나부다...조요~~옹 하네..ㅋㄷㅋㄷ 청소나 하자...랄랄라
휴 경로당 분위기에 안끼느라 혼났네. 에헴 오늘은 좀 젊어진것 같군...ㅋㅋㅋ
잠시 생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오니~~~~끝나 버렸넹~~~~지각님!!!!! 나이 드신건 (? 이상한 아부다..)너무 질겨서 별로 맛이 없을것 같아요
뽕뽕님 그래서 된장을 바르는거잖아요... 연해지라구.. 찌기전에 이렇게 두들겨도 놓고...ㅋㅋㅋ
아하~~그렇구나~~ 난 개고기는 못먹지만 남는게 힘이라우~~~~~두들길땐 언제나 불러요, 힘껏 도와드리리다~~~~~
흑흑.....푸른밤 여러분.....우리 다들 오래오래삽시다.......!!....
꼬리말 다읽었더니 눈이 침침해오네요...젠장
담부터 영어공부 하지맙시다. 두번 했다간 두 눈 다 빠지것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