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고 있어요
아무것도 담지 못했던 가슴이
지금은 사랑으로
꽉꽉 차 버렸나봐요
왜 그날은
그렇게 하나의 사랑만 고집 했는지
옹졸함이 광대함으로
변해가고 있을 때 알았어요
사랑은
다양하고 거대함 이였음을
그날의 그 애틋한 사랑을
보내고서야 새로운 세상이 보이네요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진 선물이였음을..
사랑은
상상을 초월한 공간에 머물러 있더이다
미쳐 보지 못한 그곳에
세월이 속삭여 줄 때 알았어요
좁은시야에서 벗어나
넓고 높은 곳을 향해 보라고
그럼 더 많은 것이 보일꺼라며 ...
세월이 속삭이고
사랑이 속삭이네요
세월속 사랑의 속삭임 / 동 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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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습니다
사랑을 가진 사람이
젤 행복한 사람이지요
그럼 동화빈 님 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어휴...한때는
그렇게 사랑의 그리움을 쫒아 가시더만
이제는 그 그리움마저도 식어 버렸나유...
어느날 한때는
거북이님의 글에 취해 졸졸 따라 다녔는데
잠시 그시절이 떠 오르네요
덕분에 감성이 살아 남았어요
감사합니다
@동 화 빈
꼬부기가 늙었는가 봅니다
머리속에는요
그런 그리움 배인 글이
엄청 쌓여 있는데
왠지 그런 글을 피하게 됩니다.
이제 꼬부기 대신
동화빈 님이 리얼한
그리움의 시를
잘 쓰시고 계시니까
꼬부기는 뒷방으로 물러난거죠.
아~~옛날이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