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백원우·박형철·황운하·한병도… 검찰 '靑 선거개입' 13명 무더기 기소
[속보] 檢, '靑 선거 개입' 송철호·백원우·박형철·황운하·한병도 등 13명 기소
정준영 기자
입력 2020.01.29 15:31 | 수정 2020.01.29 15:48
검찰이 2018년 6·13 지방선거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당선은 경찰 하명수사, 공약 수립 지원 등 청와대가 기획하고 거든 ‘불법 선거 개입’ 결과물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29일 송 시장과 송병기 전 울산 부시장 등 1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 대상에는 경찰 하명수사 관련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이 포함됐다.
검찰은 송 시장 측의
선거 공약 수립을 불법 지원한 것과 관련 장환석 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송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단수공천을 위한 후보자 매수 의혹 관련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각각 재판에 넘겼다.
송 시장과 송 부시장은 청와대 관계자들의 주요 혐의에 대한 공범이자 수혜자로, 송 시장 측에 울산시청 자료를 유출한 울산시 관계자들도 함께 기소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9/2020012902637.html
첫댓글 검찰이 2018년 6·13 지방선거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당선은 경찰 하명수사, 공약 수립 지원 등 청와대가 기획하고 거든 ‘불법 선거 개입’ 결과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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