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중국 우한시 우호도시 10주년 행사 다채
기사입력 2017.06.30. 오후 5:19
최종수정 2017.06.30. 오후 5:20
원본보기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박병호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해 광주-우한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7.06.30.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시 대표단 우한시 방문 업무협약 체결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30일 박병호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해 광주-우한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주시 대표단은 우한시의 의료관광 전담 여행사와 병원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의료관광설명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리우리용 우한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상무부주임과 쉬홍란 우한시 부시장을 만나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대표단은 공무원교육원, 시립미술관, 상공회의소, 관광협회, 광주미술협회 등 5개 기관과 우한시 행정학원, 미술관, 공상업연합회, 여유협회, 문학예술계연합회 사이에 우호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병호 행정부시장은 "광주와 우한이 10년 동안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믿음직한 관계로 발전했다"며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한시 쉬홍란 부시장은 "광주시와 우한시는 10년간 문화, 과학기술, 체육 등 분야에서 교류하며 협력했다"며 "향후 자매결연 도시로 발전하는 등 우호관계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구 900만명의 우한시는 후베이성의 성도이며 중국 중부지역 군사, 교통, 정치의 중심지이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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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광주시는 30일 박병호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해 광주-우한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7년 6월 28일부터?
그렇게 우호관계인데
우한교민들
전라도 광주로 보내라 문시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