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반도체 파업,
'주식 보상'으로 절충하길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시스 >
---- 반도체 파업, ‘주식 보상’으로 절충하길----
< 이인열 논설위원 >
삼성전자 노조의 1인당 7억원
성과급 요구와 최대 30조원의
생산 손실을 예고한 총파업 선언은
개별 기업의 갈등을 넘어
대통령까지 우려를 표할 만큼
국가 경제의 난제가 되고 있다.
1분기에만 53조원이 넘는 기록적
흑자를 내고도 삼성전자가 마주한
현실은 축배 대신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갈등의 현장이다.
국민 10명 중 7명이 파업
"부적절하다"
고 반대하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사태를 단순히
보상 액수를 조절하는 임시방편으로
넘기기보다 회사의 성장과 직원
가치를 하나로 연결하는
‘주식 보상 제도화’
를 통해 근본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현재 삼성은 성과급을 주식과 현금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근로자들에게 자율적인 선택을
맡겨서는 ‘현금 쏠림’ 현상을 막기에
어렵다.
이런 방식은 실적이 좋을 때마다 미래
가치보다는 당장의 현금 보상
규모에만 매몰되게 만들어 노사
갈등을 주기적으로 반복시킬
우려가 크다.
대안으로 현금 성과급은 연봉의 일정
수준(50%)으로 상한을 두어
안정적으로 보장하되 초과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주식으로 보상하는
‘가치 공유형’ 모델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때마침 제도 개편을 위한 실탄은
충분하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임직원 지급용
자사주 8200만 주는 종가 기
준 18조4300억원 규모다.
이 막대한 자산은 단순한 재무적
수단이 아니라 임직원을 단기 수혜자가
아닌 장기 주주로 변모시킬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
글로벌 경쟁사 TSMC가 핵심
인재들에게 주식을 3~4년에 걸쳐
나누어 주는 보호예수 방식을 우리
실정에 맞게 이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기존의 성과연동 주식보상(PSU)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지급된 주식을
1년 후 20%, 3년 후 30%
, 7년 후 50% 식으로 분할 매각하
게 함으로써 직원이 회사의 주가
하락을 유발하는 파업 등을 스스로
반대하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도 있다.
회사 입장에서도 막대한 현금 유출을
줄여 재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실익이
있다.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핵심이란
말로도 부족한 중요성을 갖고 있다.
삼성 노사가 소모적 협상을 끝내고
주식 보상을 포함한 합리적 해법을
찾아 글로벌 1위를 지키는 상생의
길을 찾길 기대한다.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나그네 9
경제~기업경영 관계에도 권력분립의 구도를
적용해야 한다.
노조가 파업권을 가지면 회사는 해고권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노사균형 관계다.
우리 헌법은 정치 제도적으로 중대한 결함이 있다.
국회가 정부에 비해 권력이 너무 비대하다.
지난 윤통 정부에서 그 부작용을 경험했다.
대통령중심제가 결코 대통령이 정치의 중심이
아니었다.
국회는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어도 대통령은 국회를
해산할 수 없었다.
모순이다.
한국 헌법학계나 정치 사법계는 무지하게 전통을
무비판적으로 받들고 있다.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이 있었다면 계엄 없이
국회를 해산하고 교착상태의 정치를 민주적으로
해소할 수 있었다.
의원내각제보다 오히려 대통령중심제에서
국회 해산권이 정치 제도적으로 더 필요하다.
경제 관계도 국력의 낭비 없이 노사관계의 합리적인
법적 균형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
치열한 국제 경쟁 관계를 내부의 적대관계로 국익을
해치는 잘못을 범하면 않 된다.
노조의 적은 회사가 아니라 경쟁의 외국노조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한국노조는 인식의 전환이 정말 필요한 때다.
서윤할배
괜챦은 제안이다.
삼성노사가 얼굴을 맞댈 모멘텀이다.
윈윈이 된다고 본다.
shincheol
무슨 얼어 죽을 절충인가?...
만약 파업을 강행하여 반도체 공장이 멈춘다면
이는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기업을 죽이고자 하는
저들의 만행임에 틀림 없으며 결코 이들과는
절충을 해서는 안 된다.
애초에 회사를 제시한 사항도 년봉 2000만원
3천만원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근로자들에게는 하늘 처럼 부럼움의
대상이었다.
이들을 털끝만큼이라고 고려하는 아량을 가진
노동자들이라면 이런 망난이 짓을 결코 하지
못할 것이다.
이들은 근로자들이 아니라 기업과 국가를
무너뜨리려고 작당하는 반국가적
세력들이다.
안녕하세요네
좋은 안이 아니요 그럼 더 큰걸 달라 할거요.
우리 노동은 욕심쟁들의 노리터요.
석솔
한국은 해마다 국가 부채가 늘고, 대만은 해마다
국가부채가 준다고한다고하고, 댜만 TSMC나
중국은 반도체 노조가 없다고, 일본 도요다는
잘나가도 임직원 급여 동결을 하였다니 검소
절약으로 기업 살리는 정신이 투철하다.
향후 대만이나 중국의 하청으로 가지않게 해야 .
단순히 공부 좀 잘한다고, 해외파라고, 일류대
나왔다고 뽑을게 아니라, 성품, 인품, 애사심,
검소 절약 정신의 인재를 뽑아라!!...
주오석
대한민국에 왜 노조가 필요한가.
기업이 있어야 노동자도 있다 .
근로 조건이 안 맞으면 자진 퇴사가 답이다.
doc
저런 악마에게는 주식도 주지말고 법으로
응징해야 한다
회원56278689
이게 맞는 길이지....
가야한 아래
삼성을 만든 사람들은 은퇴 했을건데 그 사람들에게도
주어야 하지 않나?
노조는 욕심이 너무 과한것이 도둑놈들이다.
육구비
주기는 뭘 주냐? 월급 받으면 됐지?
그러고 삼성은 여기서 물러나면 안된다..
막말로 이재용 몇몇 식구들 밥 벌어먹자 고
반도체 사업하나?
절대로 문 닫더라도 한푼도 주지마라,,
노조 는 삼성이 대한민국의 수출 몇십프로
나라에 내는 세금이 얼마 인데 ,설마 정치권에서
문닫게 놔두겠어?
하는 생각도 할거야,,..
하지만 이번에 결단 하기바란다,
십원도 주지마!!,,
동방의나라
자사주 소각 보다는 적정 규모로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산신령2
오지랍은? 기업이 알아서 할 일이다.
남들이 다 바보로 뵈이는갑소!
회원67704202
신문 사설 쪼가리가 뭔데 사기업 주식을 줘라
마라하냐 니들 사회주의 노동신문이니.
심연식
주식이 현금이 아닐지라도 자산이다 주식 바로
기업에 영향을 미친다
노동자들에게 주식을 분배 하는 것은 더욱 기업에
대한 영향력 기업에 투자하는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노동자가 기업주가 될 수도 있다.
어쩌며는 현금 배분 보다 기업주주 로서는 기업의
소유에 막대한 영향력 행사의 계기가 될수 있다.
space X
성과급이니만큼 성과가 안나면 급여 삭감도 넣어라!
노조의 권리에 반비례하는 주주의 권리는
어디에서 보상하나!
북한산 산신령
귀족노조는 없어야 한다.
킬문
더불어민주당의 부추김 때문이다.
그냥 더불어민주당 해체하고 시위꾼들 다 구속하라!!
프라우다
주식 보상은 좋은 방안이다.
애국 실천
그대가 관섭할 일이 아니고 , 노동자가 원하는
대로 해줘라!! .
산천어
이런 삼성노조의 무리한 요구는 이재명이
친노정책을 노골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나타난
부작용이다.
사설에서 주장한 대로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조기 해결되어
우리 경제의 근간이 온전히 보존되었으면
매우 좋겠다.
dreamsong
노란봉투법이란 보호막을 가진 노조에게 이런
합리적인 제안이 통할까 의심스럽다.
방명이
왜? 주식이나 현금을 주나? 일부 연구직 사원들나
몇푼쥐어주면 되지 왜 전사원에게 돈을 주나?
주주돈을 지들끼리 이리 나눠먹으면 당연히
배임으로 감옥에 처 넣어야....
미네르바
사설에서 언급했듯이 RSU (Restricted Stock Units)
제도가 바람직할 거 같다.
주식보상과 상한선 있는 현금보상을 적절히 섞는 게
좋겠다.
주식지급으로 인재 retention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해외 빅테크들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