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예고없이 찾아 온 중년
어제는 핑크뮬리를 만났고
오늘은 내일을 설계하고 있다
할일은
내가 만들어 즐겨 가는 것
어떤 날은
할일을 다 지우고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또 어떤 날은
일속에 풍덩 빠져
모든것을 뒤로 미루기도 한다
내 삶이니깐
내가 이렇게도 저렇게도
만지작 거리며 계획을 세운다
너무 바쁘지 않게 너무 느긋하지 않게
시간을 잘 조절하게
공간도 잘 이용하고
혼자라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칩입자가 있을때 적절하게
조절하며 잘 대응도 해야한다
하루는 내가 어떻게 시간을
잘 조절하느냐에 따라 내일이 결정되기 때문
그날은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해
돈도 벌어야 했고 맛난 음식도 해야 했고
또 하나 공부도 해야했다
공부는
내일을 위한 보험같은 것이기에
지금도 공부는 재미있다
하나 더 알아가는 솔솔한 재미
그리고 나의 재능은 기부다
그 재능기부로 나는 복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다
돈보다 운을 벌어라
라는 책을 읽고 그때 알았다
돈은 따라 가는 것이 아니고
따라 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
그렇게 날마다 계획을 세우고
밑그림에 다양한 색칠을 하며 살아간다
여인의 인생
그길에는 눈물이 참 많았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이면
멍하니 창밖을 내다보며
빗방울 숫자를 헤아린다
침묵으로 ....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알아 버린탓에
할 말을 감춘다
by 풀 빛 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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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셨네요
벌써 한주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힘찬 화이팅 외쳐봅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이 되었네요
그리고 주관이 뚜렸하시군요
좋아요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다녀가셨네요 아침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삶 계속 이어 가시기를요
풀빛소리님!! 정말 바쁘게 살지만 알차게도 사시군요. 내일을 위해 보험든 생각으로 공부도 하시고. 재능기부로 세상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그런 모습이 존경수럽고. 신나 보입니다.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추천드려요.
네 신나요 하는일들을 재능기부라고 생각하며
나름대로 하고 있어니 즐겁기 까지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누구의 노래 인가요? 혹시 풀빛소리님이 부르는 노래 같아서 설마 하고 빙그레 웃었어요. 올리시는 글 감사히 읽고 있어요.
진심이 담겨 있는 진실한 글이 좋아요.
풀빛소리님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선희 가수님의 노래입니다 ^^
때로 음원을 타고 마음도 흘러 내리더라구요
중년의 야멸찬 꿈울 위하여..
중년의 개척된 삶을 위하여...
중년의 길에서 만세를 하기로 해요.
오늘의 중년,
펼쳐질 중년의 희망에
중년의 만수무강 로망을 위하여.
10.000 - 3
고운 밤 하세요.
ㅎㅎ 만세를 불러 주셨군요
만번이나 또 세번더...
그저 황송합니다
중년의 길 남은 것은 즐겁게 잘 놀기...
감사합니다
중년의 어느날... 그리고 어느 하루를
엮어놓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예고없이 찾아온 중년 ....
그나마 할 일이 있어 덜 외로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