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감독 히딩크,코엘류,본프레레,아드보카드,베어벡이 젤
좋아했던 공격수는 판타지스타 안정환........
보면 안정환은 국내감독이 국대감독일때는 그렇게 발탁이 안됐는데
외국인감독시절에는 발탁이 많이 되고 주요선수중 하나였더라고요..
97년 안느 차범근 시절 첨으로 발탁됐지만 프랑스 월드컵 못가고
그이후 허정무호에서 발탁되지만 2000년 아시안컵 못가고 그당시에도
잘 중용이 되지 않았지만 히딩크호로 바꾸면서 자주 발탁이 됐었죠..
히딩크가"안정환은 호마리우와 같다...안정환은 자극해주면 해줄수록 잘한다"
이러면서 발탁해 스코틀랜드전에서 간지슛 넣고 미국,이탈리아전에서 기막히게
해결사 역활을 보여줬죠...이탈리아전 패널 실패하고 나서 안정환 후반에 교체할줄
알았는데 히딩크가 끝까지 안고가서 월드컵 역사상 마지막 골든골 주인공이 안정환이
됐죠...2002년 국대 에이스 였기도 했고요....
코엘류도 안정환이 유럽에 태어났으면 루이코스타를 뛰어넘었고...거의 안정환은 매번선발
출장을 했었죠...특히 코엘류을 안정환을 좋아했었죠.....
그이후 본프레레도 안정환,이동국을 선발로 세우면서 경기를 했죠...
아드보카트도 동국이형이 부상으로 쓰러지고 정환이형을 선발로 쓸려고 했지만 홍명보,베어벡
이 안정환 선발로 나가면 조커가 없다고 해서 결국 조재진선발-안정환조커라는 공식이 나왔어죠..
조재진은 선발용으로 좋지만 조커용은 아니였으니까요..결국 토고전 결승골과 프랑스전 박지성
동점골 출발점이 안정환에서 부터 시작했죠......스위스전은 지금도 생각해도 욕나오고 젤 거지
같았던경기...그때 스위스전때는 정환이형이 선발로 나왓으면 좋은성적 나올수 있었을텐데...ㅠ.ㅠ
베어벡도 초반에는 안정환을 썻지만 소속팀도 없고 경기감각이 떨어져서 아시안컵도 못가고 한동안
국대에 못갔었죠...베어벡이 꾸준히 안정환이 경기에만 나왔다면 중용했을듯....07 아시안컵때는 얼마나
속이 터지는지....
그이후 다시 허정무호로와서 08년6월때는 발탁됐지만 그이후에는 한동안은 안정환을 안불렸지만
월드컵떄 해결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정환이형을 막판에 불렀지만 월드컵도 단 1분도 못나왔죠..ㅠ.ㅠ
우루과이전때는 막판에 후반 20분~후반30분때 안정환이 나왓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왜 허정무감독이
우루과이전 골이 필요했을때 안정환을 안쓴게 아직도 미스테리.....결국 안정환은 아시아 월드컵 최다골
기록은 못깨죠..현재 박지성하고 같이 3골로 젤 많은골선수로 공동기록....
그이후 다렌에서 에이스 역활 하면서 조광래호에 발탁될줄 알았지만 아시안컵 예비50인명단에 없었음...ㅠ.ㅠ
안정환은 외국인감독들은 선호하고 좋아하고 인연이 좋았지만 국내감독들하고는 잘 인연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환이형 국대은퇴하는날 이탈리아 불러서 성대하게 은퇴식이나 해줬으면....
첫댓글 앞에 감독들은 모르겠고....아드보카트 본프레레 베어벡이 안정환을 제일 좋아했던것 같지는 않은데...많이 기용되지도 않았고..외국인 감독들이 좋아했다는건 좀 끼워 맞추는거 같음
아드보카트는 안정환 기용을 원했으나 당시 베어벡코치, 홍명보코치의 반대로(조재진카드) 무산되었습니다. 베어벡도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 안정환을 한국 최고의 선수라고 칭하기도 했구요.
글내용이 뭔가....... 이상함
팬심이 듬뿍
실력있는 선수면 국내 감독이든 외국인 감독이든 다들 좋아하죠. 글 내용은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그냥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임..........
차범근, 허정무 이후 감독이 히딩크-코엘류-본프레레-아드보카드-베어벡으로 전부 외국인.. 그리고 허정무 감독도 결국 월드컵 때 뽑았구요..
외국인 감독이어서 뽑은게 아니라, 그냥 잘해서 뽑은 것 같은데요?
22/// 외국인 감독일 때가 안정환 선수가 한창 잘할때가 아니던가요.;;; 외국인이건 아니건..;
그렇지요. 히딩크 이후 외국인 감독 체제가 계속되었고 당시 안정환 선수가 잘 하고 있었으니 뽑힌게 맞는 것 같습니다.
히딩크와 코엘류는 안정환 특유의 창의성과 폭발적인면 등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좋아했었고 그만큼 믿음이 있었다면 아드보카트는 히딩크와 코엘류같은 안정환에 대한 애심보다는 단순히 안정환의 장점을 전술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 그냥 공격수로써의 안정환을 활용한 측면이 강했죠..베어벡도 물론 안정환 스타일을 잘 알고 그만큼 인정도했지만 베어벡이 누차얘기했던 지속적인 "경기감각"에 의문을 달고 끝내뽑지 않았었죠..어쨌든 히딩크때부터 이어진 외국인 감독들 중에 사실 안정환을 딱히 선호하지 않은 감독은 없었다고 봐야죠..당시 안정환은 대한민국 에이스급의 선수였기때문에 외국인감독이 아닌 어느감독이라도 비슷했을거에요
그냥 안정환이 가장 잘하던 시기에 마침 국대 감독들이 외국인들이 많아서 쓰인거 같은데요?? 지금이야 안정환이 전성기는 지난 시점이고 그 자리 메꿔줄만한 공격수도 많으니 안뽑은거 같구요
월드컵때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고했어요.;;
제가 잘 몰라서...다른건 몰라도 은퇴식은 좋게 잘 해줬으면 하네요.
안정환도 참 고생한 선수... ㅅㅂ 이탈리아 ㅠㅠㅠ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베어벡은 이동국을 더 선호했습니다.
누가 실력이 낫냐의 문제가 아니라 본프레레나 아드보카트는 이동국같은 타켓형 선수를 선호헀죠
반면 코엘류는 테크니션을 선호해서 안정환을 썼고요
딱히 외국인 내국인 구별할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히딩크같은 경우는 딱히 누구를 선호한다기보다는 골고루 모든 선수를 활용했죠
안정환 선수를 좋아했다기 보다는 안정환 선수의 장점을 정확히 보고 캐치해준게 대부분 외국 감독들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