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설명대로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서인지 750ml '데우스' 한 병이 5만 7천?9천?원 쯤 합니다. 진짜 드럽게 비싸죠.
워낙 맥주 좋아하다 보니 처음에야 호기심 때문에 샀지만 이 돈 주고 다시 살 수 있을지는...모르겠네요;;
코르크 마개&샴페인 병과 비슷한 외형.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거 맥주 맞냐 소리 절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가장 중요한 맛. 굉장히 맛있습니다. 샴페인 맥주라 해도 기본 속성은 11.5%짜리 스트롱 에일이기 때문에 막 탄산 느낌 있고 시원하다
이런 맛은 전혀 아닙니다. 벨지안 에일 중 트리펠이나 아헬 블론드,듀벨,라쇼페등의 금빛 색깔 맥주와 비슷하게 달달한 맛입니다.
한 3만원만 했어도 가끔은 사먹을텐데 그 점이 가장 아쉽네요.(5만 후반대면 트리펠 카르멜리엣 5병은 너끈히 사는 가격이라ㅠㅠ)
첫댓글 생긴것도 와인처럼생겼에여..
와 가격이 쎄네요 ㅋㅋ
오 맛보고 싶네요
가격 쎄네요 ㄷㄷ
개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