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마'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 추대.."黃 제안 수락해"
by. 김지은
입력 2020.02.03. 15:36
"며칠간 고심한 끝에 어젯밤 결심하고 수락"
"비례대표 받는 것 없이 대표만 하는 것"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소속 한선교 의원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옮겨 대표직을 맡게 된다.
한 의원은 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황교안 대표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며칠간 고심 끝에 어젯밤에 결심하고 수락했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예정된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한 의원은 합의추대 형식으로 대표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관계자는 "전당대회에서 추대하는 형식으로 (선출할 것)"이라며 "비례대표 받거나 이런 부분은 전혀 없이, 불출마 하신 상태로 (미래한국당) 대표를 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 의원은 미래한국당 창당대회 이전에 탈당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 의원은 지난 1월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시간적으로 볼 때나 저의 능력으로 볼 때, 또 당의 사정으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나라의 지금의 형편을 볼 때 저는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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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 추대.."黃 제안 수락해"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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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16:2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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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이팅!
불출마 선언하실때ᆢ박대통령님 존경한다고
친박이었던것을 한번도 후회않는다고 하신 ..
눈물을 보았습니다
화이팅드려요!!
박사모 빠이팅!
한번 박사모는 영원 무궁 박사모며
박사모는 진리와정의 자유민주주의를 숭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