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음악처럼, 내사랑 내곁에로 한국의 전설로 남은 고 김현식씨.
삶의 회고, 투병중 막바지의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있는 진짜 유작입니다.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습니다만 숨은 명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댓글 죽기 이틀 전에 녹음한 곡이였다는데 가사 보면 자신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 들었을땐 감흥이 크지 않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멜로디가 귀에 꽂히고 농도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외로운 밤이면 이라는 곡도 있는데 이 노래도 슬프더라고요..
첫댓글 죽기 이틀 전에 녹음한 곡이였다는데 가사 보면 자신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 들었을땐 감흥이 크지 않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멜로디가 귀에 꽂히고 농도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외로운 밤이면 이라는 곡도 있는데 이 노래도 슬프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