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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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브라질 프로축구리그 샤페코엔시의 선수 등 81명을 태운
전세 비행기가 지난 2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외곽에서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최소 7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콜롬비아 당국을 인용해 6명이 생존했으며 7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로이터통신은 5명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탑승객 76명은 모두 숨졌다고 전했다.
사고 비행기에는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다.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메데인으로 가던 중 변을 당했다.
남미축구연맹은 사고 후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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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요
아까운 선수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잃었네요
안타깝네요
세상이 이런 일도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가슴아픈 소식입니다....
아... 정말 가슴아픈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