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영원한 이름표를 달고 싶었다
밤하늘
별들에게 달님에게 .빌었습니다
이쁜 내 사랑
영원토록 머물게 해 달라고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메달렸습니다
그렇게 간절한 사랑이
어느날 내게 속삭일 때 알았습니다
사랑은 내 스스로가
품어내는 노래소리고 그림이고
그렇게 탄생되어 지는
한폭의 작품이였음을
사랑은
누가 건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 스스로가
품어 내고 지키려는 노력입니다
숨어버린 사랑도
내가 찾아서 즐겨 가는 아름다움입니다
사랑에 조건을 이유를 달면
사랑은 이미 멀리 달아나 버려요
사랑은
내가 부르고 내가 그리고
내가 꾸며 가는 아름다운 작품세계입니다
그런 세계를
준비하고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사랑을
너무 과대하게 포장하지 마세요
너무 거대하게 거창하게 꾸미지 마세요
그냥 소박하게 간편하게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정도로 준비 하세요
사랑을
가두려 하지 말아요
사랑은
좁은세상보다 넓은 세상을 좋아해요
사랑은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고 싶어해요
사랑은 솟아 오르는 에너지 거던요
마치 떠오르는 태양처럼
마치 지는 노을의 붉은빛처럼
결국 모두를
포옹하고 침묵으로 사라져 갑니다
우리는 사랑에
영원한 이름표를 달고 싶어 하지만
by 풀 빛 소 리
첫댓글 사랑이 영원한 이름표를 달고 싶었다
좋은 올려주서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사랑은 그냥 사랑이죠
포장된 사랑은 겉이고, 두 사람의 사랑속엔 사랑일뿐이죠.
그런 것 같아요
사랑은 그냥 두마음이 속삭이는 아름다운 밀어
감사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숨어버린 사랑도
내가 찾아서'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
내일을 향하여
시간은
좋은 시간 되세요 ㅎㅎ
숨어버린 사랑 잘 찾아서
계속 이어가는 행복을 소망 합니다
감사합니다
풀빛소리님! 사랑학을 오늘도 역설해 주셨네요. 사랑에도 의지가 강해야 하나봐요. 그리고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가꾸고 스스로 선택하고..감동적인 시에 대해 추천드립니다.
ㅎㅎ 사랑은 으뜸이기에
이렇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둠은
불빛을 품고
불빛은
어둠을 밝힌다
공존의 밤
빛나는 배롱 꽃
꽃말 좋은
내 가슴 이름표
.
*…─━★
정말 배롱꽃 많이 좋아하는 마음이 보이네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배롱꽃이 반기더이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풀빛소리 님!
올려주신 고운 시
사랑에 영원한 이름표를 달고 싶었다
그러네요 사랑은 좁은 세상보다
넓은 세상을 좋아 하나 보아요.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소소
추천 드립니다.
맞죠 ㅎㅎ
이제는 좁은 사랑에서 벗어나
넓은 사랑으로 벗어나 봐요
정말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더라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0 00:02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이죠. 사랑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바라보는 모든 것들에 사랑을 주면 그 보답이 또 사랑으로 돌아오죠.
풀빛소리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긍거 같아요
메아리처럼 되돌아 오는 것 같아요
린두님 오늘도 사랑스런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 잘 익어가면 꿀 변심하는 사랑은
괴물 요물 단지 매일 수럭에 빠져서 허덕허덕
사과 홍시 처럼 익어 가는 나무에 이름표 달아주셔요 ㅎㅎ
사랑 이름표 시향에 쉬어감니다 풀빛소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홍시처럼 낙엽처럼 익어가는 가을이 오네요
오늘도 건강 행복한 날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