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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가까이
그대 곁으로 추천 6 조회 93 24.09.07 08:5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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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07 08:55

    첫댓글 가까이 / 그대 곁으로


    거리를 잴 수 없는
    목마른 기다림이
    앞산 뻐꾸기 울부짖음에
    계곡 깊이 잔여음으로 깊어지는
    견딜 수 없어 꽃 피워버린
    건네지 못한 마디마다

    지울 수 없어
    마음 깊이 새겨버린
    하얀 마음에 그려 놓은
    가까이 갈 수 없어
    더 익어버린 마음에 핀 꽃
    방울방울 이슬 맺혀있네

  • 24.09.07 08:58

    가까이
    뵐때마다 사랑을 듬뿍 받는 부러운 닉입니다

  • 작성자 24.09.07 09:11

    등업 감사합니다
    옥구 운영자님
    구름 가득한 하룹니다
    마음만은 밝은 하루시길요

  • 24.09.07 09:03

    가까이에
    모든 게 있으니

  • 작성자 24.09.07 09:11

    함께 해주시는 넉넉함에
    감사합니다

  • 24.09.07 10:20

    '가까이 갈 수 없어 더 익어버린 마음에 핀 꽃 방울방울 이슬 맺혀있네' 이 대목에서 잠시 쉽니다..그 간절함 간구함이 이 가을앞에서 느껴지고 있으니...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24.09.07 10:23

    늘 고운 마음으로
    만남을 주신 천사님
    오늘도 뵈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시길요

  • 24.09.07 11:09

    소중할 수록 범접하기가 아까움이 있지요.
    그래서 소중한 것일 수록 시간이 지나 마음속 깊은 심연으로
    들겠지요.
    그대 곁으로님 감사합니다. 잠시 주춤거리다 갑니다.

  • 작성자 24.09.07 12:33

    주말의 여유속에
    만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보내세요

  • 24.09.07 20:04

    뻐꾹이의 을음소리에 더욱 깊어지는 그리움이......
    고요한 밤에 마음에 젖어드는 그대곁으로님의 글에
    밤이 더욱 큰 어둠으로 가까히 합니다.... 감사

  • 작성자 24.09.07 21:16

    어서 오세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어둠이 내린 하루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 24.09.08 01:54

    그대 곁으로 시인님 ! 감사합니다

    '가까이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9.08 06:02

    깊은 밤에 오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오늘이 되세요

  • 24.09.08 22:01

    마음에 핀꽃 하얀꽃 은 이별이고 분홍꽃은 가슴에 피는 꽃이라 함니다
    시인님 바라는 꽃은 바로 앞에서 피려 함니다 열정으로 다가가 보시면
    어떨까요 아마 화사한 미소꽃 주리라 믿음이 감니다 가까이 시문에 머물다 감니다
    그대 곁으로 시인님 첫 휴일 행복 빕니다

  • 작성자 24.09.08 22:49

    함께 라는 만남이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밤이 깊었네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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