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로 모델하우스 오픈은 없어
다음주 서울 성북구 '보문센트럴아이파크' 등 6개 단지가 분양에 돌입한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주 전국 6개 단지 총 5149가구(일반분양 402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전남 장선군 진원면 '첨단제일풍경채'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원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주상복합아파트 '보문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총 1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6·81㎡, 8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역 환승역인 보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구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와 대학병원, 전통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동신초, 안암초, 용문중·고, 경동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현대건설은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 봉천제4-1-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구역을 포함해 단지 일대가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라, 사업완료시 약 9000가구에 이르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지하철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2024년 착공계획)이 개통예정으로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구암초·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국사봉, 상도근린공원 등 단지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주에는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