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4.1조원 증가하였으며, ‘23년말 대비로는 총 △1.8조원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4.1조원 증가하였다. 이는 은행권 주담대 증가폭이 전월대비 확대(+0.5조원→+4.5조원)된 것에 주로 기인한다.
기타대출의 경우 전월대비 +0.03조원 증가하였다. 전월(△5.0조원)과 달리 은행권(△2.2조원→+0.6조원) 대출의 증가, 제2금융권(△2.8조원→△0.6조원)의 감소세 둔화 등으로 기타대출이 증가 전환되었다.
대출항목별 가계대출 증감 추이
(단위 : 조원) | 10월 | 11월 | 12월 | ‘24.1월 | 2월 | 3월 | 4월p |
주담대 | +5.2 | +5.6 | +5.0 | +4.1 | +3.7 | +0.02 | +4.1 |
기타대출 | +1.0 | △3.0 | △4.9 | △3.2 | △5.5 | △5.0 | +0.03 |
합계 | +6.2 | +2.6 | +0.1 | +0.9 | △1.9 | △4.9 | +4.1 |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증가 전환하였고,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세가 둔화되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5.1조원 증가하였다. 이는 ➊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집행되어 가계대출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디딤돌·버팀목 대출이 4월중부터는 은행재원으로 집행되면서 가계대출 통계에 반영(주택도시기금 +0.3조원→+2.8조원)되었고, ➋은행자체 주담대의 증가세 확대(+2.0조원→+3.6조원) 및 ➌4~5월중 연이은 IPO 일정으로 인한 신용대출의 일시적 증가 등에 기인한다.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세부 현황(조원) : (3월) 주담대(+0.5조) = 은행자체(+2.0조) + 주택도시기금(+0.3조) + 정책모기지(△1.8조) ↳ 일반개별(+4.3조) + 집단(△0.7조) + 전세(△1.5조)
(4월) 주담대(+4.5조) = 은행자체(+3.6조) + 주택도시기금(+2.8조) + 정책모기지(△1.9조) ↳ 일반개별(+5.0조) + 집단(△0.05조) + 전세(△1.4조) |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1.0조원 감소하였다. 전월(△3.3조원)대비 2금융권 가계대출의 감소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22년 하반기부터의 감소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세부업권별로는 상호금융(△2.1조원)의 감소세가 지속된 반면, 여전사(+0.6조원), 저축은행(+0.5조원), 보험(+0.01조원)은 신용대출 위주로 전월대비 증가 전환하였다.
업권별 가계대출 증감 추이
(단위 : 조원) | '22년중 (1~12월) | '23년중 (1~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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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중p (1~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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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11월 | 12월 | 1월 | 2월 | 3월 | 4월p |
은 행 | △2.8 | +37.1 | +6.7 | +5.4 | +3.1 | +8.8 | +3.4 | +1.9 | △1.7 | +5.1 |
제2금융권 | △6.0 | △27.0 | △0.6 | △2.8 | △3.0 | △10.6 | △2.5 | △3.8 | △3.3 | △1.0 |
| 상호금융 | △10.6 | △27.6 | △1.6 | △2.7 | △1.5 | △9.8 | △2.5 | △2.9 | △2.3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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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협 | +0.1 | △4.4 | △0.4 | △0.4 | △0.3 | △1.9 | △0.4 | △0.5 | △0.5 | △0.5 |
| 농 협 | △11.1 | △15.7 | △0.8 | △1.7 | △0.9 | △5.0 | △1.4 | △1.5 | △1.1 | △1.0 |
| 수 협 | △0.5 | △0.8 | △0.02 | +0.00 | +0.05 | △0.1 | +0.01 | △0.01 | △0.02 | △0.05 |
| 산 림 | △0.1 | △0.4 | △0.01 | △0.02 | △0.02 | △0.1 | △0.04 | △0.04 | △0.03 | △0.02 |
| 새마을금고 | +1.2 | △6.3 | △0.4 | △0.6 | △0.4 | △2.7 | △0.6 | △0.8 | △0.7 | △0.6 |
| 보 험 | +3.6 | +2.8 | +0.3 | +0.05 | △0.1 | △1.3 | △0.5 | △0.6 | △0.2 | +0.01 |
| 저축은행 | +2.3 | △1.3 | +0.1 | △0.1 | △0.9 | +0.1 | +0.1 | △0.1 | △0.3 | +0.5 |
| 여 전 사 | △1.3 | △0.9 | +0.7 | △0.02 | △0.5 | +0.5 | +0.4 | △0.1 | △0.4 | +0.6 |
全금융권합계 | △8.8 | +10.1 | +6.2 | +2.6 | +0.1 | △1.8 | +0.9 | △1.9 | △4.9 | +4.1 |
금융당국은 “IPO 청약으로 인한 기타대출 증가 등 일시적 요인이 4월 가계대출 증가규모에 일부 영향을 주었으나, 디딤돌(구입자금대출)·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정책성 자금과 함께 은행권 자체 주담대 증가도 원인으로 작용한 만큼, 관계부처간 협의, 금융권과의 긴밀한 소통 등을 통해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하며,
“금리하락에 대한 기대감 지속, 주택시장 회복 가능성 등으로 인해 향후 가계대출 증가세의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계부채가 GDP 성장률 내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