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22. 금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예수님으로 인한 핍박이 있습니까?" 데살로니가후서 1장
어제 나는 한신교회에서 설교가 있었다.
난 개인적으로 한신교회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교회에 갔더니 어머나 그 교회 성도님들 중 나의 "최고의 날" 묵상을 읽는 분들이 많이 있으셨다.
방가 방가 방~~~~~~~~~~~~~~가!!
내 묵상을 읽고 있다면서 아프리카 케냐의 성도님들이 새벽기도 때마다 달걀 두 개씩 받는 것을 기억하시고 달걀 헌금이라고 갖고 오신 성도님들이 있으셨다.
감사 감사~~
그 교회 교인이 아닌데 어제 기도회에 오신 분들도 있으셨는데
그중 한 분이 나에게 아래와 같은 글을 보내왔다.
무엇보다 내가 감동한 것은
온 식구가 서서 성경을 낭독해서 얼마 전 성경 1독을 마쳤다는 글이었다.
우와!! 온 식구가 서서 성경 통독을 함께!!
감동 감동 감동!
아래에 그분이 보내신 글을 줄여서 공유한다.
***
한신교회에서 인사드린 ( ) 집사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너무 멋진 생일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월요일이 제 생일이었는데요. 주일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 저 내일 생일인데 다른 사람들의 선물은 하나도 기대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선물만 기대돼요.
지금 임은미 선교사님이 한국에 계시는데, 생일 선물로 선교사님을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딸 주연이에게만 "엄마가 하나님께 생일 선물로 임은미 선교사님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꼭 응답받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월요일에 남편이 출근하지 않아서 같이 산책을 나갔다가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생일 선물로 뭐 받고 싶은 게 있느냐고 묻기에, "당신이나 아이들에게 받고 싶은 것보다, 나 하나님한테 받고 싶은 선물이 있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뭐가 받고 싶냐고 묻지 않고 갑자기
"근데 회사 앞 한신교회에 임은미 선교사님이 목요일에 설교하러 오신데"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놀라 "대박! 나 하나님께 임은미 선교사님 실제로 만나 보고 싶다고, 다른 선물 필요 없고 생일 선물로 선교사님 뵙게 해달라고 기도했어!"라고 하니, 남편도 "하나님 진짜 멋지시다!"라며 함께 놀라워했습니다.
남편이 지난주에 점심 먹고 소화 시키려고 걷다가 한신교회 현수막을 보고 '이야기해 줘야지' 했다가 깜빡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말해준 것이라며 정말 하나님 "짱 멋지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월요일부터 한신교회 어머니 기도회에 강사로 오신다는 걸 알고 오늘 목요일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귀한 하나님 말씀도 듣고, 선교사님 얼굴 뵙고 인사드리고 생각지도 못한 기도까지 직접 받게 되어 정말 너무나도 큰 생일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께서 기도 중에 "내가 드린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고 그동안 하나님께 “제 기도 들으시는 거 맞죠?”라고 물어보는 기도를 여러 번 드렸었는데, 이렇게 응답해 주셔서 또 한 번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요. 우리 가족 4명이 아침에 일어나 성경 말씀 5장(10쪽)을 서서 같이 낭독하고 있는데, 어제 드디어 1독을 마쳤습니다.
어제 남편과 성경 낭독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건 우리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살리시고 붙잡아 주시는 은혜의 방법이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가족 4명 모두가 낭독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우리말성경 데살로니가후서 1장
3.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으로 인해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믿음이 점점 자라나고 여러분 모두가 각자 서로에게 나타내는 사랑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4.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이 당한 모든 핍박과 환난 가운데 보여 준 여러분의 인내와 믿음으로 인해 친히 하나님의 교회들 가운데 자랑합니다.
5. 이것은 여러분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의 표입니다. 그 나라를 위해 여러분도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6. 하나님의 공의는 여러분에게 환난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당하는 여러분에게는 주 예수께서 그분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 나타나실 때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파하려다가 고난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분은 공립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학교 리더들에게 핍박을 받기도 하고, 어떤 분은 직장에서 예수님 믿는다는 이유 하나로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
어떤 어린이는 학교에서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고, 어떤 사람은 가족 안에서조차 핍박을 받는다.
우리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세상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모습으로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오늘 성경 말씀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도 알고 계시고, 우리가 왜 그러한 일을 당하는지도 다 알고 계신다.
그리고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복음 때문에 핍박받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그냥 두고 보시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
예수님을 전한다고 하면서도 지혜 없이 전도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어제 설교하러 가면서 택시를 탔다.
자연스럽게 전도하려고 했더니 기사님께서 아주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저는 교회를 정말 경멸합니다.”
그러니 자기에게는 전도할 생각도 하지 말라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그분 이야기를 잘 들어드렸다.
왜 그렇게 교회를 경멸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예전에 택시에 손님 세 명이 탔는데, 계속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멸망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자기 말은 전혀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자기가 불편해하는데도 계속 몰아붙였고, 결국
그 사람들을 목적지 전에 내리게 했다고 한다.
그분들은 목적지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했을 테니 무척 힘들었을 거라고 말한다.
나는 그 기사님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드렸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 아내와의 사별 이야기, 지금 있는 여자 친구 이야기, 이야기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셨다.
그리고 내리기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종교가 달라도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래도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나는 내리면서 전도지와 함께 2만 원 팁을 드렸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강사비입니다.”
그렇게 웃으면서 말씀드렸다.
그리고 꼭 전도지를 읽어보시고 예수님 믿게 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드리고 내렸다.
나는 전도가 단순히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수님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셨다.
상처를 들으셨고, 눈물을 들으셨고, 외로움을 들으셨다.
그리고 사랑으로 다가가셨다.
물론 복음의 핵심은 분명해야 한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 되신다는 사실은 절대로 타협할 수 없다.
그러나 그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태도 속에도 예수님의 사랑과 온유함이 함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 성경은
핍박받는 성도들에게는 위로를 주고,
또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우리에게는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말씀인 것 같다.
무엇보다도
예수님 때문에 핍박받는 모든 분에게 하나님께서 큰 위로 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복음 때문에 눈물 흘리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모든 상황에서
꼭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이 전도할 때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전도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말과 태도와 표정 속에서도 예수님이 느껴지게 하여 주옵소서.
핍박 가운데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은 점심에 "만남 사역"이 있고
저녁에는 동탄에 있는 "행복한 베들레헴교회"에서 가정의 달 특별 집회가 있습니다.
모든 가족이 하나가 되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쁨을 넘어서 감동을 받으시면 참 좋겠습니다.
작정서 점수: 100점
💕 사랑하는 그대여 💕
2026. 5. 22.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셨나요?
언제 어디서라도
예수님에 대한 전도
저는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겸손한 마음,
주의 말씀을 증거할 때의
겸손한 태도가
참으로 중요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도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안 믿으니
너 같은 것은 지옥에
떨어질 거야.
너가 불쌍해서
내가 전도해 준다.”
이러한 태도는
절대 우리 전도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태도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귀합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